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장애인의 신체기능 및 재활 의지 향상을 위해 진행한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이 참여자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부천시보건소, 부천도시공사 오정레포츠센터가 협력해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0회 진행 후, 참여자의 호응에 힘입어 11월까지 20회를 추가해 총 50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강사에게 기본적인 수영 자세 및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 운동 교육을 받은 후 “몸의 움직임이 나아졌고 여러 사람과 어울려 운동하니 즐겁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적절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 심화로 인한 시설 입소 및 입원을 방지하고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치매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제2기 치매 돌봄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7주 동안 치매의 종류, 한국인이 잘 걸리는 치매, 치매 초기 증상 등 치매에 대한 특징과 소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치매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배웠다. 교육생 김씨는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는데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치매의 종류에 따라 완치되거나 진행을 억제할 수 있고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고 하니 나와 가족을 잘 살피며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이씨는 “최근 가족을 잃고 집에서만 지내다 나왔는데 치매 교육을 들으며 내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좋은 교육을 준비해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WHO 고령친화도시인 부천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교육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건강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은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160만원 상당의 의류 등 생활용품을 구매해 지난 13일 부천시 심곡동 소재의 일시청소년 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은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시청소년쉼터 한태경 신부는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의 박경희 매니저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부천시민과 상담사들 모두가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 심곡도서관은 오는 12월 5일 심곡도서관 상주작가인 장영복 작가와 함께 하는 ‘내 마음에 쓰는 편지, 내 인생의 자서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문학 사업이다. 수강생들은 장영복 작가와 함께 10회에 걸쳐 생의 중요한 이력을 정리하고 살아왔던 기억들과 그럴 수밖에 없었던 기억을 하나씩 소환해 자서전을 써보며 인생에서 한 박자 숨을 고르는 시간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심곡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에 상주하는 장영복 작가와 함께 소중한 나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생의 지향점을 세울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 신청 바라며 다른 상주작가 연계 문학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동 복지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동 단위 특화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해보는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해 진행했다. 특히 광역동과 종합사회복지관의 1:1 매칭에 따라 복지관 실무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지역현황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광역동 시행 이후의 장단점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의를 맡은 글로벌액션러닝그룹 곽민철 강사는 동 복지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고 “동 복지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체”며 “지금처럼 서로 소통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살피고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를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상동어울마당에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해 당뇨병의 위험성과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서영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하고 고혈압·당뇨병 건강상담 부스를 마련해 개인별 건강검사를 진행했으며 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마련해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졌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임현우 센터장은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부천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정책 총괄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27개의 주요 전략사업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조정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조사 연구에서 나온 아동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구분한 아동친화도 6대 영역 27개 세부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평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시민참여조사를 토대로 주요 전략사업을 선정했지만, 이외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부천의 아동정책 사업을 발굴해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과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주요 전략사업에는 놀이와 여가 영역의 복사골 청소년예술제 등 9개 사업, 안전과 보호 영역의 워킹스쿨버스사업 등 5개 사업, 참여와 시민권 영역의 참여예산제 등 4개 사업,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등 3개 사업, 교육환경 영역의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운영 등 4개 사업, 생활환경 분야의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사업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단독주택·빌라 등의 거주자에게 투척용 간이 소화기를 배부한다. 투척용 간이 소화기는 무게가 가벼워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 치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 가정방문 등 사례관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의료급여, 부부 치매, 75세 이상 치매 환자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화재 등 주거 재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노인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 및 양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소방서와 연계해 의료급여 환자 가정에 화재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한 2019년 청년 기업·창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년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청년기업·창업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보호하는 부천의 상생희망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인터뷰 그리고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처뮤지엄, 센테크이엔지, 힌튼, 꼬미양, 주식회사 아이케이푸드, 주식회사 심통, 하우랩, 씨엠26, 아이티에스, 에스앤에스테크놀러지 주식회사, 에이원시스템, 자카르코퍼레이션, 지니어스 엔지니어링 등의 13개 청년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체계 구축, 장시간 근로개선, 취약계층 고용안정 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월 3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20주년 기념식 당일 이루어지며 선정 기업에는 특전으로 선정 기업 우수사례집 제작, 다양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자 및 청년기업 등 경쟁력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 홍보지원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22일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청년정책포럼: N포세대는 없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제는 청년세대가 아니라, 더욱 불평등하고 불공정해진 시대’라는 문제 인식을 담은 ‘N포세대는 없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바라보는 인식 전환과 정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포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여선웅 청와대 청년정책소통관이 방문해 눈길을 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청년의 삶과 일상에서 새로운 정책을 연구하고 활동하는 청년 스피커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년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 예정이다. 제1부 ‘주제발표’의 첫 번째 스피커인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은‘청년 문제 사회적 해법의 방향’을 주제로 불평등, 불공정 사회에서 청년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스피커 ‘청년팔이 사회’ 저자 김선기 신촌문화연구 그룹 연구원은 ‘청년세대 담론 불편함의 정체’란 주제로 정책과 담론을 생산하는 주체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호명되고 소비되는 청년세대의 현실을 말한다. 세 번째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블루캡과 2020년에 새롭게 조성하는 부천 폴리스튜디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 영상콘텐츠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수도권 유일한 공립 폴리시설인 남양주종합촬영소 폴리스튜디오가 폐쇄되면서 영화제작사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부천시는 한국영화 미래 100년을 위한 첫 과제를 폴리스튜디오 조성으로 정하고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폴리스튜디오를 운영했던 전문업체인 ㈜블루캡 그리고 세계7대 판타스틱영화제인 BIFAN과 손을 잡고 폴리스튜디오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블루캡은 부천 폴리스튜디오 조성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과 폴리아티스트 인력 육성, BIFAN은 스튜디오 운영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는 약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천만화영상융합특구인 부천콘텐츠센터 부지 내에 부천 폴리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BIFAN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남양주종합촬영소의 폐쇄로 영화계의 근심이 많았는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제설 대책 기간 동안 효율적인 도로제설작업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살포기,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총 344대의 제설장비 정비를 완료했으며 미세먼지 발생 예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제설제 위주로 총 2천9백여 톤의 제설자재를 준비했다. 시는 70개의 주·보조간선 도로부터 주택가 골목길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꼼꼼한 제설작업을 위해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었다. 또한 50개소의 급경사지 및 207개소의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필요 시 신속하게 공무원 및 상근 인력을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또한 지난 7월 광역동 출범 이후 변경된 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제설 운영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영섭 도로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시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부천 여성 단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0회 부천시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리깨 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밸리댄스, 가수 동후의 화려한 식전 공연과 부천시여성총연합회 박두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체육대회의 문을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양성평등도시부천, 여성친화도시부천, 아기환영도시부천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장애물 릴레이, 공굴리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치며 부천시의 발전과 여성단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부천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성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우리의 열정을 하나로 뭉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부천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기관 표창, 폭력 예방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양성평등 시책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정책 지속추진, 경력단절 예방과 취업 지원, 일·가정 양립과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장신도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지에 발생할 환경적 영향을 예측하고 저감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보상방법 및 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천YMCA 등 환경단체와 주민대책위원회 및 주민보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은 “사업대상지의 환경적 영향과 입지의 타당성이 검토되어야 한다.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미현 부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또한 “대장들녘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보전할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업 재검토를 주장했으나 개발을 찬성하는 지역 주민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정우석 위원장은 “토지보상에 대한 정확한 절차와 계획을 밝히고 총사업비 내역과 용지보상비를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요구하며 정당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주장했다. 이어진 주민 의견에 대해 설명회 관계자는 “환경적 영향에 대해 지속해서 검토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3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을 위한‘우리가족 행복찾기 캠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지지해줌으로써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행복찾기 캠프에서는 가족 간에 친밀감 유도를 위한 마음열기와 가족마음 모으기 활동을 시작으로 그림카드를 이용한 가족 구성원 마음 탐구 활동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깊이 있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오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게 되어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진 느낌이다”, “오늘 정말 유익한 시간이어서 다음에 기회에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