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 시작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67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의 이번 수상은 시민·공무원 대상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재난을 예방하는 한편 풍수해·폭염·산불 등 재난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훈련 및 매뉴얼 강화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포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는 “금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재난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다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시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인 재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2일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어둠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점등식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기뻐했다. 또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와 건강,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하게 구리시를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연말과 새해를 맞기 기원한다”며 “시에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일 동구동 송헌장학회의 후원으로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롱패팅과 후드티 셋트 20점을 전달했다. 이날 겨울 의류 전달은 취약 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송헌장학회는 동구동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연 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지원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송헌장학회는 16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년간 꾸준하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해온 구리시 대표적인 청소년 후원 단체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부 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구리시 1호이자 경기북부 1호로 가입되기도 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모임·단체가 3년 내에 1,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송헌장학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나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이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을 초빙해 구리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복정책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구리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부터 본격 추진할 “8·8·8 행복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진도 위원장은 1960년대 이후 그동안 한국사회를 지배한 담론은 경제성장 지상주의로 고도성장을 통해 아시아 최빈국에서 일인당 소득 3만 달러, 세계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나, 현재의 한국사회는 OECD 국가 후생지수 38개국 중 28위의 성장과 행복 사이에 괴리가 매우 큰 사회가 됐으며 이제 한국사회는 그동안 중요시한 GDP에서 행복에 대한 논의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모범사례로 물질적 성장뿐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정서적·문화적 조화를 중시하는 ‘작지만 행복한 나라 부탄’을 예시로 들며 성장을 넘어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집행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구리시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 후 안승남 구리시장은“구리시의 비전인‘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1월 30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 ‘별 볼일 있는 날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그리고 그동안 도움을 준 관련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센터 내 청소년 대표단인 청소년자치위원들의 당찬 사회로 시작해, 청소년들이 지닌 다양한 끼를 표현한 전시회,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 졸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한 행복했던 순간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은 청소년이 직접 제작해 더욱 뜻 깊었다. 이 영상을 본 한 참석자들은 “영상 안에 꿈드림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특히 독거어르신분들에게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전달하는 장면을 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 밖 청소년, 멘토, 학부모 대표의 소감문 발표를 통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으며 이 중 학부모 대표는 “꿈드림을 통해 큰 변화가 생긴 저희 자녀처럼 많은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찾아와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 새벽 4시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제주시와 간담회를 갖고 ‘농수산물 제값 받기’, ‘도매시장 매출 1조원 시대 개척’ 등 소비지와 산지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구리도매시장 유통 관계자들은 농수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신념과 소신을 갖고 농수산물 유통에 임하고 있으며 도매시장 개설자로서 매출 1조원 시대 개척을 염원하고 있는데, 제주시가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는데, 직접 현장을 보고 온 우리들이 자주 만나서 의논해 서로 윈윈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희범 제주시장은 “감귤 외에 월동무, 양배추, 당근, 양파 등 겨울 채소는 제주시가 전국을 먹여 살리고 있는데 열심히 생산한 농수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주기 부탁하고 제주시에서도 구리도매시장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오늘 주고받은 의견을 생산자들과 논의해 생산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4시에 구리시보건소 강당에서 ‘정신건강응급위기공동대응단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진주 방화 살인사건이 조현병 환자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무척 높아진 상태이다. 구리시는 이러한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타해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소방, 보건, 의료기관, 동 주민센터 등이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공동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신건강응급위기공동대응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대응단원뿐 아니라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정신과적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조현과 더불어 주요 정신 건강 문제인 알코올중독 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알코올중독 관련 교육은 일선에서 알코올 문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공무원이나 소방직원, 파출소 직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어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정신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분야의 세금을 한꺼번에 낼 수 있는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했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구리 시민들은 다양한 세금 부과 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또한 계좌이체 1건 당 최대 2,000원에 이르는 수수료를 내야하는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부과된 세금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개별 세금을 세입통합 가상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어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리시는 본격적인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19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개요와 시스템 실무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 운영에 앞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시 관계자는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세금 납부가 편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1월 29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사회 활동 어르신 감사 공연’ 행사를 가졌다. 많은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 곳곳에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춘 합창단과 팝페라 가수 송영한, 다문화공연단 등 10개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수고한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떡만두국과 다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구리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신 어르신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구리시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니 꼭 건강하게 오래 사실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회 활동 노인 대표로 공원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순 씨가 대표로 이날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일과시간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일반 시민들과 직장인들의 편의를 제고한 ‘야간시장실’을 매월 1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야간 시장실’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시장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현장에서 답을 찾다’현답행정의 의지를 담았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매월 시민들의 고충민원과 건의사항을 사전접수로 당일 답변의 충실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민원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공무원을 배석토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29일 저녁 7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신도시 조성 이후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갈매지구는 교통, 보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반시설 부족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로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동시장실 첫 행선지로 갈매신도시를 선택한 것은 구리시에서 교통 등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생활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면서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등 현안 사업들이 많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주말 봉사단체들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져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30일에는 관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택관리사 봉사회인‘나눔&채움 봉사단이 주관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취약 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나눔&채움 봉사단 임원진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복지 취약 계층 3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연탄 총 1,000장을 직접 나르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택관리사 봉사회 나눔&채움 봉사단은 주택관리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봉사함과 아울러 공동체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 재능 기부, 사회 기부 및 봉사활동, 교육 및 체험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전국에서 펼치고 있다. 안상미 나눔&채움 봉사단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30일에는 갈매동 소대 천성교회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천성교회 어린이부 성도 및 학부모들 30여명이 참여해 더욱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려운 이웃 7세대에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 손일도 천성교회 어린이부 담당 부목사는 “어린이부 가족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나르며 뜻 깊은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추운 날씨지만 힘든 줄도 몰랐다”며 “교인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성교회는 평소에도 갈매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12월 12일에는 갈매동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취약 계층 50세대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떡국떡, 불고기, 젓갈 등 반찬을 전달했다. 박연곤 갈매동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고혈압·당뇨병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및 자조 모임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의료 사각지대의 건강 취약 계층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관리서비스 신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구리전통시장 322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점포 종사자에 대한 기초 건강 면접 조사는 물론 찾아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새로운 고혈압 대상자 57명, 당뇨병 대상자 11명에 대한 신규 사업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10월부터는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850여명에 대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에는‘민·관 합동 시민 참여형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KBS, SBS 등 5개 방송사에 보도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구리시는 올해 최종평가 결과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5천만원, 특별교부세 3천만원 등 총 2억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해 지표 담당자별 1:1 컨설팅을 통한 애로점 파악, 타시군 우수사례 전파,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특히 구리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수령액은 5년 누적 14억3천만원에 이른다. 안승남 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얼마나 잘 이행했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8일 개최한‘2019 구리시 전 계층 채용박람회 with 일뜰날’에 7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새일센터,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구리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구리시 인근 우수 기업 32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3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700여명의 구직자 중 378명이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했고 간접 참여 업체 37개 업체에 대한 이력서 접수에 92명이 지원하는 등 구인·구직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많은 구직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유관기관의 직무적성검사, 노무 상담과 취업 성공 패키지 등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과 취업 타로카드 등의 부대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