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이재상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 SAIT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성능을 저하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10월 10일 세계적 권위의 물리 학술지 '피지컬 리뷰 X(Physical Review X)'에 게재됐다. 피지컬 리뷰 X는 미국 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의 대표적인 오픈 액세스 저널로서, 물리학 전 분야에 걸쳐 한 해 200편 내외의 핵심 성과만을 출간하고(다학제 물리 분야 논문 인용지수(JCI) 상위 2.2%), 이 과정에서 매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의 연구기관이 해당 저널에 공학 분야의 논문을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OLED는 현재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등 주요 IT 기기의 디스플레이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가상현실, 차량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대한민국 전통 문화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국가유산 축제를 맞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서울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옹주, 화순 - 풀빛 원삼에 쓴 연서의 비밀'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조선 영조의 둘째 딸 '화순 옹주'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내,외국인 회차 구분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참여자는 '실시간 통역'으로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관련 사진과 내용의 경우 '번역'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모두 '서클 투 서치'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조선 시대의 왕실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와 공동주관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의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해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올해 6월 시작한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9월 제5회차 포럼을 성료했고, 그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의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방안과 기후테크 활성화 방안, 중대재해 안전과 그린워싱에 대한 사회적 책무,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정거래 이슈의 해법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파올라 팜팔로니(Paola Pampaloni) 유럽대외관계청(EEAS) 아시아,태평양 부실장과 2024년 10월 10일 「제6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했다. 외교부에서 개최된 동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교류하고, 한-EU 그린파트너십 이행 등을 포함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동 작업반은 「한-EU 기본협력협정」에 의거하여 한국과 EU간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등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되었다. 금번 제6차 회의에서 한국과 EU는 저탄소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등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핵심적인 의제에 대해 양측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에너지 관련, 양측은 2050 글로벌 탄소중립과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양측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성 및 에너지 절감, 글로벌 에너지 안보, 메탄 감축 등에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8일(현지시간)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IBK창공 실리콘밸리데스크' 개소에 이은 IBK창공의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는 독일 잘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유럽연구소 내 한,EU 협력동에 설치돼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8일 열린 현판식 행사에는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위르겐바르케 독일 잘란트주 부총리, 토마스 슉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대표, 김수현 KIST 유럽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IBK창공 유럽데스크' 개소를 축하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6월 독일 잘란트주 정부, KIST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진출 기업의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독일 잘란트주 지원 프로그램 참여,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실리콘밸리데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 2024년 한화그룹 72주년 창립기념사 中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 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성공의 경험 일류 한화의 새 이정표로'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삼성전자가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삼성월렛'에 '탭 이체(Tap to Transfer)' 기능을 10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삼성월렛의 '탭 이체'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월렛 사용자끼리 단말기 뒷면을 서로 맞대면 쉽고 빠른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기반으로 이체가 이뤄지며, 삼성월렛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은 사용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준다. 계좌이체 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물어보거나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착오 송금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송금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체를 원하는 사용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수취인의 스마트폰과 맞댄 후 지문 인식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탭 이체 과정에서 전송되는 수취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7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대여해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정부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 관련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1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시는 17개 기관과 유기적 재난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지난 7∼8월 극한호우 당시 농수로·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관기관인 한국농어촌 김포지사와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초동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포시는 도농복합시로 농업생산이 자치하는 비중이 적지 않아 향후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발생 시에도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신속한 상황전파와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 대여해 재난대응 협력기관을 확대했다. 지자체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대여해준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김포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광식 김포시 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축제 기획에 참여해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책축제 시민 추진위원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의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광명시와 올해의 책 관련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교환전' 부스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책 중 2020년 이후 출판된 다 읽은 책을 2022∼2023년 올해의 책과 교환할 수 있다. '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표창 대상자 등 총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기업인협의회 이희선 대표를 포함한 8명이 경기도민 표창을, 포천경찰서 김건아 순경 등 76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내촌면 주민자치회 신연화 부회장 등 14명이 의장 표창을, 군내면 주민자치회 이지연 사무국장 등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포천을 사랑하는 마음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신 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조례 도입 10년, 부평구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제13회 갈등과 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 10년을 맞아 열렸으며,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 부평구의 갈등관리 제도 변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갈등조정관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4년에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갈등관리힐링센터, 마을갈등조정단, 주민숙의단 등 공공갈등 관리의 다양한 수단을 조례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구의 갈등관리 제도를 배우고자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수도권 지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선진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서 ▲전형준 더나은소통 대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갈등관리제도 도입현황과 실태' ▲김미경 전(前) 부평구 공공갈등조정관이 '부평구 갈등관리제도 도입배경과 제도 운영 과정' ▲강경하 전(前) 부평구 공공갈등조정관이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 지역의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심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참여하는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방범 취약 지점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를 융합한 다목적 인공지능(AI) 폴을 구축, 방범 환경을 강화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할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구리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은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캐시백을 받아 총 12%의 혜택을 받게 되며, 5% 캐시백은 구리사랑카드 2,000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만 가능하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구리시 골목형 상점가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구리갈매중앙55,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총 4곳이며, 구리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가 캐시백 이벤트가 구리시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셔서 이번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全)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지난 9월 청라 통합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7일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과 8일 강남 사옥에 이어 10일 명동 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캠페인이 진행된 각 사옥에 헌혈차를 운영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헌혈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한 헌혈 대기시간 최소화로 업무시간 중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사내 게시판을 통한 헌혈증 인증 및 헌혈 퀴즈 풀기,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 본점은 물론 전국 영업점 임직원이 지역별 헌혈의 집에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누구나 위급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10월 중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