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이용영 사무처장이 31일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가족들을 비롯해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및 시의원, 후배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조명자 의장은 공로패를 수여하며 공적을 치하했으며 이어 동료 직원들이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염태영 시장은 긴 세월 한결같이 수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용영 처장은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일자리정책국장, 장안구청장 등을 거쳐 2018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장으로 근무해왔다. 그동안 이용영 처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재임하면서 시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 간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왔다. 평소 반듯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이용영 처장은 후배공직자들에 귀감이 되어왔으며 2011년에는 국가사회발전 유공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난 5일부터 27일 8개 동에서 개최한 ‘주민 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했던 다양한 마을 사업이 내년에 추진된다. 수원시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시범동 주민총회 사례발표·간담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돌아봤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시범동 동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총회’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 사례를 발표한 광교1동·행궁동·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논의한 ‘2020년 마을자치계획’, ‘주민세 스마일 사업’ 등 내년에 전개할 마을 사업을 발표했다.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례 발표에서 “주민총회가 마을 자치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며 “주민들의 투표로 '2020년 주민세 스마일 사업'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선정한 ‘2020년 주민세 스마일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공간 조성’, ‘광교중학교 앞 공원부지 내 포토존·벤치 조성’, ‘경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이현구 의원이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연합매일신문과 각 분야별 전문위원 및 기자단으로 구성된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현구 의원은 한 해 동안 시의원으로서 수원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소통행정을 펼쳐왔으며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광교박물관이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서 2020년 흰 쥐의 해 기념 틈새 전시 ‘경자년 궁금하쥐? 좋은 쥐, 나쁜 쥐, 이상한 쥐’를 연다. 쥐가 등장하는 설화·속담·풍속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 쥐의 모습을 그린 신사임당의 초충도와 “쥐를 잡자”고 독려하는 1960년대 전단과 포스터 등도 볼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아이들이 쥐에 관한 이야기를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쥐 캐릭터 삽화를 활용했다”며 “십이지신 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체험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018년·2019년도 문화관광축제에서 각각 유망 축제·우수 축제로 선정됐던 ‘수원화성문화제’는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의 기획·콘텐츠 우수성 축제 홍보, 시설·인적 인프라 등 운영의 우수성 축제 지속가능성 축제의 효과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10월 3~6일 4일 동안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인인화락,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 폐막 공연 ‘야조’ 등을 비롯한 47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73만 9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남기고 호응이 저조했던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폐지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여기에 전문가 컨설팅까지 더해 한층 수준 높아진 ‘수원화성달레길’, ‘굿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화서공영주차장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서 ‘2019년도 제8차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됐다. 후보지는 현재 화서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691-13 일원이다. 이번 공모에서 ‘수원화서’를 비롯한 11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응모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는 창업지원 주택,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등 3가지 일자리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서공영주차장은 창업지원 주택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에 따라 화서공영주차장 일원은 행복주택 500호, 환승주차장을 비롯한 환승 시설, 창업·스타트업 사무 공간·교육장·회의실 등 창업 지원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 부지로 탈바꿈한다. ‘대유평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화서역과 복합환승센터, 상업시설, 근린공원, 주거 시설이 연결된 주거상업업무가 복합된 하나의 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수원시와 LH, ㈜KT&G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수원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주택건설비 500억여 원을 지원한다. 대유평지구단위계획 제안자인 ㈜KT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20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목표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보고회를 개최, 간부 공무원들과 협업기관 대표는 물론 좋은시정위원회 등 거버넌스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원시는 내년에 3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28개 부서가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등 취약한 대상을 특화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한다. 또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400억원이 넘는 수원페이를 발행하며 수원역 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과 전통시장 특화 및 현대화 사업으로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원중소유통 제2물류센터 설립이 본격 추진돼 연내 준공하면 중소상인들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30일 오전 10시30분 한신대학교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19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17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연규홍 한신대 총장,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 한덕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또 성실한 참여로 본보기가 된 수료생들에게 개근상·학업우수상·어깨동무상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한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자활 의지를 키워주기 위해 역사·문학·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숙인은 인생의 낙오자·패배자가 아니라 함께 어깨동무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 사회의 동반자라는 의미에서 ‘어깨동무’라고 이름 붙였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신대 늦봄관 강의실에서 매주 월~금 주 5일 진행됐다. 종교·한국역사·영화인문학·고전인문학·체육·여행인문학·현장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으로 한국역사로 비춰보는 나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민 수거 보상제’의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는 만 60세 이상만 수거 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지만, 2020년 1월부터 ‘만 20세 이상’으로 자격이 완화된다. 한 세대에서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거한 불법 광고물과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 1회,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날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현수막 1000원, 일반형 벽보 300원, 스티커형 벽보 500원, 일반형 전단 100원, 명함 형 전단 장당 50원이다. 확인 과정을 거쳐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한 달 최대 5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전신주·가로수·가로등 기둥 등에 부착한 현수막, 스티커, 벽보, 도로변에 투기한 전단, 명함형 광고물이 수거 대상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게시대에 설치하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적법하게 신고·협의가 이뤄진 광고물, 수원시가 아닌 타지역에서 수거한 광고물, 전체의 2분의 1 이상 훼손되거나 형체와 매수 구분이 불가능한 광고물 등은 보상금 지급 대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31일 저녁 화성행궁 일원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제야 행사를 연다. 행사는 밤 10시 30분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2019 제야 콘서트’로 시작된다. 가수 유형민·장철웅·유진표·한금서 밴드 ‘Blues 4’,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11시 40분부터 여민각에서 2019 제야·2020 경축 타종 행사가 열린다. 시민 30여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33번 종을 울린다. 타종행사는 40여 분 동안 이어진다. 2020년 1월 1일 자정부터 40분 동안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제야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 5000여명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다. 1월 1일 오전 7시에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풍물굿패 삶터’ 주최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풍물굿패의 길놀이와 비나리,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을 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종무식과 시무식을 없앤다. 수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열었던 종무식을 올해부터 하지 않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2020년 화두로 제시한 ‘새로 고침’에 걸맞게 앞으로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할 예정이다. 각 실·국 주관하는 간소한 행사로 종무식을 대신한다. 시무식도 1월 2일 오전 9시 본관 로비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로 대신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루 간격으로 열리는 종무식과 시무식이 형식적인 행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존 방식을 답습하기보다는 직원들 눈높이에 맞춰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76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가 받은 기관 표창 수는 2017년 41개, 2018년 66개, 2019년 76개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1월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2019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에서 단일도시 부문 최우수상,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고루 수상했다. 6월에는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 표창,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2월에는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 12월에는 북수원도서관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속 수상도 많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7일 연무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화장지’ 2000여 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화장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우유 팩 등 종이팩 2t가량을 교환해 마련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더불어 화장지 기부로 이웃사랑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반 폐지류와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는 등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책 ‘행복한 그녀’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형식의 송년회를 열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27일 오전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35주년 책자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임원진을 비롯한 소속 15개 단체 회원 대표뿐만 아니라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원여성단체협의회가 걸어 온 길을 함께 돌아봤다. ‘행복한 그녀’ 책자에는 지난 35년간 여성단체협의회의 주요사업 및 행사, 15개 단체 소개, 경진대회 수상자, 수원의 대표 인물 및 명사소개, 건강상식, 수원시 양성평등정책 소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에게 수원시정 및 여성발전유공 수원시장상 및 여성의 권익보호 활동 및 여성복지증진 유공 의장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수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획과 디자인, 수정, 인쇄, 제본 등 과정을 겪으면서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여성단체협의회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에 안젤로어린이집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성금은 안젤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저금한 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상길 평동장, 양명희 안젤로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명희 원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해 의미가 깊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