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주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차 심사위원단, 2차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뒤 1일 월례조회에서 최우수 제안자 도시재생과 정희정 주무관을 대표로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과제는 주로 상위법 개정을 위한 아이디어로 도시재생 금융지원 대상 확대, 석유 이동판매 차량 판매 방법 완화, 공동주택 행위허가 기준 완화,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권한 위임 확대, 내 집안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이다. 시는 공모전에 제출한 아이디어 중 자치법규는 신속하게 정비하고 상위법령은 해당 기관에 규제개선 과제로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은 행정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면 시민의 삶과 기업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에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농어촌 민박업 등 숙박업 창업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9월 18일부터 6주간 게스트하우스 창업 준비, 예약 사이트 등록과 관리방법, 게스트하우스 운영 매뉴얼, 관광 트렌드 분석, 게스트하우스 관련 세무라는 주제로 은퇴 후 남는 방을 활용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창업 방법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가 활성화된 연남동 현장방문교육을 진행해 호텔형, 단독주택형, 아파트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게스트하우스를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김 씨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관련 법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아파트의 경우 주민 동의를 얻어야하는 등 검토해봐야할 것이 많아 당장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은퇴 후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 방법을 알게 되어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맡은 정대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협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5개를 추가 설치해 1일부터 총 10개의 택배보관함을 운영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함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이다.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는 범안동·소사본동·부천동 행정복지센터, 도당·고강본·원종1·원미2 주민지원센터, 상동어울마당, 디딤돌문화센터, 부천대학교 국제관 입구 등 10곳이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보관함 상단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였다. 이용하려면 택배 주문 시 무인택배보관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 등이 문자 발송된다. 수령자는 택배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받으면 된다.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물품 보관 후 48시간을 초과하면 1일에 1,000원의 이용요금을 부과한다. 지난 4월에 설치된 이후 9월까지 보관함 운영 실적은 총 651건으로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홀로 사는 여성뿐만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택배 수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방문해 기업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 시장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이면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인증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이오에스를 방문해 형광등 LED 조명 등 제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점토를 통해 도예와 관련된 문화와 기술을 공유하고 생활도자기를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인 ㈜다토를 방문해 아담하게 꾸며진 도자기체험 교육장, 도자기가 완성되는 가마소성실과 완성된 도자기를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종합교육 및 자립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문 사회적경제기업인 ㈜렛츠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 프로그램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미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잘되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복지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되는 부분을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호국의 영웅 故김영인 대원 귀환 행사를 진행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열린 귀환 행사에는 유가족 20명을 포함해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환 행사는 부천대학교 정문에서 보훈회관 앞까지 행진하는 것으로 시작해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신원확인 경과보고 “호국의 얼”함 전달, 위로 인사말,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故김영인 대원은 1951년 1월 육군 결사유격대 제1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해 같은 해 2~3월 설악산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9월 강원도 인제에서 완전 유해 형태로 무궁화 무늬 단추 등 14점의 유품과 함께 발견된 故김영인 대원의 신원은 아들 김해수 씨가 2009년과 올해 9월 두 차례 제공한 DNA 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됐다. 故김영인 대원의 유해는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추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김영인 대원의 아들인 김해수 전몰군경유족회 부천시지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보고 싶은 아버지 이름을 부르고 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0일 오후 제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정우 간사를 면담하고 지역 요구 사항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방문한 협의회 소속의 양진철 부천 부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 등 5개 시는 국책사업인 3기 신도시 개발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주민의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해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5개 시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라면서 “상임위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심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3기 신도시 시장들과 양도소득세 감면 관련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측 인사들을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 소모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로 되어 있는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등록을 하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위생 소모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환자 등록을 위해서는 치매 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이 필요하며 가족이 신청하려면 가족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치매 환자 등록 및 위생 소모품 지원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활동,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지문등록,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약제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해밀도서관은 지난 23일 해밀도서관 사회복무요원담당 사회복지사,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 사회복무요원 등 11명과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과 한국방송공사를 방문해 안보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해밀도서관과 인천병무지청이 사회복무요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별계획해 추진했으며 복무 기관 간의 협력체계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전에는 전쟁기념관 전쟁기념사업회의 협조로 해설 강의를 청취하고 오후에는 한국방송공사를 견학한 후 인천병무지청 지도관과 해밀도서관 담당자 및 사회복무요원 간 간담회를 진행해 복무 애로 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해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복무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25일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부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콘텐츠를 테마로 한 부천 관광에 대한 해외 우수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팸투어는 바이어 대상으로는 처음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팸투어단은 부천 한옥마을에서 떡 만들기를 체험하고 중앙공원 가을꽃 전시회, 심곡시민의 강 등을 투어하며 부천의 문화를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바이어 예대림 씨는 “평소 드라마로만 봐왔던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부천시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팸투어를 정례화해 부천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려 잠재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우수 바이어에게 부천 관광콘텐츠의 우수성과 다양한 테마를 알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2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50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부천시청 부동산과,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부천시 부동산과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12월 28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홍국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2019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부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은 분기별 25만원 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0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3분기 선정자 중 2019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4분기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이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내용이 있다면 신청 내역을 수정해야 한다. 4분기 신규 대상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 3분기 미신청자는 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신청 시 입력한 휴대폰으로 안내메시지를 발송하며 지역화폐를 수령한 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하면 12월 20일 이후 청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오정동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저소득 고3 수험생을 위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합격기원 선물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삼일공업사에서 300만원, 대우산업에서 200만원을 기부해 추진된 지정기탁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고3 수험생 54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합격기원 선물세트에는 수능시험 당일 필요한 보온 도시락 통, 체력증진을 위한 비타민, 집중력 향상에 좋은 견과류, 원하는 학교에 붙으라는 의미의 영양 엿이 포함되어 있다. 오정동복지협의체 황상노 위원장은 “이번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 모두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건강 잘 챙기기를 바라며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국 오정동장은 “매번 오정동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시는 두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오정동복지협의체의 따뜻한 응원의 기운을 받아 고3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은한 커피 향이 나는 카페에서 제2의 청춘을 보내고 싶은 60세 전후의 신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이모작 카페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부천시는 5개의 어르신 청춘 카페에서 48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으며 카페 개소 및 결원 등으로 꾸준한 실버 바리스타 모집 수요가 있어 교육을 개설했다. 6주간 커피학 개론,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자격증 시험 관련 기본·실습 교육을 하며 수료 후 수강생들은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을 신청한 박 씨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취미를 살려 일하면 좋을 것 같아 교육을 신청했다.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에서 인생 후반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벌써 흐뭇하다. 열심히 교육받고 자격증을 취득해 실버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교육 신청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맡은 김나연 강사는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어쩌면 은퇴 후의 삶이 더 길지도 모르는 이 시대에 삶의 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성곡동의 ‘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이 2019년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공모에 선정되어 10월부터 여월휴먼시아 2단지 내 거점 공간에서 본격 아동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공동체지원과가 주관한 아동돌봄공동체 공모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 사각을 해소하고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새로운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돌봄 공간 시설개선과 돌봄 사업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 공동체지원과는 올해 2월 공모해 경기도 내 10개 시·군, 10개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부천에서는 1개소가 선정됐다. 봉사단은 3년간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 첫해인 2019년에는 시설개선비 및 돌봄 사업비 등으로 4천2백만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2년 동안 돌봄 사업비로 1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지난 5월 역량 강화 워크숍, 아동 돌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7월 공간조성을 완료했고 일시·긴급 돌봄, 공동육아, 문화 프로그램 등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최은경 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부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2층 소통마당에서 집합건물 구분 소유자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기존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주택법에 따라 주택관리업자 등에게 위탁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가 및 오피스텔, 소규모 공동주택 등은 배제되어 있어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분 소유자 및 관리인에게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변호사 및 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집합건물 법률 분쟁 사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해, 집합건물의 회계 관리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전문가 특강 교재를 무료 배부한다. 부천시 건축관리과장은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특강이 부천시민들의 집합건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구분 소유자와 관리인 간 분쟁을 최소화해 효율적이고 공정한 집합건물 관리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문가 특강에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