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관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한 움트리·꿈트리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45명이며 교육 장소는 보건소 3층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움트리·꿈트리 임신출산교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임신과 출산 과정의 이해 및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산부 및 신생아, 가족들의 영양 및 구강관리, 아토피예방관리 등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및 임신·출산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산부 및 신생아, 가족의 건강증진 및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가족 참여를 유도하여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정책으로 임신준비 여성에게 엽
(경기연합뉴스) 지난 2일 시 직원들의 보육시설인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공무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원사·축사·테이프컷팅·시설관람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개원사에서 “육아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며,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만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보육을 맡길 수 있도록 보육아동의 편리성, 쾌적성,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보육정원은 77명으로 다년간 아동 보육현장에서 풍부한 보육경험을 갖춘 교사들이 연령별 유아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교회(예천문화사랑방)와 권병원이 함께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상반기 ‘행복한 임산부 학교’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9기 임산부 학교는 임산부 및 예비임신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 1회씩 총 6회 차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상반기 과정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요가, 태담, 구강관리, 산전·후 건강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영유아응급처치, 요리대회 등을 배우며 행복한 마음으로 임신기간을 보내고 건강한 아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예비 엄마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특히, 출산용품 만들기와 소풍 등의 체험 학습과 소그룹 모임별 요리 경연대회 등으로 참여자간 친목을 돈독히 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산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출산과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해 바르게 알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행복한 준비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학교 수강과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접수는 출산장려담당(☎650-8052), 예천교회(☎653-91
(경기연합뉴스) 예천군보건소는 만 1세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영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저귀 구매비와 조제분유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 저소득층으로 만 1세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이며, 조제분유비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가운데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출생 후 12개월 미만의 영아로 신청일 기준으로 소득을 판단해 지원기준에 충족될 경우 지원되며 선정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이용해 ‘나들가게’ 및 ‘우체국쇼핑몰’에서 기저귀와 분유를 구매하면 된다. 지원비용은 기저귀 지원은 월 64,000원의 구매비를 지원하며 산모의 질병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는 월 86,000원의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소득증빙자료 등 서류를 갖추어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이 출산과 함께 오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의 밑거름이
(경기연합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출산·양육지원사업의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모바일 출산·양육지원 앱 ‘영주시 보건소 아이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출산·양육지원 앱 ‘영주시 보건소 아이맘’은 임신·출산의 주 연령층인 젊은 층이 스마트폰 세대인 것을 감안하여 그 동안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던 출산·양육관련 정보를 좀 더 개선하고 편리한 접근경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통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 아이맘'의 주요내용으로는 임신지원, 출산지원, 양육지원, 예방접종, 육아용품, 기타 공지사항 등이 있으며 출산예정일 혹은 출산일을 입력해 두면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일을 푸쉬메시지로 알려주고 임산부교실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 질의 및 답변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주시 보건소’로 검색해서 다운받아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보다 더 나은 임신·출산·양육 정보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과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경기연합뉴스)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재지정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 기간이 지난달 28일 도래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의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심사결과 적격 조건을 충족한‘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월 29일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재지정 되어 3년간 연장 운영된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아이돌보미 및 이용자 가정을 성실히 관리해왔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총 52명의 아동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모니터링 결과 또한 100점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강진군의 맞벌이 가정 에 원활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취업부모, 다자녀, 가정 등 자녀영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보육시설 하원지도와 놀이활동, 임시보육 등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연합뉴스)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실천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유수유 및 아토피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7~10일까지 4일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익산시보건소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12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열린다. 모유수유 전문가 고민숙 강사가 초청돼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아토피 질환 관계 등을 집중 교육한다. 임산부와 시민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수유 리플렛, 손수건, 장바구니, 모유수유패드 등 홍보물 등이 제공된다. 모유수유 교육 참여 희망자는 익산시 보건소 가족건강 전화(☏ 859-4817)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산부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했다.
(경기연합뉴스) 안양시는 안양시립어린이집 2개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어린이들의 첫 등원과 함께 오픈한 어린이집은 석수1동 삼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내의 삼막어린이집과 관양2동 평촌스마트스퀘어의 창조경제융합센터 건물에 위치한 대궁어린이집이다. 시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개소한 삼막어린이집은 261㎡규모에 만3세∼5세반과 장애통합반을 합쳐 정원은 46명이며, 원장 포함해 교직원 9명이 운영을 맡는다. 실외의 모래놀이터와 옥상놀이터를 갖추고 있는데다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많아 원생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 6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된 대궁어린이집은 550㎡규모에 0세∼만5세까지 10개반 88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교직원은 12명이다. 특히 대궁어린이집은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업체 근로자와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곳의 어린이집이 신설됨에 따라 시립어린이집은 34개소로 늘어나고 원생들 또한 총 2,433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자연히 부모들의 보육 걱정 또한 더욱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보육걱정이 없어야 출산율도 올라갈 수 있다"며 "어린이집 신설과 함께
(경기연합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대상자 및 보호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공급업체 보충영양식품 패키지 내용, 식품 보관 및 섭취방법 등을 포함해 영양 교육 및 상담의 중요성 등 저출산 문제 완화에 기여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80% 미만(4인가구기준/ 직장가입자 본인부담보험료 11만 5000원, 지역가입자 12만 7000원)의 출산·수유부 및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기준에 부합될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품 패키지별 6단계로 분류된 에너지,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함유된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현미 등 총 10종 이상의 식품을 월 2회 6개월에서 1년 동안 제공된다. 김명진 모자보건팀장은 “영양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200명이 참여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영·유아에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현미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영양 교육과 상담을 해 스스로 영양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다. 지원 희망자는 연중 거주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수정·729-3881, 중원·729-3920, 분당·729-400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펴 참여자 1567명의 영양 상태 개선을 도왔다.
(경기연합뉴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는 오는 3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1기‘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탄권역은 화성시 관내 다른 권역과 비교해 가임여성 비율이 33.8%로 높다. 동탄보건지소는 매년 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의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아져 분기별 1회씩 모두 4기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기수별 인원도 지난해보다 10명씩 증가한 모두 120명의 예비맘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26주 이상 예비 임산부이며, 참여방법은 동탄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1-369-4375)로 전화접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교와 신생아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순산요가, 임산부 구강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임신초기검사와 엽산제· 철분제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임신과 출산이 행복하고 설레는 준비과정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 출산율은 1.76명으로 경기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다음 달 6일부터 6월 1일까지 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관내 엄마와 영유아(수업 시작일 기준 4개월~12개월)를 대상으로 아이의 성장발달과 엄마와의 소통·공감 형성을 위한 ‘오감발달키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교육인원은 월령에 따라 구성된 3개반 각 15명씩이고, 교육 장소는 보건소 지하 1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오감발달키움 건강교실 참여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령별 체계적인 건강놀이교육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성장발달단계를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과 표현을 배우게 된다. 영유아의 두뇌 및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영양 및 구강관리, 아토피예방관리 등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1~2년 전부터 영유아의 놀이 및 율동 등의 신체활동과 엄마와의 상호교감을 통한 정서발달에 관심이 높아져서 양평군내 가정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영유아의 신체·정신적 성장발달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가족친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함양군은 올 한햇동안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국·도비 포함 총 71억 76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육안은 군민들의 자녀양육비용 부담 경감 및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유형 등을 다양화하고, 보육서비스 질 관리를 강화하고자 수립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적절한 교육적 환경에서 안심하고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상해보험료에 일괄가입케하는 등 안전문제에 유의하고,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보육자가 충분히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25일 현재 군에는 국공립·법인·민간 등 16개소의 어린이집이 있고, 101명의 보육교사가 종사하고 있다. 이중 시간연장 보육을 11개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형어린이집이 3개소 있다. 세부사업내용을 보면, 열악한 보육현실에서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의 인건비 및 근무환경개선비지원에 22억 6400여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어린이집 운영비, 기능보강사업, 영유아보육료,
(경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산모와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80%이하(4인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08,551원, 지역가입자 119,434원)에 해당하는 국내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다. 신청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며, 만 4개월이 경과한 유산·사산의 경우 확인일(의사소견서·확인서)로부터 30일 이내 신청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산모 본인 및 친족을 원칙으로 하되 후견인 및 법정대리인도 가능하며, 구비서류(산모가 외국인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산모 또는 배우자가 휴직한 경우 휴직증명서 및 최근월분 급여명세서)와 함께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단태아 2주(10일), 쌍태아 3주(15일),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 산모 4주(20일)이며, 1일 9시간(휴게시간 1시간 포함)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산모 신체상태 조사, 산모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신생아 위생관리 및 수유지원,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며 유축기를 무료 대여해준다고 24일 밝혔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과 마사지법, 통증관리 및 울혈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며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35주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며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축기는 사용기간이 길지 않은 반면 고가의 제품이라 새로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이러한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관내 주소지를 둔 산모에게 4주간 유축기를 대여한다. 다만, 위생상 문제로 개인 소모품인 깔대기와 튜브, 젖병은 대여되지 않으며 본체만 대여할 수 있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영양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개월 령의 완전모유수유율은 45.6%로 2명 중 1명도 모유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보건소는 모유수유율 향상을 목표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