(경기뉴스통신) 사상 초유의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며, 사회 각 계층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미즈여성병원이 예비부모들을 위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부강좌를 운영하며 출산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동미즈여성병원의 ‘부부강좌’는 예비부모에게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발달 등에 대해 자세히 일러주며 부모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남편과 아내로서의 역할을 코치하고 있다. 출산의 경험이 없는 예비부모들이 서로를 위한 사랑과 배려, 건강한 자녀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동미즈의 부부강좌는 매월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부부강좌에는 행복한 예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체조와 이야기 태교, 부부 사랑의 서약서를 통해 배우는 부부태교강좌, 임신 중기 이후 산모의 부종을 풀어주며 분만 시 골반이 열리기 위해 남편이 돕는 스트레칭인 부부 마사지&자세교정, 부부가 함께 듣는 모유수유 교실과 신생아 관리강좌, 울음소리로 아기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과 진통 시 남편이 도와주는 동작들을 배울 수 있는 분만 터치 등 다양한 강좌가 있다. 강좌를 수강했던 예비부모들은 아기를 만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 베이징 유아용품박람회(MICF)?에참가하여 한국 영유아식품이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 베이징 유아용품박람회(MICF)」는 중국 영유아용품 박람회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행사로올해 2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만 명이 관람을 했다. aT 한국관은 13개 업체가 국산 농수산물을 원료로 한 이유식 등의 영유아식품과 함께 건조과일칩 등 부모님과 영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를 선보였다. 한국관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3천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빠링허우(80后)세대를 대표하는왕홍(??) 리우씨를 초대하여 560만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을생중계했다. 리우씨는 "한국산 영유아식품은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포장으로 중국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중국에서 판매되지 않는 다양한 한국산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aT 백진석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8 대전사랑 문화유산교육 사업 오감오락 역사탐험대(선사시대로 고고씽)를 지난 6일 시범운영하고 11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감오락 역사탐험대는 역사교육과정이 시작되는 4학년을 대상으로 대전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체험하며 배우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2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노은동유적(4~5월 선사시대로 고고씽)과 동춘당공원(6~7월 명가 나들이), 우암사적공원(8~9월 회덕에서 우암과 함께 노닐다),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10~11월 도리미마을에서 단재샘을 만나다) 등 4곳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당 11회~13회씩 모두 48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노은동유적(은구비공원)과 선사박물관을 연계해 인류의 발달과 대전의 선사시대 유적을 관람하고 눌비비, 활비비를 이용한 불 피우기, 토층 만들기, 매장유물 발굴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태어나고 자란 곳의 선사시대 모습과 인류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오감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대전에 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市) 6개 도서관 , 군·구 8개 도서관 그리고 교육청 5개 도서관이 함께 ‘2018년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ㆍ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천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우수도서 2권,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등)를 배부하고 따뜻한 정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할머니를 각 도서관에 파견하여 어린이들과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관내 19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 등 다양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3명을 선발하여 3월 중에 양성 교육을 모두 마치고 4월부터 지역 도서관에서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로 파견함으로써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단계별로 책 꾸러미를 만들어 4월부터 각 도서관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베트남 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아이를 낳고 올바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베트남 엄마의 출산·육아 이야기』책을 3월 25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가정센터 개소 8주년을 맞아, 다문화 가정의 주역인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어머니이자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및 베트남 후에대학 연구진들이 힘을 모아 제작됐다. '베트남 엄마의 출산·육아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며느리가 된 베트남 여성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문화 : 베트남의 출산·육아 문화 이야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 여성의 현황, 베트남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 베트남의 임신·출산 문화, 다문화 가정의 출산 및 산후조리 관련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베트남 현지의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 문화를 정확하게 알고 공유하기 위해 베트남 후에대학의 연구진들이 연구한 베트남의 출산 및 육아 문화를 담았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 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육아코디네이터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육아코디네이터는 임신·출산 및 육아 도움이 필요한 예비부모 및 영유아를 둔 초보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힘들거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함께 고민을 나누고 도 움을 주기위해 각 군구에서 60세 이하 육아경험이 있는 인천시민을 대 상으로 모집 선발했다. 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하여 제1기 육아코디네이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발대식 후에는 연령별 성장발달에 따른 육아 교육 및 양육 코칭법, 육아코디네이터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한 육아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육아코디네이터가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육아코디네이터는 초보부모(예비청년층)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육방법 ▲연령별 특성에 맞는 양육조언과 ▲ 영유아 관련 이용시설 ▲임신·출 산·육아 정보제공 ▲복지바우처 등 각종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활동지역의 도서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9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개통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관계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은폐된 공간에서 의사표현이 쉽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속성상 그간 정부의 지속적인 보완 대책에도 불구하고 감시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아동이 사망하거나 중상해에 이른 후에야 수면 위에 드러나곤 했다. 이에 정부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 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건강검진 미실시 등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등의 위험 징후를 예측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위기 아동의 가정 방문 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경기뉴스통신)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2018년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 메리맘’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소자본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14명을 선발하여 창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특히 기존 서울 지역으로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지를 인천까지 확대하였으며, 지원금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했다. 매장 오픈시 필요한 세팅비 300만원 또한 무상 지원하여 지원 내용을 한층 강화하였다. 20세 미만(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 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등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는 최대 2500만원의 창업 자금을 3개월 거치, 57개월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성실히 상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상환금을 감액해 창업주의 자립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시간의 창업 교육,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코칭 등 사업 연차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미나실1(3층)에서 ‘행복한 아이,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새 학기를 맞아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과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감정코칭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서울명신초)은 자녀 교육 전문가로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 마음을 여는 사랑의 기술과 감정코칭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기간은 3월 13(화)부터 전화(☎440-6648~9)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의 자질 함양과 가정과 학교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래 남는 공부 스마트 와이즈캠프가 신학기를 맞이해 응모만 하면 100% 당첨되는 ‘새 학기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교우관계에 대한 걱정과 학업에 대한 부담 및 스트레스를 함께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새 학기 두려움을 없애 주는 재미있는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증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17년간 300만명이 경험한 초등 온라인 학습 와이즈캠프가 비상교육과 손잡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초등 전용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어떤 콘텐츠(What)를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느냐(How)’에 중점을 두고 초등학생들에게 뒤돌아서면 까먹는 공부가 아닌 개인에게 딱 맞는 ‘오래 남는 공부 방법’을 설계하여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새 학기에는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중요하다며 오래 남는 공부 방법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 와이즈캠프의 이번 럭키박스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럭키박스 이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5일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 3층에 소재한 남부통합보건지소 내 행복맘 통합지원센터(이하 행복맘터)에서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신부, 육아부부, 부모와 자녀 등을 대상으로 ‘Mom & Kids 가족 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Mom & Kids 가족 건강 아카데미’는 부부산전건강관리 및 부부태교교실을 비롯, ▲임부태교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베이비마사지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친환경 건강요리 ▲아이 간식 만들기 ▲엄마랑 아빠랑 신체활동 ▲감정코칭 대화법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차 만들기 등 임신전단계, 임신단계, 육아단계로 나눈 총 11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운영되며, 다음 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은 5월에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시민 신청 접수는 3개월마다 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강산 소장은 “출산율이 높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시 보건소에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울산시설공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14억 9,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착공,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 체험관,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수로 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 놀이터, 언덕 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갖춰진다. 민간위탁 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환경에너지관을 리뉴얼)와 연계하여 조선, 자동차, 화학, 고래, 옹기 등 지역사회 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는 오는
(경기뉴스통신) 영유아 동반 클래식 음악 공연 ‘제2회 키즈웰컴 콘서트’ 예매가 심상치 않다! 부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 최수열 상임지휘자) 연주로 영유아 동반 클래식 음악 공연인 ‘제2회 키즈웰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온라인 티켓 예매 첫날인 2월 19일, 하루만에 1층 객석 예약률의 5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의 ’제1회 공연‘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대강당의 1층 객석이 조기 매진되는 바람에 2층까지 객석을 확대한 사례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는 등 예매 초기부터 젊은 엄마들의 기대와 호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키즈웰컴 콘서트’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연주를 경청해야 하는 기존 클래식 공연의 상식을 파괴하여, 젊은 엄마들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입장하여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동반 우대 콘서트’이다. ‘저출산 시대, 태어난 게 예술이니 날 말리지 마!’라는 캐즈 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 부산시는 ‘공연도 예술이지만 생명의 탄생은 최고의 예술이니 아이가 좀 울면 어떠냐’는 인식 아래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키즈웰컴 콘서트’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업체를 현행 15개소에서 200여개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2011년부터 각 군·구가 선정하여 운영중이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대기업 급식재료 납품업체인 P기업 등 대기업 4개소, 중견기업 1개소, 중소기업 1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어린이집 공동구매 제도가 원장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어 왔고 정부가 급식비와 관련해 별도의 재정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장들이 공동구매업체에서 거래되는 품목중 일부 가격이 비싼(식재료 전처리 또는 잔류농약 검사 등 품질관리 요인) 급식재료를 구입하여 조리하지 않으려고 했고, 이에 따라 지역업체 등 소규모 업체는 시장성이 없는 어린이집 공동구매업체에 참여할 동인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인천시가 2018년 1월부터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정이 바뀌게 되었다.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급식재료 공동구매 참여를 전제로 보조금이 지원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는 이 보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공동구매업체에서 시가 정한 비율만큼 이용하여야 하므로, 그동안 공동구매업체로 선정되어 있지는 않았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월 6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27개 주요 기관·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범시민 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범시민 연대」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시의 출산장려정책「아이·맘 부산」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부산시, 시의회, 교육청, 고용노동청 등의 주요 기관장과 대학, 경제, 노동, 언론,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 의료·주거, 금융 등 분야별 기관·단체장이 저출산 극복에 대하여 함께 뜻을 모은다. 행사는 ▲‘시민들의 바람’ 동영상 청취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 특화사업 소개 및 협력방안 논의 ▲공동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공동결의문은 현 시점이 부산시의 심각한 인구위기 상황을 해결할 마지막 골든타임임을 다같이 인식하고 ▲부산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마련 및 협력방안 모색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인프라 확충 및 제도적 뒷받침과 제도개선 발굴 ▲결혼·출산·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 대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일자리, 주거, 양육, 교육,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