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재지정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 기간이 지난달 28일 도래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의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심사결과 적격 조건을 충족한‘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월 29일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재지정 되어 3년간 연장 운영된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아이돌보미 및 이용자 가정을 성실히 관리해왔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총 52명의 아동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모니터링 결과 또한 100점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강진군의 맞벌이 가정 에 원활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취업부모, 다자녀, 가정 등 자녀영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보육시설 하원지도와 놀이활동, 임시보육 등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