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죽음·자살에 대해 해학적으로 해석한 블랙코미디 연극‘죽여주는 이야기’를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부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