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렸다. 2018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기업 등을 선정하는 것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사고 예방 정책’, ‘자전거 관련 우수·특수 시책’, ‘자전거 도로 유지 관리’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꾸준히 자전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확충·자전거 사고 저감 인프라 구축 수원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 자전거 안전모 제작·보급 민간업체와 협업으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운영 시민과 함께 자전거 타기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가입한 ‘수원시민 자
(경기뉴스통신) 멸종위기 1급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보호하려면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서식지 보전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포럼’을 열고 생태계·생물종을 보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문가·환경활동가·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조강연, 지역사례 발표, 지정토론 등이 진행됐다. ‘수원청개구리 현황과 복원계획’을 주제로 기조강연한 이정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현 책임연구원은 “수원청개구리는 다른 청개구리에 비해 이동이 적고 좁은 행동권을 갖고 있다”며 “멸종위기 1급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보호하려면 우선적으로 서식지를 보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청개구리 증식 연구를 위한 건강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특성·행동권 등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서식지를 보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기섭 ㈔한국물새네트워크 상임이사는 ‘떼까마귀의 생태와 수원의 떼까마귀 서식 관리’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는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1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7일까지 7일간 2019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김진관·김기정·조문경 의원, 제2소위원회 이철승 위원장·김영택·윤경선·최인상 의원, 제3소위원회 유준숙 위원장·이현구·강영우·이희승 의원, 제4소위원회 최찬민 위원장·조미옥·황경희·박태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8,263억원으로 전년대비 495억원 증가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조 3,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054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559억원이 감소된 4,414억원이다. 박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꼼꼼하게 살펴, 일회성 사업 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 위주로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통장들에게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꼴값을 다 하는 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강연한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은 “통장은 다른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불씨이자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선장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며 “행정기관과 주민을 이어주는 오작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석 소장은 ‘꼴값’을 ‘사람의 바람직한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꼴값을 다 하는 리더가 되려면 내가 먼저 행동하고 먼저 웃고 먼저 마음을 열고 먼저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한영석 강사의 강연,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김영진 의원의 인사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남북교류 협력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통장협의회 김성수 부회장, 유지현 사무국장, 허용문 감사, 조복덕·양영미 임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통장님들이 지역 리더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청소년 상담·보호 기관과 협력해 튼튼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12일 오후 2시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관련 기관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9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청소년 상담·보호기관을 비롯한 수원시교육청·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안전망 특강’,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로 보는 청소년안전망 이해’를 주제로 명소연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이 청소년안전망의 필요성과 청소년안전망의 중요 요소 등을 설명했다. 명소연 소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기 위한 연계망”이라며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수행할 때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와 ‘상담’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의 일상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하고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16-20191212084453.jpg](경기뉴스통신)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20년 겨울 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강좌 이슈마당 유투공 시민인문학교 서로 배우는 공부모임 공부모임 특강 더나은 일상 뭐라도 학교 더느린 삶 거북이 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열린 강좌는 ‘2020년 스마트한 해외여행의 기술’을 주제로 한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의 강연, ‘성장하며 일하는 직장인’을 주제로 한 송창현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명화 속 화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민인문학교가 진행된다. ‘세상은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저자인 백동현 강사가 강연한다. ‘더 나은 일상’은 기본 서체와 전각의 도법을 익히는 ‘윤경숙의 캘리그라피’, 클래식 기타와 포크 기타 연주법을 배우는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겨울 제철재료인 우엉과 쇠미역으로 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집밥탐구생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민들이 함께 학습 계획을 세우고 토론하는 ‘유투공’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나무를 깎아보는 ‘나무 깎는 생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25일까지 수원 올림픽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수원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수원지역 항일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림픽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 100주년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고 기존 조형물은 재배치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의 역사를 반영한,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1건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시 올림픽공원 명칭 공모’를 클릭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동일한 이름의 응모작이 있으면 먼저 응모한 작품을 우선으로 심사한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명칭, 상표권 등으로 보호받는 명칭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부 심사로 5건을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1·2차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과 우수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2020년 2월 3일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공개된다.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응모자에게는 1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4060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취업의 문이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화성·용인에 소재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KD운송그룹 등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경기도 버스 승무사원 채용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운전 경력이 없는 구직자는 ‘경기도 버스운전자 양성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도 마련된다. 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 신중년 적합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귀농·귀촌 상담, 재취업·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생 이모작 지원관’ 등을 운영한다. AI 모의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디네이션,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9개소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한 ‘제3회 미혼모자 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신자 수원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신자 회장은 “후원금이 지역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48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실질적인 자치 및 재정 분권을 위해 지방정부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 광역별 대표들은 11일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기초단체장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의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기초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광역별 대표자격으로 참석한 기초단체장들은 자치분권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립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재정분권 관련 법률 입법현황 및 국회통과 지방재정 실집행률 제고를 위한 제도 광역-기초 보조율 개선을 위한 재정심의제도 도입 중앙-지방 협력회의 구성 관련 의견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추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건의 자율적 지역발전 실현을 위한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염태영 대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의회운영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시가 예산을 출자·출연해 설립한 공사·공단·법인의 당해 연도 주요업무 계획과 인력 현황 및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에서 삭제됐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별로 보고시기를 정하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수시로 보고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 의원은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 내용을 알맞게 정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보고 운영 등을 위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능을 마친 예비 유권자들에게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진다. 수원시는 11일 오전 권선구 화홍고등학교에서 3학년 예비 유권자들에게 ‘자치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은 ‘나도 이제 유권자, 자치분권 새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예비유권자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노민호 사무국장은 강연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대한민국의 주권자로 인식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여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노 사무국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성은 높은 단계에 이르렀으나, 자율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지방자치 제도를 활성화하면 행정의 통제·규제는 줄이고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 내 제과점, 아이스크림케이크 판매점, 수제 케이크점 등 412개소다. 수원시 관계자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여부 보존·유통 관리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케이크처럼 연말에 소비가 급증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과 제조업소의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 내년도 학교급식 지원 단가가 올해 대비 사립유치원은 80원, 초등학교는 90원, 중학교는 120원, 고등학교는 130원 인상된다. 2020년도 학교급식 단가는 사립유치원 2730원, 초등학교 3130~3910원, 중학교 4300~5050원, 고등학교는 5140원~5730원이 된다. 초·중·고 급식 단가는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차등 적용된다. 수원시는 11일 팔달구 한옥기술전시관 다목적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학교급식 지원기준’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소비자물가 상승, 급식 운영경비 인상 등을 고려해 내년도 지원 단가를 결정했다. 2020년도 학교급식은 사립유치원 전체,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대안학교 전체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15만 3187명이다. 내년도 전체 급식비는 1117억 2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수원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418억원이다. 급식비 분담 비율은 사립유치원 시비 50%, 교육청 50% 초등학교 시비 39.94%, 교육청 45.25%, 도비 14.81% 중학교 시비 43.51%, 교육청 44.6%, 도비
(경기뉴스통신) 2021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둔 수원시가 내년에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효과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4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8명이 참석해 아동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2020년 연간 추진계획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아동친화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아동친화팀과 아동복지팀으로 팀을 분리 운영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영향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영향평가 연구 아동권리 그림그리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모니터링단 추진 아동권리 교육 2019 아동친화예산서 분석 및 제작 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1년 9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둔 수원시는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과 관련, 아동권리보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점검하기 위한 ‘아동영향평가’를 추진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