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0일 준공식을 열었다. 라오스 비엔티안 왓 시 사켓 사원 안에 있는 수원화장실은 전체면적 27㎡로 남·여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2개·소변기 3개·세면대 2개, 여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4개·세면대 2개가 있다. 장애인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기가 1개씩 있다.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완공했다. 왓 시 사켓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하루 평균 540명이 방문하지만, 기존 공중화장실이 낙후돼 관광객과 주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해 세계화장실협회 이사, 온토우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시혼 시틸륵사이 비엔티안주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종해 세계화장실협회 이사는 “비엔티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원화장실 설치가 화장실 시설이 열악한 비엔티안에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토우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은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지역경제와 함께 하는 청소년 활동’,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등 6개 분야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정책과제를 수원시에 제안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제1기 청소년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 청소년 46명을 의원으로 위촉해 청소년 중심으로 시의회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를 운영했다.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은 의회운영·문화체육·교통환경·교육안전·사회진흥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 수원시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공유자전거로 성장하는 녹색도시 수원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프로젝트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성교육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등 6개 분야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수원시 관내 청소년 시설과 지역화폐 연계 서비스 확대를 제안했다. 시 관내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강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2015·2017·2019년 1위로 선정되며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3회 연속 1위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계획·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며 주요 평가항목은 ‘대중교통 수단·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환승 체계 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안전성 제고’, ‘주민 만족도’, ‘대중교통 이용률’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현지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공간인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을 운영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지난 3월 개관했다. 녹색교통회관에
(경기뉴스통신) 수원 영통구 ‘영통하우스토리’가 민간 주거용 건축물 중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20일 영통구 봉영로 1613 영통하우스토리에서 ‘지진 안전 인증 기념식’을 열고 인증을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송영완 영통구청장, 박광순 행정안전부 지진방재정책과장, 김남근 경기도 자연재난과장 등이 참석했다. 2008년 건립된 영통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로 건축 허가 당시 ‘내진설계 적용대상 건축물’로 분류돼 건축법·구조설계 기준에서 요구하는 내진 성능을 충족한 바 있다. 이번 인증으로 다시 한 번 내진성능이 확인돼 ‘지진안전 시설물’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 지금까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은 민간 건축물은 대구은행 본점, 교보생명 교보타워, 영통하우스토리 등 세 곳인데, 주거용 건축물은 영통하우스토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축주가 자발적으로 내진 보강을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건축주 등이 건축물 내진성능 평가 후 인증
(경기뉴스통신) 현 상황을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라고 비상 선언하고 화석문명의 대전환을 위해 지금 당장 에너지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는 간곡한 호소가 국회에 울려퍼졌다.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분권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염태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참석해 현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선언문에는 “과학자들이 고안한 탄소시계에 따르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8년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담겼다. 이어 “지역주민과 지방정부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결정하고 지역단위에서 보급과 소비를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존재하는 새로운 방식이 중앙집중형 에너지체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제시됐다. 이에 따라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지금의 상황이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선언 지구온도의 상승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은 20일 연말을 맞이해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장안좋은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좋은집은 여성정신질환자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자신의 병과 생활을 관리하도록 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생활하도록 해 자립역량을 키워주는 여성공동생활가정이다. 홍종수 부의장은 시설관계자에게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등 담소를 나누었으며 주식회사 BK D&C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뢰한 성품과 쌀을 함께 전달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편견의 시선보다는 따뜻한 관심으로 격려해 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유재광의원이 20일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최창석 위원장은 수원시의회를 찾아 그동안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발전에 공헌하고 공직자의 복지향상과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한 공로로 유재광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공무원노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유재광 의원은 “공무원들과 시의회가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병숙·최찬민 의원이 지난 19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보고회는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최찬민·이병숙 의원을 비롯해 노사민정 위원 및 한국노총·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병숙 의원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최찬민 의원이 공동 발의함으로써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불합리한 차별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최찬민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관계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상생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근로자의 권익 증진은 물론 노사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양진하·이철승 의원이 지난 19일 수원 웨딩팰리스에서 열린 ‘수원시 사회복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원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시상식 축사 경진대회 수상작 상영 및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공로가 큰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사분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수원지역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의 생활보호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살맛나는 수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양진하 의원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는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철승 의원은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발전과 함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진하 의원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들이 미술 전시회도 관람하고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 행사가 열렸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00여명을 초대해 ‘수원시 카톡친구 아트 Day’를 열었다. ‘카톡친구 Day’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에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 관람, 송년 문화 공연 감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 행사다. 앞서 수원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고 신청자 452명 중 20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사와 함께 비디오아트 거장 게리 힐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게리 힐: 찰나의 흔적’ 기획전을 관람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 5인으로 구성된 ‘바바데이’의 송년 콘서트가 열려 ‘겨울왕국 메들리’, ‘All I want for christmas’, ‘White christmas’ 등 따뜻한 겨울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 크리스마스 깜짝 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 우수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19일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을 동행한 상담이 가능하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지난 7월에는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설치해 장애인의 특성을 보다 세심히 고려한 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변화된 장애인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기존 획일적 기준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발굴해 장애인서비스가 누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는 공급자 관점이 아닌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우수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디지털지적 구축 활성화 유공 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하고 혁신적 성과를 거둬 토지 관련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원시는 2017년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연차별 1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9월부터 시행했다. 2017년 11월부터 22개월간 이목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해 올해 8월 완료했다. 사업 대상은 장안구 이목동 243-5번지 일원으로 총 402필지였다. 현재 자목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를 전담팀인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전환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시작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제347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 19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칠보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금곡동 내 공공기관 명칭 사용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경선 의원은 “칠보산 자락에 위치한 칠보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금곡동과 호매실동은 2016년 금호동이 분동되면서 현재의 행정동으로 나눠져 있는 지역으로 한 뿌리라고 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0년 이후 한국 토지주택공사의 호매실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칠보지역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이로 인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그리고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생겨났지만 지역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행정편의적인 지구 명칭 사용으로 주민 간 갈등이 유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금곡동에 소재해 있는 호매실파출소의 경우 개소시에는 명칭이 금호파출소였으나 이후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호매실파출소’로 변경됐으며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소방파출소 또한 소재지가 금곡동인데도 ‘호매실소방파출소’라는 명칭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윤 의원은 “특히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종점이 금곡동 지역임에도 호매실택지개발지구 지역이라
(경기뉴스통신) 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5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9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495억원이 증가한 규모인 총 2조 8,263억원 규모로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는 총 132건 52억 5천 4백만원을 삭감 조정했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21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5건,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관 7건, 수원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관 1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의 예산안 등이다. 조명자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수원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9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장안구 기로경로당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19일 ‘모범경로당’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경로당 평가’는 수원시가 관내 경로당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상품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12개 경로당 중 1차 선발한 50개의 경로당을 각 구 노인회지회 관계자, 경로당 관련 민간 전문가가 방문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운영상태 회원 관리 실태 시설 및 장비 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다. 기로경로당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자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6개소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운동기구, 우수상·장려상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쌀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최중열 노인복지과장,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은 “기로경로당을 찾는 회원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지속해서 모범경로당 우수 사례를 알려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널리 확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