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여성 공간 지킴이’가 지난 26일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과천시 여성 공간 지킴이는 과천 시민으로 구성돼 지난 3월 21일 발족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단이다. 26일 실시된 현장 점검에는 공무원, 경찰관, 과천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점검단원들은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3개 조로 나뉘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과천우체국, 과천이마트 등에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뿐만 아니라, 여성 전용 공간을 비롯한 화장실과 수유실, 탈의실 등 다중 이용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각 현장에서 전달했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스스로가 참여한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 공간 지킴이의 다음 정기 점검은 오는 6월 실시될 예정이다. 기관이나 시설 등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거나 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여성행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주최한 ‘제1회 과천시 글로벌 영어체험 축제’가 지난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과 가족 등 총 3천 6백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탐험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행사장 내에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등 15개 나라의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그 나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스에서는 원어민 선생님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영어체험 축제 개최와 관련해 “우리 지역 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 글로벌 영어체험 축제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우리시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학습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공직자의 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29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매회 교육에는 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상임고문인 신문주 강사가 공문서의 올바른 작성법과 실제 보고서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1페이지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한다. 29일 교육에 참여한 한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공문서 작성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작성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지순범 과천시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공문서 작성법 등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과천시는 25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 경영 리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불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교육을 위탁해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했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외식산업 트랜드, 마케팅, 노무, 메뉴개선을 위한 요리실습 등 외식업 운영 노하우에 대해 총12회, 36시간의 강의로 진행된다. 집합 교육 후에는 컨설턴트가 업소별로 방문해 맞춤형컨설팅을 진행한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식업 경영자의 성장과 지역 내 외식산업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 내 외식산업이 활성화될
(경기뉴스통신)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와 함께하는 저염 치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에도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일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우유를 이용해 저염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청결한 위생 습관과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치즈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했다.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집에서도 더욱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강민정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효과적인 식습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실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25일 과천경찰서,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단속 활동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직원과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 회원, 과천경찰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단속원들은 중앙동 및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일대를 돌며 불법 현수막 20여점과 벽보 70여점, 전단지 100여점을 수거했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 아파트 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 대출 관련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이 건물 외벽과 전봇대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고 있어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불법 옥외광고물 합동단속을 통해 그동안 불법 현수막 1600점과 벽보 2300점, 입간판 10점, 전단지 1200점을 철거했다.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는 회원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과천시의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보조사업’에 참여해 주말과 야간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수거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을 알리고자 흡연 및 음주 예방 인형극 ‘노 스모킹 대작전’을 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두 차례 선보였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공연은 지역 내 28개소 약 1천여 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어린이교육 극단 ‘인형컴’이 공연한 ‘노 스모킹 대작전’은 주인공인 뚜, 퐁이, 노스모킹맨이 건강을 위협하는 악당인 몽실몽실 담배연기, 헤롱헤롱 술을 물리치는 내용이었다. 공연에서는 교육적인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표현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흡연·음주를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일찍부터 관련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열람을 신청한 독자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을 이야기해 주는 ‘사람책’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시에서는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람책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에는 사전에 열람을 신청한 청계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등 20명이 ‘우리 주변의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주제로 사람책 송한석 씨와 만났다. 송한석씨는 평소 천문우주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 과천 사람책으로 등록했다. 학생들은 송한석 씨의 설명과 다양한 질문을 통해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가영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4차 산업혁명은 좀 어려웠는데,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고 또 제가 궁금했던 것은 바로 질문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과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올바른 정비사업 문화 정착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관계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가 총 1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지난 24일 마무리됐다.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 75% 이상 참석한 시민에게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의 절차와 사업 단계별 분쟁 사례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 높아 매회 1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수료식에서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서 정비사업의 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되는 갈등과 분쟁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보다 투명하게 정비사업 업무를 추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중앙권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중앙·부림·과천 각 동 위원 38명과 함께 양평군 일대를 방문해 지역복지 경험과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평군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하고 양평군 양서면 협의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복지 선진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 양서면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후 두 지역 협의체 위원 간 교류의 시간,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힐링 프로그램 체험 활동과 지역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양평군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여기에 우수사례를 알려주시는 기회를 갖어 더욱 뜻깊었으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과천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현수막 게시대 상단 작업자의 추락 위험성 해소와 편리성 도모를 위해 시설물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용은 개인사업자 및 옥외광고업 종사자가 매월 첫 근무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청 접수를 통해 이용하고 있으며, 음식점, 학원, 공연 등 월 평균 70여건 이상의 홍보물이 게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 현수막 게시대는 총 28개소를 운영중이며, 이 중 시설물 11개소가 우천시 탈·부착할 때 상단에서 설치작업을 하게 되어 있어 상시적으로 추락 위험성이 상존해 있고 불편함이 초래됨에 따라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 게시대 개선공사는 시설물 상단에 직접 올라가지 않고 게시대 지면에서 작업이 가능토록 하는 공사로 다음달 5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현수막 게시대 이용자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축제가 주관하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준비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신나는 놀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진행되는 ‘아이조아 키즈콘서트’는 아이들이 여러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도록 해 악기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감자극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거대 곤충 인형 퍼레이드와 마리오네뜨 인형극, 비눗방울 쇼, 코미디 저글링 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삼나무 숲 전체에 미로를 연상시키는 놀이터 및 페인팅 체험, 다람쥐 그네 놀이기구 등도 함께 준비돼 이색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날 축제와 관련해 “어린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어린이들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구내식당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오는 29일 ‘페이지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이번 구내식당 환경개선은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식당운영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갖추고 바닥 리모델링, 탁자, 의자 교체 등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식사공간을 마련했다. 운영은 노인복지관에서 맡아 관내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는 정성을 담은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 건강한 가정식 백반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매점 부스도 운영 할 계획이다. 신동선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했다.”며 “직접 구내식당을 이용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호교류도시인 동해시를 방문해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며, 수해복구 성금으로 총 1,288만원과 관내 기업, 단체, 개인 봉사자들에게 기부받은 밥솥과 이불, 생활필수품 등 총 6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동해시는 2009년부터 과천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교류도시로서 이번 산불로 산림과 공공휴양시설 등 600여억 원의 재산피해와 총 11세대 3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의 피해전수조사가 완료되면 향후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재능나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산불피해로 인해 상춘객이 많이 찾는 시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줄어들어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화마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 시민들을 돕기 위해 페이스북,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동해시를 적극 방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오는 25일부터 50억원 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판매를 시작한다. 과천토리는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해,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다. 종이 화폐는 5천원권 5만장이 우선 발행된다. 1만원권은 5월 중 발행된다. 과천시는 첫 발행을 기념해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화폐를 액면가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액면가와 할인 판매된 차액은 국비와 시비로 보전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액을 40만원으로 제한키로 했다. 과천 지역화폐는 관내 9개의 농협은행 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은 스마트폰 어플 ‘경기지역화폐’를 통해서도 발급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4월 19일 기준, 과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은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