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차원의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과 더불어 저출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했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평가를 실시하고, 날로 심각해져가는 인구문제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인식개선 ▲문화조성 ▲제도개선 ▲지원사업 등 대부분 비예산으로 추진된 14개 사업으로,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기관별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연계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와 농협이 협업해 내년부터 고양시에서 둘째아이 이상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고양쌀'과 '플라워백'을 후원 하는 사업이 있다. 또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최근까지 2억 5,000여만 원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 3개 단체에서는 '품 안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 달빛근린공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사업으로 산책로 및 바닥면 재포장 등 노후된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새 단장된 공원이지만, 주민들의 모든 요구가 반영되지 않아 일부 정비되지 못한 시설물로 인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최근 시는 달빛공원과 연접한 달빛마을1단지아파트의 주민들로부터 공원으로 통하는 출입로에 대한 이용 불편 민원을 접수받아 달빛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당 출입로는 경사가 가파르고 바닥 표면이 거친 콘크리트 구조물로써,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휠체어, 유모차, 자전거 이용자들이 통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기존 출입로 옆에 완만하고 안전한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금주 내 공사에 착수해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 "연내 사업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한집중 관리 대책이다. 이번 계절관리제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불법소각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업부산물 파쇄 비료화 사업,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점검,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더라도 장애인·긴급차와 저공해 조치가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고양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고 있지만(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능곡동, 관산동, 송포동을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洞)에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3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시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와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언급하며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할 소중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개발부담금을 면제받고, 재산세와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두 사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던 토당동 858번지 일대에 토당 제1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토당 제1공영주차장은 장애인 3면, 경차 4면, 전기차 4면, 확장형 59면 총 70면의 주차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으로 포장하는 등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12월 2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중 평일은 8시∼21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18시까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노외2급지 요금인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5분마다 100원, 1일 6,000원이 부과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주거지역이 밀집된 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능곡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 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승재 기획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모든 시민, 그리고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적극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압류통지서 대상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514건이며, 총 체납액은 13억 2,890만 원이다. 압류 처분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돼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이 중단된다. 또한 고양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철저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방법에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자동응답서비스(ARS 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 등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도 부동산, 급여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돌봄 취약계층 및 노숙인 보호,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전수점검 및 복지시설 안전 강화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단전, 단수, 체납 등 19개 기관 46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24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고 410가구에 전기매트를 배부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5,440가구와 재가 중증장애인 1,830가구에 11월부터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개월간 가구당 월 5만원 씩 총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대상자(희망자)에게는 비상호출 송수신기를 제공해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주축이 되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 등 동별 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가좌동, 삼송1동, 일산2동, 고양동, 마두2동 등 5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사 악취 해결 ▲가좌동 신축 청사 건립 ▲지축동 766번지 일원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추진 ▲오금동 일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삼송동 25-16대, 25-2도 일대 인도 축소 ▲오금천 유수지 생활체육시설 정비 ▲고양동 전통문화마을 복원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백마로 자전거길 환경개선 추진 ▲강촌공원 빗물받이 신설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가장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사안들은 면밀하게 검토해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산동의 열악한 체육환경에 대한 주민요구 충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관산근린공원 내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산다목적구장은 관산동 115-19번지 관산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육시설로 사업비 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지상1층 연면적 986.62㎡ 약 3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관산다목적구장에는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관람석 138석이 비치돼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차량 방문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28대)과'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관산동에 관산다목적구장이 건립돼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첨단 기술 기반의 위치 정보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 및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을 조기 완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비·지방비 매칭(5:5)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3차원 위치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최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다(LiDar)를 항공기, 드론, 자동차 등에 장착해 다양한 층위의 위치 정보를 촬영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가능케 했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고정밀 전자지도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과 결합해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데이터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통해 최신의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디지털트윈 기반의 각종 시정 업무와 연계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일, 국토부로부터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15km의 광역철도로, 3호선 등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있다. 사업비는 17,167억 원으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창릉지구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당 노선이 설치되는 지자체인 고양특례시와 기본계획 수립 주체인 경기도,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 등이 협업해 조속히 추진한 결과, 2019년 5월 국토부에서 고양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처음 노선계획을 발표한 후 올해 기본계획 최종 승인 통보일까지 5년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향후, 고양은평선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에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서해선 개통과 금년 GTX-A 및 교외선 개통에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지난 29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고양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뒤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새벽부터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그분들이 안정된 고용 환경에서 인격적 대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선언식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시는 이날 선언식 자리에서 우수 모범아파트를 4개 단지(신원마을4단지, 햇빛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항목은 일반용·음식물용·재사용 종량제 봉투, 불연성용 마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의 판매가격 및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이다.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2025년을 시작으로 연 6%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경우 일괄 인상된다. 고양시는 2018년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수입 대비 청소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부득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다만, 물가 및 그 외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주민 부담을 고려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6%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5L 180원 → 190원 ▲10L 360원 → 380원 ▲20L 710원 → 750원 ▲50L 1,760원 → 1,870원 ▲75L 2,640원 → 2,800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 120L 4,130원 → 4,380원 등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파악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023년도에 받은 4억 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표시 사업 및 내일꿈제작소 청년 공간 리모델링 등에 사용했듯이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2023년 12월 말 기준 정부연계지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모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복지·환경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