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갈매공공 주택지구내 시원한 물놀이장을 조기에 개장하여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이기는 도심속 바캉스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랜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준공시기를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 조기개장 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갈매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계획에 따라 2017년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입주로 인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가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며 조기 개장에 합의한 끝에 당초 개장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기는 성과로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바스켓에 몸을 맡기는 시원함과 더불어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부모들까지 만족하는 도심속 안전한 피서지로서 큰 호응을
(경기뉴스통신)구리시 28대 부시장으로 예창섭 전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이 2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예창섭 신임 부시장은 서울 성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행정고시 42회)경기도 평생교육과장, 법무담당관, 문화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교육협력국장 등 경기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남다른 감각적인 업무능력이 뛰어난 지방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1999년 4월에 행정고시 42회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한 예창섭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젊은 감각의 업무처리와 폭넓은 대인관계로 조직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겸손한 성격 탓에 대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예 부시장은 "구리시 현안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강소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황혼의 시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능력개발과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하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가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취약지구에서 사건・사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4개월간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어르신 중 교통봉사대 28명, 환경정화활동 30명, 학교 순찰예방활동 45명 등 3개 분과 26개조로 편성된 103명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교통질서 선도 및 아동보호 구역과 통학로, 놀이터 공원 주변 등에 대한 아동지도,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리실버경찰봉사대 어르신들은 상·하반기를 나눠서 혹한기 1∼2월과 혹서기 7~8월을 제외한 년 8개월간 주3회, 회당 3시간씩 교통안전지도 등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과 더불어 초·중·고 주변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지킴이 역할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청소년 범죄예방은 물론 아동보호의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인식과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실버봉사대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세월의 흐름에 의욕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인‘2017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에 선정되어 오는 26일(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문화가 있는 날’을 널리 홍보하고, 가족이 함께 마을 도서관에서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인창도서관은‘우리가족 도서관으로 독서여행 떠나요’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가족 단위 50명 내외로 모집한 참가자들과 함께 독서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낭독공연과 함께‘돌멩이 스프’이야기를 재현하여 나눔의 가치 공유, 동화구연가의 특강을 통해 가족이 즐겁게 책 읽는 방법 모색, 우리 가족만의 역사책을 만들어 가족애를 높이는 등의 독서체험 활동으로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제공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 체험을 통해 부모는 독서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는 즐거운 책놀이 참여로 가족 모두 책과 가까운 생활을 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18일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 재근)가 응모·선정되어 추진하는 우리 동네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성‘함께 걸음’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개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동 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4회에 걸쳐 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동 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순회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오는 8월에는 우수 시·군 방문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진행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 아래미 교수의 강의로 동 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우수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각 동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백 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펼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복지활동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구리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나은 복지 향상과「꿈꾸는 구리, 안전한 구리, 섬기는 구리, 일하는 구리시」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시행한 ‘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에 선정되어 경차 1대를 지원받는다. 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에 전국 86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윤성은 센터장은 “센터에 차량이 없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다문화가족 및 위기가족을 시기적절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반겼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장자호수공원야외공연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주관의 ‘크로스오버 파크콘서트’개최하며 성황리에 성료했다. 본 공연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악기구성인 반도네온, 플륫, 피아노, 더블베이스, 퍼커션의 협연으로 탁월한 연주를 자랑하는 크로스오버콰르텟 ABLE의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재즈와 탱고의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들보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부한 성량과 음악성을 겸비한 오페라 주역이자 ‘한국의 칼라프’라 불리며 극찬 받는 테너 이정원과 세계유수의 콩쿨을 통해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해 우리민요와 오페라아리아 등 주옥같은 성악곡으로 무더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았다. 또한 다수의 정부기념 행사 출연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감동의 콘서트를 선사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긴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본격화 하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30일 개통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비싼 통행료 책정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미 설치에 반발하며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전도 범시민서명운동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통행료 인하! 갈매동 터널형방음벽 설치!' 구호가 적힌 머리띠와 피켓을 둘러메고 지자체중 가장 먼저 항의 시위를 벌인데 이어 13일부터 본격적인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신 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구리~포천간 서명운동과 병행하며 20만 구리시민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인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백경현 시장이 첫 번째로 서명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 시민 여론전으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설치에 대한 ㈜서울북부고속도로 등의 전향적 입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감사담당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계약심사 결과 13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사·용역·물품 등 64건 약 207억 원의 시 발주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결과 전체 사업비의 6.4%에 해당하는 절감액 중 시설공사 부문이 29건 11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약 83%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재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사업 발주 부서에서 계약부서에 계약 의뢰 이전 단계에서 사업 대가 산출 및 설계서 등의 적정성·타당성 등을 심사하며, 시 발주사업 중 계약심사 대상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시장 지시사항으로 2017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건축·토목·환경 등 외부전문가(민간전문 감사관)를 참여(자문)시켜 계약심사 결과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역 광장에서 ‘LOOK AGAIN,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정하여 캠페인을 열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구리시, 1366경기북부센터, 구리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리경찰서, (사)가화가족상담센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의 20여개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낭송, 폭력예방 퍼포먼스, 가정폭력 O,X 체험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7년 정기분 재산세 6만5천건, 155억원을 부과하고 10일 날짜로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그해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 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총 72%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 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 8일 1박 2일간 안산시 대부도에서‘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대회 장소인 서해에서 조력을 이용한 발전소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조력발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서 현장견학, 세상이 건강해 지는 웃음 특강 및 화합의 밤 행사 순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를 이루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에 따르는 국민 의식 수준이 뒤 따르지 않아 가치관의 혼란이라는 폐혜를 가져왔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국민계몽운동의 심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오형근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가족단위의 놀이문화 확산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업 등을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가족과 함께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30일 개통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비싼 통행료 책정에 반발하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 지난 5일 시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통행료 인하 및 갈매신도시 방음벽 설치를 비롯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정자문위원회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민간 주도의 범시민공동대책위윈회를 구성하고 20만 구리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 천명하는 뜻을 담은 성명서 채택과 더불어 향후 구리시민 10만 서명운동 추진과 고속도로 통과 6개 자치단체와의 협력 연대를 통해 비싼 통행료 책정에 강력 대응키로 결의했다. 회의에서 백경현 시장은 “구리~포천간고속도로는 5년간 2조 8,723억 원을 투입한 민간투자 사업이지만 여기에는 1조 2천 895억 원이라는 돈이 국민혈세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상의 국책사업과도 같은 성격이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개통과 함께 밝힌 통행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구리IC~신북IC 44.6㎞ 최장구간 주행요금이 3.800원으로 책정되었다.”며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축제기간 중 한강시민공원 일원 2만5천㎡ 규모에 조성한 유채꽃을 축제가 끝난 후 유채기름으로 가공해 비누,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구리시는 매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유채꽃축제 후 버려지는 유채를 구리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아쉽게도 2만3천㎡ 규모의 꽃 단지에 힘들게 키운 유채꽃을 매년 행사가 끝나면 이렇다 할 활용도 못하고 버려져 불필요한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범적으로 유채꽃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먼저올해 축제에 사용된 유채꽃 360kg을건조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유채유를 착유하여 비누, 화장품 등의 생필품으로 생산하여 구리시를 알리는 특산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에 유채기름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재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게 돼 다행이라며, 참고로 유채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노화방지 또 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제적 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LH서울지역본부는 4일 ‘구리수택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관한 건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구리시와 LH간 지역개발기본협약 체결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LH는 청년임대주택 400호 및 지역편의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등을 건설하여 공영주차장은 구리시에 기부채납하고, 구리시는 사업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공동시행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청년주거복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취업지원센터, 창업공유사무실 등을 포함하는 지역편의시설 설치로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원하고 학습관 및 어린이집 등의 주민편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LH와의 행복주택 복합개발을 시작으로 청년임대주택 추진, 역세권개발 등 중장기 도시발전 구상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구리시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명품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 및 견인사업소에 대한 이전대책 등을 마련하고 이어 LH는 이를 연내 사업 착공하여 2020년 준공 과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입주계획은 ▲사회초년생 140호 ▲신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