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관내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두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고 교사와 학부모는 아이가 수두에 걸리면 충분한 격리 기간을 가진 후 등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두는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발병한다. 감염되면 권태감과 미열을 시작으로 발진성 수포가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전염 기간 동안은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에서 수두 의심환자 집단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윤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은 “보건소에서 교육용 손씻기 기구를 대여하고 감염병 예방 물품을 일부 지원하니 참고 바란다. 또 자택 격리기간 중에도 형제자매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수두 예방접종력이 없고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 환자에 노출된 경우 3~5일 이내에 진단 의사와 상담 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결선 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만 14세~만 2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전을 진행했다. 케이 트로트 스타를 꿈꾸는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뽐냈으며 이 중 13명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해 부천에서 열리는 무대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그리고 주관단체 명의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1부 트로트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본선 무대와 더불어 ‘야간열차’, ‘똑똑한 여자’의 가수 박진도,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작곡가이자 가수인 정의송 등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 3부 행사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인 김상희, 박우철, 류기진, 문희옥, 설운도 등이 부천시민들을 위해 방문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전 좌석이 무료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서 배출한 실력자들이 트로트 가수로 탄생할
(경기뉴스통신) 책 읽는 문화도시 부천이 ‘2020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10권을 선정하고 오는 22일까지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홈페이지 및 도서 추천판을 통해 시민과 관내·외 독서 관련 기관 등에서 총 436종 64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사서 교수, 문인, 독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차 도서선정위원회를 열고 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분야 후보 도서는 페인트 18세를 반납한다 역사의 쓸모 여행의 이유 에이트이다. 아동분야 후보 도서는 악플러 임명장 아홉살 마음 사전 담임 선생님은 AI 수상한 도서관 한밤 중 달빛 식당이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하며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 지하철역, 지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이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장비 관리, 생물테러 이중감시체계 지정의료기관 관리,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5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생물테러 모의훈련에서 초동대응 대응조치 적절성 및 생물테러 관계기관 훈련 참여도, 개인 보호구 착탈 정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페스트, 에볼라열, 마버그열, 리싸열, 두창 등의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한 테러를 말한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조치 요원 대응역량 강화 및 생물테러 대응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친환경 전기버스 43대를 도입한다. 일부는 운행을 시작해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버스 도입으로 생활 속의 미세먼지는 줄이고 편리함은 더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춘의차고지에서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버스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 시승식을 하며 부천 전기버스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전기버스는 부천과 서울을 오가는 소신여객의 70-2번 노선에 20대, ㈜부천버스의 88번 노선에 23대를 배차했다. 배터리 용량은 204㎾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180km이며 충전기는 춘의차고지에 8대, 대장공영차고지에 9대를 갖추고 있다. 모든 전기버스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 구조이며 내부에는 공기청정필터와 USB 충전 포트를 설치해 승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70-2번 노선 5대, 88번 노선 5대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물량을 도입해 43대 모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승식에서 “부천시민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11월의 특별한 나들이’를 주제로 대학생 멘토링 활동 중인 멘토와 멘티 32명이 참여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은 멘토가 주 1회 멘티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아동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올바른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보통 가정에서 모든 활동을 진행하지만, 이번에는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외부 나들이를 준비해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가 약속한 11월 어느 특별한 날을 정해 함께 케이크와 빼빼로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멘티와 단둘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12월이면 활동이 종료돼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한 멘티는 “선생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던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특별한 나들이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는 멘토·멘티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멘토링 활동을 격려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올바른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7호선 상동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검색은 답답, 검사가 정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에이즈 감염경로 및 예방수칙, 올바른 콘돔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게 하고 결핵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결핵과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질환이다. 에이즈 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감염 후 3~6주가 지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일반인처럼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무증상 시기를 8~10년 정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무증상 시기에도 수혈이나 성접촉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위험이 늘 뒤따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에이즈 검사를 받아 스스로 성 건강을 확인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장윤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은 “에이즈는 조기에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삼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0년 1월 2일까지 문소현 작가의 개인전 ‘할로우쇼’를 개최한다. ‘할로우쇼’는 부천아트벙커B39의 벙커와 멀티미디어홀에 설치된 6개의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다. 각 스크린은 ‘아카이빙 바벨’이라는 가상공간을 비춰 관객들은 갤러리 속의 갤러리를 경험하게 된다. 문소현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빛의 중독’, ‘없애다.없애진다’, ‘텅’, ‘공원생활’, ‘불꽃축제’ 등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파편화되고 구조화된 인간의 욕망에 대한 관심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구체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분재, 액체괴물, 매직샌드, 수석, 강아지 인형 같은 인간의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제작된 오브제뿐 아니라 선인장, 스투키, 콩나물같이 인공적 조건에서 클 수 있도록 길든 오브제를 작품의 모티프로 삼아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20일 오후 4시~6시에 시청 어울마당에서 ‘BTS 예술혁명’의 저자 세종대 이지영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BTS와 ARMY를 통해 시대정신을 읽다’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이뤄낸 풀뿌리 문화혁명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수평적 발전 관계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지영 세종대 교수는 ‘BTS 예술혁명’,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등을 집필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및 EBS 생각하는 콘서트 시즌2 강연자로 출연하는 등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양문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근간은 결국 위가 아닌 우리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힘이라는 걸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일 S컨벤션 컨벤션홀에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20주년 기념식과 6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안정 및 실업 극복을 위한 각 주체와의 합의와 협력을 목적으로 1999년 발족했다. 협의회는 20년 동안 전국 최초 생활임금 시행, OECD 노사공동훈련 우수사례 보고 섹터 특화형 노사 상생 일자리모델 개발 등 전국 모범사례가 되는 정책들을 추진해 새로운 노동환경을 선도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컨퍼런스, 20주년 기념식, 6차 협약식 순으로 진행했다. 고용노동컨퍼런스는 지역 단위 사회적 대화 평가와 발전 방향, 부천지역노사민정 중장기 발전계획, 부천형 생활임금 평가와 설계 등 3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지역의 고민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공로자 감사패 전달, 청년일터혁신사례 우수청년기업 시상, 청년창업경진대회 시상을 진행하고 다 함께 20주년 기념 동영상을 시청했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6차 협약식에서는 부천지역 창의, 혁신, 포용적 미래를 위한 ‘2019 부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19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아 주택행정을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주택행정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 분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분석·공유해 주택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한다. 민·관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등 시책추진 등 4개 부분을 평가해 지난 4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아파트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유도,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공동건립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활용 저소득 소외계층 리모델링 사업 ‘효자손케어 서비스’ 추진, 공동주택 관리와 지원에 필요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주택 정보 나눔터 홈페이지’ 운영 등 부천시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우수시책 추진으로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부천시 기관표창과 더불어 주택행정 내실화에 기여한 부천시 유공 공무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재종 공동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일 시민옴부즈만의 직무수행에 공평을 기하고 전문가에게 자문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2명, 법무사 1명, 건축사 2명, 공인노무사 2명,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의료사회복지사 1명, 의사 1명, 환경전문가 1명, 복지전문가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임기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발생 시 중재와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시·광역동 등 행정기관 및 시로부터 사무를 위임받은 단체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제3자가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관계 기관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 조정, 권고 의견표명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5월 조례개정으로 시민옴부즈만의 자격을 구체화하고 독임제 의사 결정방식에 맞게 정수를 2명에서 1명으로 조정해 지난 10월 제10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김영협 씨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협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 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점포 입지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도와 부천시 등 11개 시가 참여했다.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시, 남양주시, 안양시, 광명시, 하남시 이번 협약은 규제 한계로 무분별하게 도시에 입점한 대형마트, 복합쇼핑몰과 같은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도시계획 차원에서 살펴보고 필요한 제도를 정비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대규모점포 등의 입지관리 개선을 총괄하고 11개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대규모점포 입지관리 개선안 마련, 실무협의체 참여,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대규모점포 등의 입지관리 개선안을 마련·시행함에 있어 도와 각 시군의 공동노력과 함께 국회의 입법 노력도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해나갈 수 있는 부분을 잘 살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퇴 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등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난 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8주 동안 50+ 인생 이모작의 시작, 라이프 디자인으로 재·의·탁, 언어의 힘, 또 다른 ‘나’와의 만남 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안씨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으나 은퇴 이후를 준비하지 못했는데 내 삶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생 후반기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생각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고 싶다. 인생 교육을 마련해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감사하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이화영 100세 교육문화원 대표는 “은퇴 후에는 계획하지 않으면 설 곳이 없다. 교육에서 들으신 것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손과 발이 함께 움직여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모작을 준비하며 꼭 들어야 할 핵심 교육인 인생설계 아카데미가 은퇴 후 상실감과 불안감을 잡아주고 갈 길을 정리하는 쉼 같은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한랭질환이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겨울에는 특히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외출 시에는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고령자와 어린이는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장윤희 건강안전과장은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내 응급실 운영 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응급의료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