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매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적절한 보건서비스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건강관리 파악, 기초 건강체크, 만성질환관리 등 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시 의료소모품 지원, 보건소 내외 자원과 지역의료기관을 연계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은 “혼자 살아 마음이 적적한데 이렇게 혈압도 재주고 선생님들이 매번 관리를 해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보건소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28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 안내를 비롯한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부천시는 10월 4일 각 동 아동복지 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아동 관련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31일 교육은 위탁부모에게 위탁아동에 대한 이해 아동권리의 중요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감정코칭 전문가인 최영주 외부 초빙강사가 진행했으며 사랑과 관계기술의 과정을 통해 위탁아동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보호자는“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보물임을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에게 더 깊고 따스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부천은 경기도내에서 가정위탁 아동이 제일 많은 도시다. 자녀양육도 어려운 상황에서 위탁 부모로서 역할을 잘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탁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에서는 지난 31일‘부천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방세 감액 및 환급 결정과 비과세·감면 결정사항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해 내부위원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 회의를 통해 감액 및 환급, 비과세·감면 결정사항의 절차와 관계법령의 적법한 적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2019년 제3차 실무협의회로 지난 3분기에 처리한 1,000만원 이상 감액 및 환급 결정 8건, 1억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2건에 대해 심층적인 심의를 했으며 심의 결과 위법성이나 부당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2010년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세무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 도시 구현에 밀알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도로관리과 등 28개 부서와 한전 등 8개 유관기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등 3개 단체를 포함한 ‘안전한 보행환경 TF팀’을 구성했다. TF팀 신설을 통해 각종 전주·철기둥·적치물 등을 비롯한 지장물 정비와 보도의 단절 구간 등을 개선하고자 했다. 지난 10월 8일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점을 전수조사하기 위해 TF팀 회의를 했으며 시는 12월 중순까지 보행로 개선 대상 전수조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선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2020년~2021년까지는 협업부서 및 한전 부천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추진상황 등은 분기별로 TF팀 회의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개선대상으로는 평탄성이 맞지 않는 여러 종류의 맨홀, 보행자를 가로막는 지장물의 이설 등이 있으며 단절된 보도의 연결을 통한 보행로 확보 학교 및 주택가 등 보행자사고 다발 구역의 교통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는 야간 및 새벽 시간대 폐지 수거 활동으로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비롯해 겨울철 동상·낙상사고 등의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원미경찰서 경비교통과 이윤화 순경의 강의로 진행됐다. 실제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와 영상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원칙과 발생 시 대처요령,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이해되도록 전달했다. 부천시는 상반기에도 안전교육과 여름철 폭염 대비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용 모자, 방진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지급해 어르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바 있고 11월 중에는 안전 야광조끼, 안전장갑, 야광 테이프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월 말 기준으로 파악된 폐지 줍는 어르신 수는 394명이다. 이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53명, 차상위계층 20명, 일반인은 321명으로 밝혀졌다. 여자는 276명, 남자는 118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어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학습동아리연합회인 부천가온은 지난 1일‘제2회 부천가온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인 별사탕에 기부했다. 기부금 마련 행사인 제2회 부천가온 나눔바자회는 지난 10월 21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74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천가온은 2016년 결성되어 24개 내외의 동아리가 멤버십으로 참여하고 있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연합회로서 평생학습 홍보·지역평생학습자원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바자회 개최를 통해 소외계층 관련 기관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부천가온 김성숙 회장은 “동아리 연합회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들이 소속되어 있어,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진로지도 등의 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며 향후 활동연계를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진연 경기도의원은 “부천가온의 열정으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태경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 별사탕 소장은 “거리에 나온 청소년은 3일 이내에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다”며 긴급 지원의 중요성과 함께 자원활동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 나눔터 리더들이 제작한 천연아로마비누와 친환경수세미 250여개를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및 덕유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자원봉사 나눔터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부천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보조금으로 진행된 본 활동은 나눔터 리더의 정기활동으로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누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모양도 예쁜데 향기까지 좋다”,“작지만 꼭 필요한 것이었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을 잘 받겠다고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나눔터 리더와 같은 거주 지역 중심의 자원봉사단체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주도적 자원봉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28일 민간건설업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G-housing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G-housing 사업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 시작해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는 민간주도 주택개조 사업으로 민간건설업체가 자원봉사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한다. 올해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11가구를 최종선정했으며 지원대상은 건설업체 및 지자체가 현지실사를 통해 대상자별 가구원 수, 소득수준, 가족 구성원 등 추천 평가자료, 건물 노후 정도, 리모델링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관내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7개 업체에서 천장 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등 주택 개보수를 올해 2월 착공해 11월 말 완료예정이다. 공사에 참여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G-housing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고 대상자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재종 공동주택과장은 “G-housing 사업을 통해 지역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롤링필로우 주식회사는 지난 10월 31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거점경로당 12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기능성 베개 24개를 후원했다. 부천시는 기존경로당 및 공공청사를 활용해 거점경로당 12개소를 지정했으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 중심의 경로당 기능에서 벗어나 여가·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롤링필로우는 기능성베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잠자는 동안 뒤척임에도 중심축이 변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올바른 수면자세로 근육재건 및 관절 회복에 효과가 있는 베개를 제작하고 있다. 2019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천영호 ㈜롤링필로우 대표는“기능성베개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롤링필로우의 훈훈한 마음이 다른 기업에도 전해져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죽음·자살에 대해 해학적으로 해석한 블랙코미디 연극‘죽여주는 이야기’를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부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은퇴 후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자산을 점검하고 가정의 경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가정 경제설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개강식에 이어 ‘슬기로운 은퇴 생활과 자산관리 전략’을 교육했으며 향후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및 숨겨진 연금 활용법, 금융 투자와 자산 관리, 부동산 투자의 10계명, 노후 파산을 막는 보장자산 점검, 합리적 소비와 신용 관리라는 주제로 은퇴 후 재무설계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 이 씨는 “기대 수명까지 살 경우 인생 후반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제적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교육을 듣게 됐다”며 “[직장에서의 은퇴가 인생에서의 완전한 은퇴가 아니다]라는 강사의 설명이 가슴을 울렸다. 앞으로의 강의가 기대된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말했다. 첫날 강의를 맡은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는 “수명이 길어진 것은 큰 축복이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노년기를 맞이할 경우 발생되는 여러 문제를 생각할 때 경제적인 부분뿐 아니라 전인적인 은퇴 설계가 필요한 시대이다”며 “슬기롭게 준비해 은퇴를 설렘으로 바꾸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중동시장과 상동시장이 최근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중동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시장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상동시장도 올해‘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중동시장은 최근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BI 사업, 가격 표시·카드 결제 가능·부천페이 사용, 고객선 지키기로 안전 통로확보, 가게주인의 사진이 담긴 간판 걸기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올해 추석 방문객이 20%가 늘어나고 총 매출은 전년 대비 6.1% 성장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적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중동시장 내 ‘로스트 치킨’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및 특화된 맛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동시장은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중동사랑시장’으로 이름 변경 예정이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68억의 예산 투입을 통해 올해 연말 준공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 3회에 걸쳐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부천 문학의 밤’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부천 문학의 밤’은 3인 3색 릴레이 강연으로 11월 26일 ‘다정한 구원’, ‘태도에 관해’의 저자 임경선 작가를 시작으로 12월 3일에는 ‘다가오는 말들’, ‘쓰기의 말들’의 저자 은유 작가 12월 10일에는 ‘읽어보시집’,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의 저자인 최대호 작가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양문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다양한 이력의 특색 있는 인기작가의 강연을 함께 보고·듣고·즐기는 휴식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여유 있는 부천시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부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부천소방서 및 경찰서 관내 전기·가스 안전공사, 군부대 등 관계 유관기관이 참석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간담회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한파·폭설로 인한 자연재난 대비를 목표로 삼았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재산 보호 및 생활편의를 위한 철저한 제설 대책을 준비하고자 했고 관련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 부천시는 지난 과거의 겨울철 자연재난 사례와 올해 겨울의 기후 전망을 설명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폭설이나 한파가 있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시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도록 상호 긴밀한 인적·물적 지원체제구축 협조 또한 강조했다. 부천시는 11월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상황관리 비상 연락망 정비, 제설장비 164대 점검정비, 제설자재 2980톤 비축 완료, 이면도로 급경사지 등 제설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염수 분사장치 842개소의 설치상태와 작동상황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창의실에서 시의원, 청년,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부천시 청년현황과 특성을 분석해 향후 5년간 부천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해 그간 원탁토론회, 청년종합실태 조사,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삶의 변화를 만드는 청년공감도시, 부천’을 청년정책 비전으로 정하고 청년정책 추진역량강화, 청년자립기반 강화, 활동지원을 통한 청년 삶의 질 향상, 지역정착 기반 강화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조직기반 강화, 청년 역량강화 및 참여기회 확대, 청년 설 자리 확대, 문화활동 지원, 안심 주거지원, 건강돌봄 등 8대 핵심전략에 따른 37개 세부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윤여소 국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청년이 주도적 활동 가능한 정책을 시행해 청년공감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