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과천경마공원 양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중앙정부 설득에 나서며 강력한 추진력을 과시했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9일 국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갖고 ‘과천경마공원 양주 유치를 위한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양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직후 이뤄진 첫 대정부 행보로, 정 후보의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정 예비후보는 면담에서 “양주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라며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게 보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에는 이미 즉시 활용 가능한 부지가 확보돼 있고, 공공 및 민간 승마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져 있어 과천경마공원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단순한 이전을 넘어 말산업과 레저, 지역경제가 결합된 미래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비전을 내놓았다. 경마공원 유치 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는 물론, 복합쇼핑몰과 가족공원, 스포츠시설 등 연계 개발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덕영 예비후보는 “준비된 땅은 이미 마련돼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정부의 결단”이라며 “양주를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핵심 인사들과의 연쇄 면담과 설득을 통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정 예비후보는 이번 면담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청와대 관계자 등 정부 핵심 라인과의 접촉을 확대하는 한편, 국회와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오랜 정치적 동지인 정성호 법무부장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를 직접 설득하는 한편, 우희종 신임 마사회장 면담 및 신임 LH 사장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정성호 의원실과의 합동 TF 구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신속 대응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연결된 강력한 여당 후보로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과천경마공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오는 3월 21일 오전 11시 옥정동 정덕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규모 조직이 참여하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과천경마공원 양주 유치 운동은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