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7일 ‘지속가능한 주거복지와 커뮤니티를 위한 주거복지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해 네트워크 참여자들과 함께 주거복지네트워크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지역 내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욕구를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습득하기 위해 민·관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친 광주광역시의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찾았다. 광주광역시는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연계해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제공해 터전을 마련해주고 청년들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함께 거주하는 임대단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꾀해 영구임대아파트 공실·거주민들의 돌봄과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시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LH부천권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사는 “지역의 주거문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임대주택과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분야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는 기회가 됐고 국토부에 관련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감염병 예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정에 개별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법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감염병 예방 물품 5종을 지원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특히 감염병에 취약하신 홀몸어르신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감염되기 쉬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가을철 대표 진드기 매개 질환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야생 살인 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4월~11월에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초기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구토,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고 앉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옷에 뿌려 진드기의 접근을 막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은 옷은 세탁해야 한다. 장윤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활동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참여하는 부천의 미래, 맘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주요 사업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별로 나눠 우선순위를 정하고 모둠별로 토론 의제를 선정해 문제점을 탐색하고 실행방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이들이 늦은 귀가시 학생 귀가서비스 시행 교복 착용 제도 폐지 교실 내 공기청정기 의무설치 학교교육과정의 체험활동 영역 다양화 등 아동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엄마 손에 이끌려 참여한 최모 학생은 “처음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내가 사는 도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었다. 우리를 위한 정책들이니 우리 생각을 더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부천의 아동·청소년들이 부천의 미래를 위해 '마음껏'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분석한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에 반영하도록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주민자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동별 1팀씩 총 10팀 182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광역동 권역 내 타 주민자치센터와 공동팀을 결성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참가팀은 사물놀이, 경기민요, 각종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흥이 난 관중들은 열띤 응원과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치열한 경연 끝에 심곡동 ‘파워우먼 댄스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2020년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부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3개 팀이 우수상, 그 외 6개 팀이 장려상을 받는 등 참여한 모든 동이 수상해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경쟁이 아닌, 서로가 응원하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는 행사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4일 6~8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새싹 책 친구 만들기’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새싹 책 친구 만들기’는 지난 7월부터 총 16회기 동안 진행됐으며 개별 가정에 전문 독서 지도사가 방문해 책 읽어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가이드 역할을 해줬다. 수업은 주 1회 독서 전문 지도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활동을 하고 양육자에게 올바른 독서 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모들은 독서 지도사에게 배운 독서법으로 아동과 함께 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가 없었는데 선생님과 책을 읽고 나서부터 스스로 책을 펴서 읽기 시작했다”며 “계속해서 책 읽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 발달 시기에 책 읽기는 중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며“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은 책에 흥미를 갖게 되고 양육자는 올바른 독서 지도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문화빅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며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를 선정·포상해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부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공공저작물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개방정책을 도입하고 관리책임관 제도를 시행해 안전한 공공저작물 관리 및 개방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현재 11만 건 이상의 공공저작물이 공공누리 사이트에 연계되어 있다. 특히 만화캐릭터 활용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마을 소개 전신주 테마거리 조성’, ‘어린이 안심 통학로 벽화 조성’ 등 공공 및 민간 시설물에 만화캐릭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 속 만화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앞으로 부천시와 관련된 우수한 공공저작물을 개방해 시민이 널리 활용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지난 6일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4기’ 참가자 20명 함께 근대문학의 흔적을 찾아 인천 근대문학관과 차이나타운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60대 이상 어르신의 문학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2일부터 4회에 걸쳐 심훈의 문학을 중심으로 식민지 시대의 한국 근대문학에 대해 학습했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문학원정대는 황지영 이화여대 교수와 함께 인천 한국 근대문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인천 근대거리, 차이나타운을 탐방하며 한국의 근대문학과 개항시대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문학과 역사에 대해 더욱더 깊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원정대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문학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해준 부천시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도서관 프로그램과 부천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이며 바로 이어지는 문학원정대 5기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관내 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직원 등 6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2019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400박스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예산을 지원하고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온세미컨덕터, 롯데백화점 중동점, 부천도시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공공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5개 기업 직원 여러분과 장소 제공 등 많은 도움을 주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께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5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저소득 계층의 자활·자립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부천시 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자활 환경과 정책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2019년 자활사업 평가 및 2020년 자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으며 업무와 일상에 지친 육체와 정신을 치유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 저소득 계층의 자활을 위해 애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 근로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 계층의 자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사업 참여 의료기관 감염관리담당자와 시니어클럽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감염관리교육, 사업평가를 하고 2019 감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천 다니엘종합병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은 병원 내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의료진과 시니어 서포터즈가 함께 감염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쳐 원내 감염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감염예방사업이다.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 참여 의료기관 담당자 중 94%가 직원 및 환자의 감염예방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 보건소는 C형 간염, 주사기 집단 감염, CRE, VRSA 등 다제내성균 등의 발생 증가로 인한 원내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이 병원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리능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장윤희 건강안전과장은 “그동안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에 협조해 주신 병원
(경기뉴스통신) 부천 소사보건소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한파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주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며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한파 마스크 및 방한 양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한 어르신은 “추워지기 전에 미리 이렇게 한파 대비교육과 건강관리를 해주니 이번 겨울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집중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와 흡연 민원을 방지하고자 이용자가 많은 도시공원의 보안, 가로등에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양면형 입체 금연표지판 185개를 설치했다. 부천시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공원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도시공원 주변에서의 빈번한 흡연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임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양면형 입체 금연표지판을 설치했으며 향후 다른 금연구역에도 금연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공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도시공원 금연표지판 설치를 통해 흡연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여 비흡연자의 간접흡연피해 예방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15일까지 노후 간판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태풍 링링으로 인해 관내에서도 간판 수십여 개가 떨어지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안전사고 대비, 개선 비용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의 사업비는 총 1억원이며 개인사업자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오래되고 녹슬어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등 불량으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 옥외광고물 정비 등 간판 교체 개선 효과가 큰 업소, 디자인 우수성 등 정성평가 고득점 업소 등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7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팀이 부천시의 기초교육을 포함한 평생교육정책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프로그램 협력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부탄, 동티모르, 인도, 라오스,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6개국 관계자 12명은 한국의 평생학습 모범사례를 학습해 자국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을 방문했다. ‘브릿지 프로그램’이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교육 소외자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기초문해 및 직업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10년부터 개발도상국 정부 기구 또는 전문단체와 협력해 추진 중인 비형식교육 분야의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임정민 평생교육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부천시 문해교육의 현황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문해교육은 곧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모두를 위한 평화’라는 유네스코 비전의 근간이 되는 기본권임을 강조했다으로써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준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팀장은 “부천시는 민관협력기구인 ‘문해교육협의회’를 구축해 많은 성과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