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주정차 단속 등 생활방범용 CCTV를 불법광고물 단속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 검색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추가예산이나 인력 투입 없이 기존 주정차 단속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금연계도용 CCTV를 활용해 불법광고물과 자동차세 체납차량 검색, 애완견을 계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23대를 생활방범용 CCTV로, 방범용 CCTV 24대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으로, 방범용 CCTV 15대를 금연계도용으로 통합 운용해왔다. 이 결과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주택가 밀집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총 186회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하는 실적을 거뒀다. 중앙공원과 상가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1,007회의 금연 계도 및 37회의 청소년 계도, 12회의 화재예방 등 총 1,200여 건의 계도활동을 벌였다.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해 8억여원의 투자 효과를 거둔 셈이다. 시 관계자는 “CCTV에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등 범죄로 의심되는 화면이 잡히는 즉시 CCTV 관제센터 근무요원이 방송을 통해 ‘그곳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 쓰레기는
(경기뉴스통신) 시민을 위한 ‘힐링 체험 미술전’이 6일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장 '마루'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체험전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미술협회(회장 엄종환)가 주관하여 스물두 번째 맞는 과천미협 정기회원전을 겸해 체험전 형태로 마련된다. 체험전은 오전10시∼12시30분, 오후 1시∼3시30분, 오후4시∼오후6시30분 총 3차례에 걸쳐 출품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한국 채색화 교실(금빛 소나무 그리기), 컬러링 체험(준비된 밑그림에 색칠하기), 직접 해보는 판화체험(준비된 캐릭터에 판화제작) 등 3개 부문이다. 엄종환 과천미술협회 회장은 “시민들께서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미술작품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각 부문 선착순 15명이다. 과천시민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단 15명 이하일 때는 인근지역 시민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문의는 5일까지 과천예총(02-3679-3900)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은 불가하고 신분증 지참후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작품 완성 후 본인이 소장할 수 있다. 한편, 협회 회원 60여 명이 그린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나눔 기부자를 발굴,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나눔데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천시가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 또는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강사를 모집하여 학습 재능기부를 하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재능나눔 강사를 모집 후 수강생 모집, 10월부터 강의하고 있는 재능나눔-나눔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댄스스포츠, 수학강의, 에니어그램, 가죽공예, 프리저드플라워 DIY 등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완성외 6명의 강사와 70여명이 수강생들이 배움을 익히고 있다. 이 활동은 강좌 당 5 ~6회로 진행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가죽공예를 배운 배우고 있는 한 수강생은 자신만의 가죽공예 작품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동원 평생학습팀장은 “평생학습나눔은 뛰어난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주위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라 말하며, 다양한 나눔으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울예방 프로그램 ‘매일매일 즐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한 개인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수단의 제한으로 치료 등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뇌병변 장애인 등 총 16명이 지난 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관 지하1층에서 음악치료, 레크레이션치료, 원예활동 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모 어르신은 “너무 재미 있어서 매주 프로그램만 기다리게 된다. 오늘도 다른 행사가 있는데 안가고 참석하러 왔다. 매일매일 지루한 일상이었는데 요즈음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에 사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상’을 내달 1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과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비상’을 주제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전수경, 서범석, 곽유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뮤지컬 배우와 20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 젊음의 행진 ”등 흥겨운 무대와 화려한 과천의 비상을 예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며 올해 데뷔 19년 차로 그 동안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온 세계적인 팝레파 테너 임형주씨는 “웨스트사이드 - “Tonight”. You raise me up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과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1세대 스타로 유명한 전수경씨와 서범석씨가 출연하여 현재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맘마미아-Dancing Queen”, money money 등 주옥같은 노래와, “맨오브 라만차-이룰수 없는 꿈”, 지킬앤 하이드-지금 이순간“ 등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배우 곽유림씨의 “명성황후-나가거든,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경기뉴스통신) 2016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가 21일,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과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및 참여 교사등 4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수상체험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속 위험요소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등 단체의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시간을 안배하고, 축제장 바로 옆 청사잔디마당 전체를 주차장으로 개방하는 등 시민 편의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안전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체험 행사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학교 폭력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과천시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또래상담자동아리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교상담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또래상담자연합회가 결성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과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14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왕따나 학습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2004년 4개교에서 사업이 시작됐으나 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현재는 초중고 11개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각 학교별로 실시되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1∼2년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과천초 민지유(6학년) 학생 등 총 11명이 우수 또래상담자로 선정돼 신계용 과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뿌려 놓은 땀과 노력을 거두는 결실의 계절 가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자원봉사활동으로 과천시를 따뜻하게 만든 우수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충남 공주시와 예산군 일원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문화탐방행사는 봉사자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는 우수 자원봉사자 중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하고 3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한 실적 소지자를 우선으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선정했다. 탐방 일정은 첫날 공주 한옥마을과 백제 문화 유적지인 무령왕릉 및 수덕사를 견학하고, 둘째날 우리시 자매결연 도시인 예산군에서 사과따기 체험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 방문으로 진행했다. 이곳에서 우수 봉사자들은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대화를 통해 봉사를 하며 가졌던 소회를 나눴다. 강현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회원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재충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에 큰 기쁨을 주셨던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1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중학교 재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을 직업체험장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이다. 이날 과천시청에는 과천중학교 1학년 학생 63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조직 및 업무 등 공무원 직업에 대한 기본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교통과, 보건소 등 각 부서별 업무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지역내 중학교에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문원중학교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 행사를 실시 한 바 있다. 김계균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 시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직업군 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사는 고장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체험이후 설문조사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느낀 점을 수렴해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과천 추사박물관에서 열린 『추사금석(秋史金石)』 전(展)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북한 비봉을 답사한 후 북한산 진흥왕순수비임을 확정한지 올해로 2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제갈임주 과천시의회부의장, 배수문 경기도의회의원, 이용석 과천문화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선의 금석학을 학문적 반열에 올려 놓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구를 살 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시민 우선 채용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시락通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베스트로(주) 등 6개 업체 12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정오 과천시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우선 채용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와 우선채용기업체 근로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관내 기업 중 과천 시민을 우선 채용한 기업이다.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업체에 한해 1인 기준 최저임금의 5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근로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로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근로자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여러분들과 함께 가을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겁게 대화하고 싶어서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비롯해 더 많은 과천시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지도를 활용한 노트를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2016년 아동안전지도 제작비 60여 만원을 들여 노트 맨 앞장과 뒷장 겉표지에 과천초와 문원초 5학년 학생들이 직접 그린 아동안전지도가 들어간 가로 21, 세로 31 크기의 총 16장 분량의 노트 500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는 과천초 5학년 2반 학생들과 문원초 5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사전준비 및 설문조사 작업을 거쳐 학교 및 생활주변에 설치된 CCTV 등 각종 범죄안전시설물을 직접 파악해 그린 것이다. 짙은 하늘색 바탕의 노트 앞면에는 문원초 주변에 있는 비상벨 6개소와 아동안전지킴이집 2개소, CCTV 설치장소 17개소가 알기 쉽게 표기된 ‘문원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가 게재되어 있다. 붉은색 바탕의 노트 맨 뒷장 역시 과천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18개의 CCTV와 7개의 아동안전지킴이 집, 7개의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가 표기된 ‘과천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가 실려 있다. 과천시는 아동안전지도를 노트제작뿐 아니라 학교 가정통신문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용자전거 대여소 1곳을 더 늘리고 총 40대의 공용자전거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자전거 대여소는 새로 설치한 문원 2단지 문천사 앞을 포함해 기존 코오롱 빌딩 앞과 중앙공원 내, 부림동 과천역 3번 출구 앞 등 총 4곳이다. 이곳에는 대여소 별로 각 10대씩 총 40대의 공용자전거가 비치돼 있다. 2008년 공용자전거 대여소 운영 이후 새로 자전거를 구입해 비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통과 홍성훈 과장은 “지금까지 공용자전거는 중고 자전거를 구입해 수리해서 사용해왔으나 수리도 만만치 않고 중고니까 아무데나 버려도 되고 자기 것처럼 사용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이 있어 내 것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반드시 돌려달라는 취지로 새 자전거를 구입해 비치하게 되었다”며 “대신 분실방지를 위해 대여 시 당일 대여 당일 반납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용자전거는 중앙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5시 이후에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중앙공원은 수요일부터 일요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경마공원역에서 광창마을로 진입하는 경마장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제1호 안심부스를 시범 설치하고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안심부스는 여성과 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야간 귀가시 등 범죄위협으로부터 긴급하게 대피하여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가 함께 만들고 관리하는 안전공간이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스 안에 들어가 비상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경광등이 켜지면서 외부에 위험신호를 알리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과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되어 경찰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 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물론,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범인 검거를 위해 계속적으로 범인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나간다. 과천시는 인근 주민들이 안심부스를 효과적인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부스 인근 가정마다 전달하고, 경찰서와 협조하여 노숙자 등의 접근을 차단하고 시설물을 수시로 체크하여 필요시 원활히 작동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서 안심부스가 사용되는 일이 절대 없기를 바라지만, 위급할 경우에 밤길 여성의 안전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경기뉴스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이 4일 지난 달 조직개편에서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행정을 위해 신설한 갈현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 ‘복지허브’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3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독거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문원동 노인의 집 방문에 이어진 신계용 시장의 이번 행보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챙김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오전 갈현동과 문원동, 별양동 등 3개동에 거주하는 복지사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갈현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예전과 비교해 어떤 점이 좋아졌는지, 사례관리대상자 대비 직원들의 업무량은 적절한지 등을 자세히 묻고 앞으로의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 및 비전을 공유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생활지원실에 있던 맞춤형복지팀을 갈현동과 중앙동 주민센터에 신설한 것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주민센터의 이점을 극대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갈현동과 중앙동의 통합 사례관리, 그리고 복지 허브화를 통한 무한돌봄사례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