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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우리 가족 행복파트너, 아이돌보미가 돼 주세요”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오는 7일까지 아이돌보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을 직접 찾아가 1:1로 안전하게 돌봐주는 육아 전문가로, 아동의 놀이 활동과 급·간식, 보육시설 등·하원,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아이돌보미에게는 시간당 최소 6500원의 활동수당과 월 60시간 이상 근로 시 4대보험 가입 등이 지원된다.

아이돌보미는 양육 경험이 있고 신체 건강한 광주시 거주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구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건강진단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제출 및 문의처 (각 구 서비스 제공기관)

각 자치구의 서비스 제공기관은 신청자 중 결격 사유를 확인한 후 양성교육(이론 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등 2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로 등록, 돌보미 파견을 요청하는 가정에 연계할 예정이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아이돌봄 서비스는 야간이나 주말 등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를 돌봐 주는 서비스로 지난 한해만 14만건이 연계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돌보미를 원활하게 연계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는 능력 개발과 재취업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