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여름 마시는 음료에 대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기능성 주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81.6%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 1일~20일). 기능성 주스는 일반적으로 기본 주스에 비해 당 함유량이 적고 유산균,비타민,콜라겐 등을 함유한 주스다. 최근 건강, 미용,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는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유용한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기능성 주스 구매 고객의 연령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10대 12% △20대 29% △30대 33% △40대 18% △50대 이상 8%로 확인됐다. 특히 주요 구매층인 20~30대의 남녀 구성비는 남성 34%, 여성 66%로 여성들의 기능성 주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러한 기능성 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5월 25일 '덴마크 밀크' 브랜드와 손잡고 유어스덴마크드링킹500ML 2종(복숭아,딸기)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함유하고, Zero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올 4월 이후 여행객 월평균 점유율이 코로나19 유행 시기 대비 21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4월 15일)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5월 2일)에 따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재개가 여행객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예약 문의가 일선 학교와 단체를 중심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매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편안하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객실 및 식당 리모델링, IPTV 설치, 청소년 체력 증진을 위한 스마트멀티미디어 기기를 구비하는 등 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 가족들의 예약이 늘고 있어 서울로 휴가 계획을 잡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예약을 하면 좋다며 자녀와 함께 서울의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분들은 쾌적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로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부가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핵심 규제를 원점에서 검토하고 국민 안전과 건강을 침해하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범부처 '경제 규제혁신 TF'를 신설해 핵심 규제 개선안을 논의, 다음 달 중순 단기간 내 개선 가능한 과제의 개선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규제 혁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기업활동에 영향이 큰 핵심규제를 원점에서 검토해 국민 안전,건강을 침해하지 않는 규제는 원칙적으로 철폐하고, 안전,환경 문제 등 전면 폐지가 곤란한 규제는 피규제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대안을 마련한다. 원칙적으로 모든 규제는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혁신 작업을 추진한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부터 신속 해결해 성공사례가 이해관계가 첨예한 과제로까지 확산하도록 유도한다. 규제 혁신 성공 사례는 사회적 이해 갈등이 첨예한 부분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대립이 큰 과제는 갈등조정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공론화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어제(23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 발생으로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사항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시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 도로배수로와 소하천 퇴적물을 정비하는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해 신속하게 안전 조치하고 집중호우 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주민은 긴급 대피하도록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첫 장맛비인 만큼 국민대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과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해 앞으로 지속될 장맛비에도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해에 귀농,귀촌한 가구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증가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도시주택 가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51만 5434명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하며 2년 연속 늘었다. 귀농귀촌 가구는 37만 7744가구로 전년 대비 5.6% 증가하며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연령대에서 귀농귀촌 가구가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및 60대 귀농귀촌 가구는 전년에 비해 각각 5.0%, 16.4% 증가하며 큰 폭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30대 이하 귀농귀촌 인구는 23만 5904명으로 전체의 45.8%를 차지하며 2021년에도 귀농귀촌 흐름을 주도했다. 30대 이하 청년농의 증가는 농촌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정책의 결과라고 농식품부는 진단했다. 60대의 귀농 증가는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3일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 근로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합리적인 총량 관리 단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 브리핑에 나선 이 장관은 '제도적으로는 '주 최대 52시간제'의 기본 틀 속에서 운영방법과 이행수단을 현실에 맞게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해외 주요국을 보더라도 우리의 '주 단위' 초과근로 관리방식은 찾아보기 어렵고, 기본적으로 노사 합의에 따른 선택권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브리핑에서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노동시장 제도,관행,의식을 혁신해 나가겠다'면서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실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휴일,휴가를 활성화하고 재택,원격근무 등 근무방식을 다양화한다. 또 근로자의 건강권, 업종과 직무 특성, 노사의 근로시간 운영의 자율성 등을 고려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실 근로시간 단축과 근로자 휴식권 강화 등을 위해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적립 근로시간의 상,하한, 적립 및 사용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부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등 노동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문의 구조개혁 방침을 밝혔다. 이날은 그 첫 번째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날이다. 추 부총리는 '고도화,다변화된 경제,산업구조에 비춰볼 때 제조업 중심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노동규범과 관행은 더 이상 우리의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다'면서 '경제 현실과 괴리된 노동시장 구조를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잠식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기회를 빼앗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적된 노동시장의 비효율,양극화,불공정 해소와 함께 당면한 산업구조 재편과 노동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하고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동시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부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합동수사단을 설치한다. 현재 여러 부처에 분산된 수사,대응업무도 통합신고,대응센터를 만들어 일원화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대응 범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2006년 첫 피해사례가 신고된 이후 지난 16년간 정부,민간기관의 각종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가 점점 증가, 지난해 총 피해금액이 7744억 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해졌다. 특히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의 경제상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에게 보이스피싱 범죄는 회복할 수 없는 고통과 참담함을 주는 매우 악질적인 범죄로 범정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정부는 계속해서 피해가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범정부적 통합대응을 위해 올해 중으로 범정부 합동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대응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부처별로 운영하는 신고창구를 하나로 통합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통합신고,대응센터를 통해 경찰청을 중심으로 유관부처(방통위,과기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각국 장관과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한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1928년 파리 협약 이래 세계박람회의 역사를 주도해 온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콜로나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와 부산의 유치 노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 총리와 콜로나 장관은 양국의 경제협력, 문화교류,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콜로나 장관은 보른 프랑스 총리의 친서를 한 총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한 총리는 마티치 세르비아 무역관광통신부장관을 접견, 부산박람회는 한국의 경제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세르비아의 지지를 당부했다. 마티치 장관은 한국과 세르비아는 ICT, 식품가공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숭이두창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국내에서 확진된 환자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방역조치와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또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하도록 비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부가 올해 원전 협력업체들에 925억 원 규모의 긴급 일감을 발주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원전 일감을 신규 발주하기로 했다. 또 자금난 해소에 3800억 원을 공급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67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 올해 925억원 원전 일감 발주 정부는 올해 원전 예비품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에 925억원 규모의 일감을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 공급하고, 최대한 조기에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대규모 원전 일감이 창출되는 신한울 3,4호기는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등 절차를 거쳐 조속히 발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전 수출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체코,폴란드 등 사업자 선정이 가까운 국가는 패키지 마련과 정부 고위급 수주 활동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노형 수출, 기자재 수출, 운영,서비스 수출 등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아시아 태평양 영양 지속 가능성 설문 조사(Asia Pacific Nutrition Sustainabili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조사한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5명 중 4명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경험(79%)한 적 있으며, 영양 관련 의사 결정을 내릴 때 환경 측면의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인식(78%)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속 가능성 설문조사는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18세 이상 75세 이하 소비자 5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지속 가능한 영양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 영양 관련 의사 결정이 필요할 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의지, 뉴트리션 기업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현대차그룹이 지난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 보증보험 및 이행 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별 신용 한도는 2년간 5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 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법정의무교육과 직무 관련 다양한 콘텐츠의 임직원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이 정부 기관,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거나,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추가 육성하는 등 협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지원이 절실한 스타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험 관리(XM,Experience Management) 분야를 창시하고 선도하고 있는 퀄트릭스가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근무 방식 유연화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기업의 근무 형태도 하나의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퀄트릭스는 올해 5월 기준 만 18세 이상 한국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근로 정책이 변화하기에 앞서, 기업이 직원의 요구와 기대를 살펴보고 그것에 맞게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 및 유연 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선호도 주 4일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에 대한 한국 직원의 선호도는 50%로 동등하게 나타났지만, 유연 근무제(58%)가 주 4일 근무제(48%)보다 직원 근속 동인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유연 근무제의 개념에 대해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근무(64%)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근무(1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한카드가 2019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매년 1분기의 신규 가맹점명 빅데이터를 분석한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 ◇로컬이 뜬다 '부산', '대구', '전주', '인천' 등 지역 이름이 들어간 가게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의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로코노미(로컬과 이코노미를 합친 용어로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동네에서 소비 생활이 이뤄지는 현상을 의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올해 1월 발표한 2022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U.N.L.O.C.K' 중 '로코노미의 부상'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및 동네 기반의 상품이나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운동은 해야겠고, 거리는 둬야겠다면 답은 필라테스 4년간 새로 생긴 가맹점 이름에 등장한 단어 중 꾸준히 상위권에 있으면서 순위 또한 증가한 키워드가 있다. 바로 '필라테스'이다. 2019년 키워드 순위에서 35위로 비교적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는데, 2022년 들어서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