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광명동초 학교복합화사업’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별도 공간에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생활필수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광명동초 학교복합화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으로 부지확보가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에 학교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공연장, 시청각실, 어린이체험관 등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교복합화 사업은 지난 2011년 추진하려했으나 학교와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중단된 사업으로,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추진력으로 일궈 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그간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다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시장실에 가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이 한 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사항으로 선정할 만큼 현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이미 주목해 왔다. 이에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 나눔장터 운영, 우선구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준비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사회적 경제는 주변의 이웃과 삶을 같이 공유하며, 빈부격차, 환경문제, 일자리창출, 양극화 해소 등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경제다. 기존 기업이 회사의 이윤추구를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면 사회적기업은 다수의 운영진과 민주적인 의사결정방식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보다 많은 일자리와 양극화 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특히 사회적기업의 경우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하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정무역 도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강백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대표, 강주례 광명공정무역협의회준비위원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안성환 시의원,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 국장, 광명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광명공정무역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공정무역 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33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광명공정무역협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공정무역협회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세계시민으로서 동참 및 관심을 높이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시민을 위한 공정 무역 강좌, 나눔장터 및 학교를 찾아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정무역 추진을 위한 조례를 11월 중 제정하고, 공정무역위원회를 조직,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 확대 등 공정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하안주공10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과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하호호 웃음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웃음교실은 웃음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활력 체조, 칭찬하며 자존감 높이기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들로 꾸며 6개월간 총 25회를 진행하고 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활력 체조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누리복지협의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눠 먹으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웃음치료 강의를 받은 한 주민은 “남편과 사별하여 외롭게 살았는데, 덕분에 제2의 인생 전성기를 살고 있는 기분이다”며 “집에 있지 말고 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웃으니 행복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도 꼭 진행해달라는 말을 들으니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조규진 하안4동장은 “웃음교실이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는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13명이 주축이 되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것으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인 광성초등학교 장일영 선생님이 4개월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발마사지 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일영 지도교사는 “누리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부족하지만 손자손녀들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기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손자손녀의 정성어린 마사지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10대와 70대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철산3동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복지대상자간 연계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도심부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요도로의 최고제한 속도를 60km에서 50km로 하향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최고제한 속도 조정구간은 차량운전자의 과속이 빈번한 곳으로, 신호위반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 3년간 약 2100여건 이상 발생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속도를 하향조정하게 됐다. 시는 먼저 광명, 철산, 하안 도심부 5㎢을 대상으로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를 위해 도로의 교통안전표지를 새롭게 정비했다. 속도 하향 구간은 광명로, 오리로, 디지털로, 범안로, 두길로, 광화로, 시청로, 모세로, 가마산로, 철산로, 철망산로, 안현로로 60km에서 50km로 하향조정했으며, 광덕산로는 60km에서 30km로 하향조정했다. 최고속도 하향 적용은 10월부터이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실시된다. 시는 내년 하안, 소하동을 대상으로 최고제한 속도 하향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 2018년 ‘경기도 내 자살률 낮은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광명시 자살률은 16.5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 자살률 26.6명 보다 월등히 낮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순위다. 광명시는 2012년 11월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 자살률 감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자살위기상담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독거우울노인과 사회적가족이 되어 정서지원을 하는 ‘가가호호 일촌맺기’ 등 노인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여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광명시와 의약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어 게이트키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15곳의 생명사랑약국을 지정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 소방서를 포함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하여 자살 없는 웃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제27차 투자지원 카라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지원 카라반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이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이날 관계부처·기관이 합동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광명시 창업초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공정거래위원회,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더조이플러스소프트’, ‘레이디소프트’ 2개 팀 및 광명시 중소기업 ‘냉열’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게임제작 배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법인등록세, 해외 매출처 대금지급 지연에 따른 운영자금 확보 등이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개관 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공간, 사업비, 창업교육 및 멘토링, 판로개척, 외부 자원 연계 등 창업 성공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15일 백재현 국회의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지역 청년창업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지역 혁신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소비자 안전을 위해 불법유통 단전지 단속을 강화한다. 단전지는 일반 건전지와 달리 보호회로가 없는 전지로 사용 중 화재·폭발 위험성이 있어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시는 소비자 판매가 금지된 단전지가 전자담배 판매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 유통이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단전지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전자담배 판매매장, 공구상가, 기타 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규정을 위반한 제조·수입업체, 판매업소에 대해 개선명령, 판매중지, 수거, 파기,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공산품과 전기용품 등을 안전검사나 인증을 득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하는 사례가 있다”며 “제품 구입 시 반드시 각종 인증마크, 표시사항 등의 부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구축하고 직업훈련 지원을 위해 ‘광명장애인 복지타운’을 개관했다. 광명장애인 복지타운은 2016년 9월부터 약 3여년에 걸쳐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4층 규모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을 증축하여 건립됐다. 건물에는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입주하여 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와 장애유형에 맞는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29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주간돌봄 서비스와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에 대한 욕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시는 장애인들의 돌봄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동 317-80 도덕산근린공원내 26,448㎡면적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복잡한 도심 속을 벗어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이에 인공시설보다는 자연체험 위주인 숲속놀이마당, 밧줄체험놀이터, 숲속교실, 꽃이름배우기체험장, 모래놀이 공간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마치고 지난 25일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덕산 유아숲체험원은 시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시간을 제외하고는 유아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숲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길 바란다. 시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에는 2017년 문을 연 구름산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매년 초 유아숲체험교실 참여시설을 모집,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숲해설가 5명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색 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우리 동네 놀이터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협치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1부에서 김민수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의 광명시 놀이터 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김연금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의 ‘놀이터 트랜드 변화와 조성사례’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2부에서는 놀이터 조성에 관심 있는 청소년, 보육시설 원장,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다같이 놀이터 조성에 대해 토론하고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2부에서 토론 참여자들은 광명시 놀이터의 문제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시설이나 운영면에서 개선해야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광명시에 바라는 제안서를 작성했다. 토론회 결과 현재 놀이터의 문제점으로 획일적인 놀이터 시설, 시설 노후화, 안전 및 위생문제, 다양성 부족 등의 의견들이 나왔으며, 개선 내용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놀이터 조성, 다양한 놀이기구 설치, 체험 놀이공간 조성 등의 의견이 나왔다. 광명시는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하여 지역별 특색 있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0일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위해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 공약실천계획의 변경이나 조정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장으로 선출된 박상기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성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냉철하게 평가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와 시민의견을 적극 건의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민선7기 116개 공약실천과제에 대해 공공성을 최대한 강화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공감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매년 정기 또는 수시
(경기뉴스통신)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두드림 모듬북 퍼포먼스, 오카리나, 한국식 오카리나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초코분수, 캘리로 좋은 글쓰기, 페이스 페인팅, 디퓨저 만들기, 캐리 커쳐, 냉장고 자석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나눔장터인 안터프리마켓도 같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자매도시 제천시 백운면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및 공무원 9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축제는 가림산 둘레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징을 살려 내실 있는 명품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동초 학교복합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동환 광명동초등학교장이 참석했으며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기본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부지확보가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에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대공연장, 시청각실, 어린이체험관, 무용실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는 보다나은 교육환경과 주민들에게는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문제와 학생, 주민을 위한 문화 시설 부족문제를 모두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0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