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 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육아코디네이터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육아코디네이터는 임신·출산 및 육아 도움이 필요한 예비부모 및 영유아를 둔 초보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힘들거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함께 고민을 나누고 도 움을 주기위해 각 군구에서 60세 이하 육아경험이 있는 인천시민을 대 상으로 모집 선발했다. 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하여 제1기 육아코디네이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발대식 후에는 연령별 성장발달에 따른 육아 교육 및 양육 코칭법, 육아코디네이터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한 육아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육아코디네이터가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육아코디네이터는 초보부모(예비청년층)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육방법 ▲연령별 특성에 맞는 양육조언과 ▲ 영유아 관련 이용시설 ▲임신·출 산·육아 정보제공 ▲복지바우처 등 각종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활동지역의 도서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9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개통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관계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은폐된 공간에서 의사표현이 쉽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속성상 그간 정부의 지속적인 보완 대책에도 불구하고 감시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아동이 사망하거나 중상해에 이른 후에야 수면 위에 드러나곤 했다. 이에 정부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 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건강검진 미실시 등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등의 위험 징후를 예측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위기 아동의 가정 방문 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경기뉴스통신)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2018년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 메리맘’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소자본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14명을 선발하여 창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특히 기존 서울 지역으로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지를 인천까지 확대하였으며, 지원금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했다. 매장 오픈시 필요한 세팅비 300만원 또한 무상 지원하여 지원 내용을 한층 강화하였다. 20세 미만(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 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등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는 최대 2500만원의 창업 자금을 3개월 거치, 57개월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성실히 상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상환금을 감액해 창업주의 자립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시간의 창업 교육,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코칭 등 사업 연차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미나실1(3층)에서 ‘행복한 아이,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새 학기를 맞아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과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감정코칭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서울명신초)은 자녀 교육 전문가로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 마음을 여는 사랑의 기술과 감정코칭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기간은 3월 13(화)부터 전화(☎440-6648~9)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의 자질 함양과 가정과 학교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래 남는 공부 스마트 와이즈캠프가 신학기를 맞이해 응모만 하면 100% 당첨되는 ‘새 학기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교우관계에 대한 걱정과 학업에 대한 부담 및 스트레스를 함께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새 학기 두려움을 없애 주는 재미있는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증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17년간 300만명이 경험한 초등 온라인 학습 와이즈캠프가 비상교육과 손잡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초등 전용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어떤 콘텐츠(What)를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느냐(How)’에 중점을 두고 초등학생들에게 뒤돌아서면 까먹는 공부가 아닌 개인에게 딱 맞는 ‘오래 남는 공부 방법’을 설계하여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새 학기에는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중요하다며 오래 남는 공부 방법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 와이즈캠프의 이번 럭키박스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럭키박스 이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5일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 3층에 소재한 남부통합보건지소 내 행복맘 통합지원센터(이하 행복맘터)에서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신부, 육아부부, 부모와 자녀 등을 대상으로 ‘Mom & Kids 가족 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Mom & Kids 가족 건강 아카데미’는 부부산전건강관리 및 부부태교교실을 비롯, ▲임부태교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베이비마사지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친환경 건강요리 ▲아이 간식 만들기 ▲엄마랑 아빠랑 신체활동 ▲감정코칭 대화법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차 만들기 등 임신전단계, 임신단계, 육아단계로 나눈 총 11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운영되며, 다음 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은 5월에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시민 신청 접수는 3개월마다 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강산 소장은 “출산율이 높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시 보건소에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울산시설공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14억 9,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착공,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 체험관,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수로 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 놀이터, 언덕 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갖춰진다. 민간위탁 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환경에너지관을 리뉴얼)와 연계하여 조선, 자동차, 화학, 고래, 옹기 등 지역사회 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는 오는
(경기뉴스통신) 영유아 동반 클래식 음악 공연 ‘제2회 키즈웰컴 콘서트’ 예매가 심상치 않다! 부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 최수열 상임지휘자) 연주로 영유아 동반 클래식 음악 공연인 ‘제2회 키즈웰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온라인 티켓 예매 첫날인 2월 19일, 하루만에 1층 객석 예약률의 5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의 ’제1회 공연‘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대강당의 1층 객석이 조기 매진되는 바람에 2층까지 객석을 확대한 사례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는 등 예매 초기부터 젊은 엄마들의 기대와 호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키즈웰컴 콘서트’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연주를 경청해야 하는 기존 클래식 공연의 상식을 파괴하여, 젊은 엄마들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입장하여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동반 우대 콘서트’이다. ‘저출산 시대, 태어난 게 예술이니 날 말리지 마!’라는 캐즈 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 부산시는 ‘공연도 예술이지만 생명의 탄생은 최고의 예술이니 아이가 좀 울면 어떠냐’는 인식 아래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키즈웰컴 콘서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