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5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으로 찾아가는 장난감·도서대여 및 전문 육아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동네 방네 나눔 육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확대 운영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설치된 지역은 12개 구지만 그 중 인근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도심지역(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을 서비스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저소득 및 다자녀를 우선하여 300가정을 서비스 대상가정으로 선정하였다. 운영방법은 차량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직접 가정에 예약·배달하며, 월요일~화요일은 중구, 동구 지역으로 수요일~금요일은 서구, 영도구 지역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품목은 장난감 344종 2,064점, 도서 2,529권(영유아 일반도서 2,135권, 유아 영어도서 250권, 부모도서 144권)으로 원하는 품목을 전화로 예약하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시간에 집까지 배달된다. 1회 대여 시 장난감 1종과 도서 3권을 3주간 이용할 수 있고 한 번 대여된 장난감은 세척 및 소독관리로 엄격하게 위생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5월 1일 오후3시 시청 14층 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5개 민간 산후조리원과 ‘민간산후조리원 MOU’를 체결한다며, 이번 MOU 체결은 17개 광역시·도 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 민간 산후조리원(5) : 아이사랑산후조리원(부산진구), 미래산후조리원(부산진구), 아름병원산후조리원(동래구), 마미캠프산후조리원(남구), 아마빌레산후조리원(남구) 우리나라 출산율은 3년(10~12년) 연속 증가 뒤 ‘13년부터 감소 추세이다. ’16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전년의 1.24명에서 1.17명으로 줄었으며, 특히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전년도 1.14명에서 1.10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부산시는 출산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율 제고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에 산후조리원이 없는「모자건강힐링센터」를 설치하여 올해 9월부터 분만, 교육, 운동, 건강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7개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민간산후조리원과의 MOU체결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한 산모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또는 협약 산후조리원 이용 등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 이용 시 이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전했다. 5월에는 석가탄신일(5. 3.), 어린이날(5. 5.) 등 법정공휴일에 이어 대통령선거로 인한 임시공휴일(5. 9.)이 이어진다. 게다가 초등학교 상당수가 공휴일 사이 평일 자율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 시기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특히 임시공휴일(5. 9.)에는 평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이용 시에는 시간당 단가(6,500원)의 50%를 가산해 정부와 이용자가 분담하나, 이번 임시 공휴일에는 가산 요금에 한해 정부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등의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제도다.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일 근무나 자율휴업 시행에 따른 양육공백으로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프리미엄 데오드란트 QB가 국내 최대 규모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QB 데오드란트는 입점과 동시에 올리브영 데오드란트로 입소문을 타며 언더암 케어에 관심있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QB 데오드란트는 땀과 체취 발생을 억제하는 프리미엄 데오드란트 제품으로 일본에서 450만개 판매를 달성하며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14~2016 빅투아르라보떼(Victoire de la beaut) 수상으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기도 했다. QB 데오드란트는 지속력이 우수하며 올인원 기능을 가지고 있어 체취, 모공 수렴, 피부 컨디셔닝, 보습을 동시에 해 주며 겨드랑이, 발, 손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데오드란트는 남녀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QB 데오드란트는 남녀 공용 데오드란트로 일상을 산뜻하고 매너 있게 관리해 주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롤온 타입과 신개념 크림 타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제품 중 가장 작은 신개념 크림 타입 6g 제품은 7일 용량으로 7일의 자신감을 선사하며 여행 가방이나 파우치 속에 언제든 휴대할 수 있다. 성분도 우수하여 인공적인 향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오는 7일까지 아이돌보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을 직접 찾아가 1:1로 안전하게 돌봐주는 육아 전문가로, 아동의 놀이 활동과 급·간식, 보육시설 등·하원,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아이돌보미에게는 시간당 최소 6500원의 활동수당과 월 60시간 이상 근로 시 4대보험 가입 등이 지원된다. 아이돌보미는 양육 경험이 있고 신체 건강한 광주시 거주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구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건강진단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제출 및 문의처 (각 구 서비스 제공기관) 각 자치구의 서비스 제공기관은 신청자 중 결격 사유를 확인한 후 양성교육(이론 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등 2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로 등록, 돌보미 파견을 요청하는 가정에 연계할 예정이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아이돌봄 서비스는 야간이나 주말 등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를 돌봐 주는 서비스로 지난 한해만 14만건이 연계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
(경기뉴스통신) 오후 6시 이후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118명이 배치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3월부터 종일반 운영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118명을 지원키로 확정하고, 선정된 어린이집별로 현재 공모를 통해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맞벌이 가정 등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가구에게 충분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보육제도 도입에 따라 종일반을 운영중인 어린이집과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개선 대책의 하나로 보조교사를 지원하게 됐다. 채용된 보조교사는 원장과 하루 4시간(주 20시간) 근무하고 월 81만1000원을 받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양자 협의에 따라 근로시간은 연장할 수 있지만 연장시간에 대한 추가 인건비는 어린이집에서 부담하게 된다. 반드시 맞춤반 하원 시간 이후에 배치하고 오후 6시 ~ 오후 7시30분은 근무시간에 포함해야 한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사업인 ‘오후 6시 이후 종일반 운영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사업이 제도 취지에 맞춰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과 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돌볼 수 있을까?’, ‘손주를 돌봐야 하는데 어떻게 놀아주지?’. 서울특별시가 이처럼 아이와의 행복한 첫 만남을 준비하는 출산을 앞둔 부부, 손자녀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조부모를 위해 양육정보와 소통방법을 알려주는 ‘세살마을 부모교육’을 25개 자치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서울시·가천대·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이 함께 운영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부모교육’과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조부모 교육’으로 구성된다. 먼저 ‘임산부 부모교육’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토요일 4주간 오전/오후 2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간 50회 개설. 출산 전까지의 모든 산모와 배우자가 대상이다. 2016년 ‘임산부 부부교육’은 총 47회 실시되었으며, 총 1,699명이 수료해 평균 36명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2016년 ‘임산부 부부교육’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4점 만점에 평균 3.6점을 나타내는 등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나 단기근로자에 대하여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어린이집 등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아니하는 영유아 가구가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보육서비스 이용대상은 양육수당 수급가구 중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시간당 보육료는 4,000원이며, △맞벌이형(월 80시간한도, 시간당 1,000원 본인부담) △기본형(월 40시간한도, 시간당 2,000원 본인부담)으로 구분 신청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월~금)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임신 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 온라인 신청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예약(☏ 070-4009-6566)을 받는다. 종전에는 짧은 시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 경우에도 종일반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친인척의 도움을 통해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었지만, 시간제보육 실시로 필요한 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한 시간만큼 양육수당을 지원받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청 내 유아문화공간 겸 수유실 ‘공간 까꿍’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기환영정책의 일환인 ‘공간 까꿍’은 시청을 방문한 산모가 편안하게 수유하고 아기와 부모가 함께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청 내 있던 수유실 공간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 아늑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부천시청 1층 시정담벼락(행정정보도서관) 옆에 125m2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수유실은 소파와 테이블, 수유쿠션을 비롯해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는 기저귀교환대와 냉장고, 정수기를 갖추고 있다. 수유실과 함께 ‘공간 까꿍’에 들어선 유아문화공간에서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열린다. 개관 기념 프로그램 <오감각 음악놀이>는 다양한 악기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노래하는 숙명유리드믹스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6 ~ 36개월 아기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공간 까꿍’에서는 <오감각 음악놀이>를 시작으로 도서관의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한 발달단계별 독후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공간은 육아동아리, 청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인들이 예술창작활동 시간 중에도 부담 없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이하 돌봄센터)’ 1곳을 확대하여 문을 연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돌봄센터는 마포구의 ‘예봄센터(YMCA서울아가야 위탁 운영)’이며, 개소식은 오는 3월 14일(화) 오전 11시에 열렸다고 전했다. 돌봄센터는 주말·야간에도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보육시설과 달리 주말과 야간에도 시간제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녀가 있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이들이 예술창작활동에 안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여성 예술인들이 겪는 출산 후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돌봄센터 1호점인 ‘반디돌봄센터(연극인복지재단 위탁운영, 이사장 박정자)’가 대학로에 문을 연 이후 예술인들은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에 대해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문체부는 예술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마포구에 ‘예봄센터’를 추가로 문을 열게 되었다. * ‘센터에 대한 전반적 만족’ 88%, ‘센터 이용에 따른 예술 활동 유지 기여 여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와 대우건설은 3월 10일(금)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17층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를 키우는 일에 사회와 기업이 함께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우건설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대우건설은 전국 단위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유휴세대 및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2019년까지 총 15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의 무상 제공(5년간)과 초기 운영비(1년간)를 지원할 계획이다. ※ 2017년 설치 예정 지역 : 경기 양주, 충남 천안(2개소), 경북 경주, 경남 거제 그간 민관협력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의 새단장(리모델링)과 운영비 지원 등이 이루어져 왔지만, 공간 제공이 이루어지기는 처음으로, 사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여러 부모가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는 ‘열린 공간’(장난감, 도서 등 대여 가능)으로,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1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웃 간 육아정보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1:1로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돌봄서비스 종류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보육, 놀이활동, 식사 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시간제 돌봄서비스’ ▲만 3~36개월 이하 영아에게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아주기, 목욕 등을 지원하는 ‘영아종일제 돌봄서비스’ ▲아동과 관련한 가사활동이 추가된 ‘종합형 돌봄서비스’ ▲보육교사 자격증소지자가 영아교육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보육교사형 돌봄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비용은 기본적으로 시간당 650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 가정은 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이용료를 지원받는 대상일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해 소득·재산 조사를 거친 후 지원율을 결정받아 이용하면 되고 ▲정부 미지원 가정
(경기뉴스통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며 육아행복감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자신만만, 행복육아 토크콘서트’가 3월 중 전국 5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신세계백화점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주최·주관한다. 3월 3일(금)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인천광역시 남구 연남로 소재) 개최를 시작으로, 3월 중 대구와 경기 용인, 의정부, 부산에서 총 5차례 마련된다. 3일(금) 첫 행사는 ‘부모의 말이 바뀌면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의 저자인 방송인 원기범 씨의 사회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300여 명과 함께 육아고민 청취와 전문가 상담,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질의 응답(Q&A)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초보엄마 ‘나독박 씨’의 힘든 일과를 보여주는 소개영상으로 시작해, ▲실속육아, ▲아빠의 육아, ▲독박육아, ▲전투육아 등을 핵심어로 관객의 고민청취, 서천석 박사(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최혜영 박사(가족복지학과 교수)의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정책토크’에서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특별손님으로 등장해,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실장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육아와 업무에 지친 직장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커뮤니티 25곳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2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개 커뮤니티 당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20일까지 모집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수원, 안산, 부천, 고양, 의정부 등 5개 시 소재의 부모 커뮤니티를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5인 이상 자조모임이다. 대표제안자를 포함, 회원들이 해당 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부모교육, 문화 프로그램, 관계회복 등 3개 분야다. 선정된 모임에는 최대 1백만 원까지 강사비와 운영비가 지원되며,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커뮤니티는 각 시·군별 여성근로자복지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시·군별 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직장 부모들에게는 함께 모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2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육아 사업에 대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사업은 지역주민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자발적 자조모임 형태의 다양한 공동육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2년차 진행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공동육아 활동을 진행 할 28개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육아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서울 강동구에서 품앗이 육아공동체의 롤모델로 활동 중인 ‘또래랑 마을학교’ 안재일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16년부터 활동을 진행한 2개팀의 사례발표, ’17년 공동육아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일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또래랑 마을학교’의 실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초등방과 후의 아이돌봄을 중심으로 하는 품앗이 돌봄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경험과 공동육아 활동에 대한 제언 등을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