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기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설립은 정부가 추진하는 ADD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연구원들의 보육부담 경감 및 국방연구개발 우수인력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됐다. ADD는 2월 23일(목) 임직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뜰(AiDDlE) 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어린이 집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1,460.03㎡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154명을 수용할 수 있다. 10개의 보육 시설과 강당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야외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옥상 및 실외 놀이터도 설치했다. 연구소 이미지와 보육시설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제작하기 위해 ADD는 작년 2월 연구소 직원 공모를 실시했다. 총 381개 후보 중 ‘ADD란 명칭에서 착안해 아이들이 모여서 놀 수 있는 넓은 뜰’ 이란 의미의 ‘아이뜰(AiDDlE)’이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집은 다음 달 2일(목)에 정식 개원하며, 사단법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인호 소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뉴스통신) 좋은땅출판사가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빠들이 아이와 노는 시간은 하루 평균 30분 미만이다. 주말에 놀자고 달려드는 아이들에게 ‘시체놀이’를 하자며 드러누워 코를 골며 잠에 빠지기 일쑤이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어색해지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아빠가 육아에 있어 관찰자의 입장, 더 심하게는 관찰자보다 못한 제3자의 입장에 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보통 직장인은 9시에 출근해 6시에 퇴근한다. 하루 노동 시간만 해도 9시간이다.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8시 남짓이며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인 요즘 업무로 인해 피곤하다고 가사와 육아를 아내에게만 떠넘길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제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를 위해 아내에게만 미뤄뒀던 육아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아빠의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그리고 엄마의 육아 또한 도와줄 수 있는 시쳇말로 아주 ‘신박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이다. 이 책의 저자인 설민은 대한민국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지극히도 평범한 ‘보통 아빠’이다. ‘보통 아빠의 보
(경기뉴스통신) 한빛미디어(주)의 실용브랜드 한빛라이프가 유아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굴리굴리 김현 작가의 태아를 위한 태교동화 컬러링북 (2월 출간)를 선보였다. 작은 씨앗이 사계절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펼쳐지는 이 책은 임신부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직접 색을 칠해 동화책으로 완성할 수 있다. 자연의 다양한 색을 칠하며 엄마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태아에게 전달되고 태아의 두뇌와 감성이 발달한다. 완성된 책은 출산 후 아기에게 그림책으로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미술태교는 임신부의 여러 감정을 발산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신 중기부터는 태아가 엄마의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색을 통해 즐거운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미술태교 방법으로는 명화 감상, 그림 그리기, 그림책 읽기 등이 있는데 그 중 컬러링은 매우 손쉬운 방법이면서도 직접 색을 고르고 칠하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등 여러 감각을 자극시킬 수 있다. 는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단순한 그림 위주로 구성됐으며 중간중간 컬러 페이지가 있어 부담이 덜하다. 또한 리듬감 있는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소리
(경기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이 20일(월)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과 보육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市)에서는 설치비 중 기업분담분과 부지(건물) 제공 협조 등 행정적 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참여기업 발굴 등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설치비 최대 15.5억원 무상지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시(市)에서 설치비 중 기업부담금의 10~20% 지원(어린이집 1개소 당 최대 2억원) 공단은 2012년부터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시 최대 15.5억원(소요비용의 90%)을 지원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여전히 부지 및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보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공단 및 관계기관에서 손을 잡고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내 설치·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은 56개소이며 중소기업에서 설치한 직장어린이집은 2개소에 불과한 실정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등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민들의 육아 에피소드를 토대로 재미있고 친근한 육아종합정보 만화책을 제작하고자 육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기환영정책의 일환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제작하는 육아종합정보 만화책에는 시민들이 실제 육아를 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연을 담을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육아경험이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모유수유 ▷아빠육아 ▷산후우울증 ▷언어발달 ▷기저귀(배변훈련) ▷수면 ▷어린이집 ▷동생이 생겼을 때 ▷부천시 서비스 활용 꿀팁 ▷다문화가정 등 11가지 소주제로 나뉜다. 서식은 따로 없으며 소주제 중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해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부천시 길주로 210(중동) 부천시청 인구정책추진단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우편(lynnbest@korea.kr)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당선작은 5월 3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당선자는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미연 부천시 인구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시 아기환영정책과 육아종합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현재 출산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인 예비모와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어머니 총 1,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육아문화 인식 조사’ 결과를 13일(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합리적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육아문화 개선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실시하였다. 조사 응답자는 첫째 자녀 연령에 따라 예비모, 영아모(만0~3세), 유아모(만4~6세), 초등 저학년모(만7~9세) 각각 25%의 비율로 균등 표집했다. 예비모를 제외한 응답자 중 자녀가 1명인 경우는 56.7%, 2명인 경우 38.2%, 3명 이상인 경우는 5.1%였다. ‘2016 육아문화 인식 조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에 비해 둘째 이하 자녀의 돌잔치 규모를 줄였다는 응답비율이 76%였다. 첫째 자녀 때 평균 약 260만 원을 지출하고 둘째 자녀 시 약 148만 원, 셋째 자녀 시 95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리사회에 ‘작은 돌잔치’ 분위기가 생겨나는 데 대해 응답자의 97%가 긍정적으로 인식했으며 실제 본인이 ‘작은 돌잔치’를 할 의향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9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현재 ‘우리사회 육아문화는 다분히
(경기뉴스통신) 국민방수요로 이름난 풍전티.티의 영유아 침구 브랜드 뮤라(MULA)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베페베이비페어(이하 ‘베페’, 2017년 2월 16일~19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6일(목) 10시부터는 현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해시태그(#뮤라, #방수요, #방수패드)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더블핸디타월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제품 1개당 1개씩 배부되는 스티커로 뮤라 신제품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에 참여할 경우 스티커 개수만큼 선착순으로 다용도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뮤라는 온라인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이번 베페에서는 뮤라의 다양한 방수요와 이불 제품군을 만나는 것은 물론 최저가 구매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실제 육아 정보에 밝은 엄마들은 일부러 베페를 기다려 현장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뮤라의 온라인이벤트 페이지를 블로그·카페 등에 스크랩하고, 뮤라의 카카오스토리 소식을 받은 다음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뮤라 카카오스토리 아이디와 스크랩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정품 이불과 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17년 인천수목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인천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련 단체 및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인천 제1호 유아숲체험원으로 인천대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5만여명의 유아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워왔다. 올 해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규반, 수시반, 특별반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반의 경우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공개모집해 선발한다. 이용대상은 5~7세 유아로 인천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수시반 역시 인천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인천수목원 홈페이지((http://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한 후 이용하면 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반의 경우는 단체가 아닌 가족단위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5~7세 유아가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월 20일부터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경기뉴스통신) 50년 이상 지속해온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브랜드 미스터베이비가 아기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 한국에 첫선을 보였다. 미스터베이비는 소아청소년과의 통제 속에 피부과 테스트를 마친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체리시드오일, 코코아버터, 올리브오일 등 자연성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기의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천연보습인자 NMF7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가 자연스럽게 보습 작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한 파라벤류(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를 사용하는 대신 아기 피부에 더 안전하면서도 보습 효과가 있는 대안 성분을 사용하였으며 아기 피부 호흡을 막는 광물성 오일과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계면활성제와 아미노산을 사용하였다. 미스터베이비는 과학적이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작용하는 최적의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스터베이비 아기 스킨케어 라인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롯데마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정보 및 관련 지원 정책 등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여성 장애인 임신출산 준비 ▲장애 유형별 임신출산 유의사항 ▲산후조리, 예방접종, 안전사고 예방법 등 영유아 양육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현황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임신출산양육 지원정책 ▲장애인 연금, 의료비 지원 등 기타 장애인 지원정책, 7개 분야 93개 사업을 담았다. 특히 비장애인이나 남성 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인 여성 장애인의 건강권과 모성권을 보장받도록 장애 유형 및 상황별로 임신과 출산,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관련 정보를 쉽게 찾도록 분류했다. 또한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수화통역센터, 광역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 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도 빠짐없이 소개했다. 매뉴얼은 전남지역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 시군, 장애인단체 등 일선 복지 현장에 배부했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활용토록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공지사항’에 게재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친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올 해부터 시작하는 I-mom 축하 선물을 처음으로 보낸다. 인천광역시는 출생아에게 전달하는 출산축하선물(모바일상품권 or 출산용품)인 I-mom 선물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친필사인을 담은 아기 탄생축하카드를 1월 3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송하는 I-mom 선물과 축하카드는 1월 23일 현재까지 신청한 479명에게 발송된다. 신청자 중 모바일상품권을 97%인 463명이, 출산용품 택배는 3%인 16명이 신청하는 등 모바일상품권 신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상품권 계약업체는 ㈜이마트로 인천지역 소재 이마트에서 출산용품으로 구입 사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2월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출산용품 택배도 별도로 신청자에게 배송되게 된다. I-mom 선물 신청은 거주지 소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서로 신청가능하다. 타 지역에서 출생신고를 했을 경우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60일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엄마
(경기뉴스통신)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20일(금) 오전 10시 10분, 산업단지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인 출판도시어린이집(경기도 파주시)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장어린이집 확대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 날 방문은 지난해 8월 발표된 저출산 보완대책의 핵심과제인 직장어린이집 확대가 현장에서 잘 정착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중에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정부의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은 단독으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서,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설치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이 방문한 출판도시어린이집은 출판문화국가산업단지인 파주출판도시 내 유일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16년 직장보육프로그램 우수 사업장(공간환경분야)으로 선정된 우수한 어린이집이다. 황 권한대행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은 후에 출판도시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물어보는 등 잠시 즐거운 대화시간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부모들과 18시 이후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손쉽게 연결하는 시스템을 1월 17일부터 부모들에게 공개(아이사랑포털, www.childcare.go.kr)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까지 집중등록기간을 통해 9,723개(전체 어린이집 대비 23.7%)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해당정보를 등록하였으며, 이 중 3,147개는 2개 반 이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어린이집의 입소대기 현황, 정보 공시, 평가인증 여부 등 관련정보와 함께 ‘18시 이후 종일반 운영’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필요에 맞는 어린이집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는 경우, ‘아이사랑 포털’, ‘복지로’에서 18시 이후 반 구성(연령별 이용 아동 수, 보육교사 수), 프로그램, 차량운행 여부 등 해당정보 확인 후 어린이집 입소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2월부터는 실제 운영과 공개된 정보가 다른 경우, 부모가 수정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18시 이후 종일반 운영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부모의 수정요청이 있는 경우 시·군·구 승인을
(경기뉴스통신) 올해부터 부천시 모든 신생아는 무료로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 내 8개 의료기관과 ‘부천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확대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저소득층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를 부천시민 누구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부천서울여성병원, 고운여성병원, 초앤유여성병원, 삼성미래산부인과의원, 편안한산부인과의원, 미즈아이산부인과의원 등 8곳이다. 신생아 난청은 1,000명중 3~5명에게서 유병률을 보이는 선천성 질환이다. 출생 6개월 이내 치료할 경우 언어장애나 사회부적응 등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정상에 가까운 발달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부천시 보건소 등록임산부가 출산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산 전 3개월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신청가능하다. 부부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천시 보건소, 소사보건센터, 오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아기환영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사업이 양육의 힘겨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
(경기뉴스통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0.(화) 오후 3시, 「종일반 운영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KDB 어린이집(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올해 어린이집 종일반(18시 이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11월부터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 정착과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 확산의 일환으로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 공모전」을 실시(2016.11.9. “늦게까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습니다” 보도자료 참조)하였으며, 89개 어린이집이 응모하여 22개소를 종일반 모범운영 어린이집으로 선정하였다.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는 희망 등·하원 시간 등 부모 수요조사를 거쳐 18시 이후 2개 반 이상을 운영 및 교사 배치, 발달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는 종일반을 말하며, 전문가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하고, 이날 함께 ‘아이사랑 포털’에 공개하였다. 한편, 늦게까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맞벌이 부모 등을 위해 2017년 새 학기(3월)부터 적용될 종일반 모범운영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밝혔다. 우선,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부모들과 18시 이후까지 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