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도 유지 관리만 잘하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서울시내 4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91개 지점의 실내 공기를 분석한 결과 모두 법적 관리 기준 이내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한 어린이집들은 2009년 석면사용 금지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가 연면적 430㎡미만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석면 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어 관리가 어려운 곳들이다.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2014년 7월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약 90% 정도가 법적으로 석면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체적으로 석면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어린이집에서 채취한 공기를 위상차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 입자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진행한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김창규 박사는 “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건물이더라도 실내 인테리어와 벽지, 페인트, 틈새 마감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석면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보건환
(경기뉴스통신) 제주시에 따르면 가족관계의 등록 예규가 최근 개정되어 7월 3일부터 출생신고 시 성명란의 한자란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기존에는 출생신고 시 이름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없어 전부 한글 또는 한문으로만 사용하거나, 인명용 한자가 아닌 경우는 한글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한글과 한자를 혼합해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한자가 없는 예쁜 순수 우리말과 한자를 혼합해 출생신고를 하고 싶어 하는 부모나 다문화 가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예를 들면, 김철수(金철秀), 시미스 철수(스미스 哲秀), 김하늘(金하늘),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김하늘(金)”을 “김하늘(金하늘)과 같이 정정하는 것은 간이직권 신청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단, 출생신고 이후 한글 또는 한자로 일부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법원의 개명허가를 받아야 해야 한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출생신고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21일 오후 경남 혁신도시(진주시 충무공동)에서 ‘공동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차례로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세 기관은 소속 연구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 왔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 내 2,125㎡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정원은 0세부터 5세까지 99명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로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하고 전용 차량도 운영한다. 어린이집 운영은 전문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맡는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이번 공동 어린이집 건립은 ‘국가과학기술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는 세 기관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연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원복 원장은 “세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보육부담을 줄여 더욱 즐거운 직장이 되길 희망 한다“며 “행복한 근로문화 정착으로 고객과 기업들로부터 가장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자녀가정의 셋째이상 영유아(만3∼5세)에게 부모부담 보육료를 매월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모부담 보육료는 어린집에서 정하는 보육료 중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를 제외하고 보호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 2017년 기준 지원대상 아동은 1,268명으로 연간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지원금액은 만3세는 74,000원, 만4∼5세는 60,000원이며, 기존 어린이집 재원중인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신규 보육료 신청 아동은 관할 주민센터에 보육료를 신청 및 어린이집 입소시 셋째아임을 증빙하는 서류(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료 결제시 해당 아동이 부모부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그동안 인천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중 법정저소득층 아동에게만 부모부담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 다자녀가정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조례 제정(6. 5 공포) 및 지원계획에 따라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을 다자녀가정에게 확대해 인천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부모부담 보육료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둘째 아이를 낳은 가정에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출산·입양 지원금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7일 공포했다. 개정 조례는 17일 이후 출생·입양아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에는 기존에 없었던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 원 지급'이 생겼고, 셋째(100만 원→200만 원)·넷째(200만 원→500만 원)·다섯째 이상(300만 원→1000만 원)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2~3배 늘어났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기존처럼 100만 원을 지급하고,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출산일·입양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자를 결정했지만, 개정안에는 가족관계증명서에 기재된 출산·입양일을 기준으로 한다.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았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로 자녀 숫자가 확인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출산·입양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80일 미만 거주자는 출산·입양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난 후에도 수원시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자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 및 장애인 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미혼산모, 결혼이민 산모 등 사회취약계층과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가정에 산모의 산후관리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국비보조 사업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이용기간(최소 5일 ~ 최장 25일) 및 소득유형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최소 74,000원에서 최대 1,432,000원까지 발생한다. 인천시의 산·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시비 4억5천을 편성해 시행하게 됐다.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출산가정에 대하여 태아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에 따라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후 발생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어린이집 3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0세반, 1세반 등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자체사업이다. 이번 신규 모집하는 인천형 어린이집은 정원이 39명 이하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3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는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천형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나, 어린이집들의 호응이 높아 이번에는 민간어린이집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7월말 현재부터 6개월간 정원 충족율이 평균 70% 이상을 유지하고 현원이 11명 이상이며 평가인증 9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 대상이다. 인천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교사 1인당 0세반은 2명, 1세반은 4명의 영아들을 돌보게 되고, 반별로 줄어든 1명분의 보육료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지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은 보육교사와 영아 모두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소당 4백만원씩의 환경개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지역 내 703곳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 2955곳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10일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렌탈 및 유지·관리비 지원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9월 추경 때 관련 예산 1억9500만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각 어린이집이 시중에서 공기청정기를 빌리면 그 비용과 유지·관리비를 50% 지원해 매달 최대 1만10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업 시행일(7.10) 분부터 소급 적용돼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 어린이집 통장으로 입금한다. 성남시 지원금 없이 자체 비용으로 공기청정기를 이미 대여했거나 구매해 사용 중인 221곳 어린이집(514대)도 7월분부터 소급 적용한 유지·관리비(50%)를 지원한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쾌적한 실내 보육 환경을 지원하려는 조치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10㎛(0.001㎝) 이하의 입자상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사업장 배출 가스, 자동차 배기가스,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발생해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올해 들어 성남지역에는 미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6일(목)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교육전에 현장 육아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심리 전문상담가가 서울시·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스에서 예약을 받아 현장에서 영유아 문제행동, 가정 내 문제, 양육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육아상담을 비롯해, 서울시의 보육정책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육지원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동네의 꼼꼼한 육아정보와 양육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일시적으로 필요한 때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등 부모가 알아두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7월 6일(목)에는 부모들이 다루기 어려워하는 울고 떼쓰는 자녀의 의사표현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보는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이영미 소장이 강의하며,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홈페이지(http://educare.sysforu.co.kr/educare_web.asp)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5,6개월의 대구 거주 아기 120명을 사전접수 받아 7월 5일(수) 오후 12시 30분 호텔인터불고(만촌동)에서「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개최한『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의 중요성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15년 대구시 합계출산율(TFR) : 1.22명(전국 합계 출산율 1.24명) 특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과 인성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강조되고 모유수유 실천가족 격려로 건강한 아이 양육 환경이 조성될 뿐 아니라 모유수유 실천율이 제고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국민건강의 기초를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심사는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간호대학교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아기들의 신체측정, 모아애착 정도, 발달·건강진단 등을 평가해 참여자 중 27명을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선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육아상담,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맞춤식 교육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아기와 직장여성의 쾌적한 모유수유를 위
(경기뉴스통신) 마음 놓고 아이 낳아 보육하는 것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광역시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전지역 확대 설치계획’에 따라 6월 28일 오전 9시 50분 동구 전하동(바드래1길 61)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및 ‘울산시립 연구형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관람,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지 2,191㎡, 연면적 4,094㎡, 2개 동,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하였으며, 사업비는 123억 6,000만 원이 투입됐다.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설치됐으며 도서열람실, 장난감대여실, 영유아체험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의 시설과 다목적교육실을 비롯해 울산 전역의 보육교직원 교육이 한 번에 가능한 300석 규모의 대강당도 구축됐다. 아울러 ‘연구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함께 개원하여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위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 역
(경기뉴스통신) 위닝북스가 ‘0~7세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기를 원한다. 아이의 독서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해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이는 생각처럼 잘 따라와 주지 않는다. 엄마만 마음이 조급해져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앉혀 책을 읽게 한다. 이런 식으로는 역효과만 일으킬 뿐이다. 올바른 독서 습관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전문가는 바로 엄마 자신이다. 물론 전문가에게 좋은 책 고르는 방법,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방법 등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배울 수는 있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도 매일 꾸준히 교육을 지속해 줄 수 없다. 엄마는 가능하다. 엄마는 매일 아이와 살을 부비며 소통한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눈만 봐도 알 수 있다. 내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법을 직접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0~7세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에는 저자의 그림책 육아 경험이 담겨 있다. 저자가 직접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고르고 읽으며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세심하게 풀어냈다. 단
(경기뉴스통신) 엄마가 먼저 성장하고 행복해야 아이들은 올바르게 따라온다는 주체적인 육아를 강조한 책이 출간되었다. 북랩은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여성 스스로의 행복한 육아를 강조한 ‘흉내 육아 vs 진짜 육아’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집필 동기는 특별하다. 저자 유미진은 아이가 둘이 되면서 중단했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기가 힘들어졌다. 큰아들이 7살이니 7년 넘게 단절된 경력을 메꾸기도 쉽지 않았고 집안일과 아이 돌보기 같은 전업주부의 일상만을 쳇바퀴 돌 듯이 살아가는 삶이 어느 순간 ‘이렇게 살아도 되나’라는 생각과 함께 나를 잃겠다는 위기의식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이라는 책을 우연히 읽게 되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 자신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아이 키우는 일상의 모든 것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특징은 우선 엄마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가감 없이 썼다. 처음 해보는 육아, 아이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던 순간, 형편없는 엄마라는 자괴감 등 저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고 부딪쳤던 문제들에 대해 있는 그대로 집필했다. 여타 육아 서적의 경우에는 학위
(경기뉴스통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놀이공간인 부평구 공동육아 나눔터를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가족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는 3세 가족 10여명과 함께 오감놀이, 미술,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들과 함께 보육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공동육아 나눔터는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놀이공간”이라면서, “인천시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동육아 나눔터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하는 한 부모는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아이들 또래의 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어 양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 공동육아 나눔터는 1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방문자가 약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동생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생 돌보기’체험과 남성들이 육아의 어려움을 알게 하는 ‘임신부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임신 단계별 태아 모형을 전시하고, 초보 아빠를 위한 아기 기저귀 교환, 아기 속싸개 싸보기 육아체험 등을 선보였다. 김현기 정책기획관은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