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등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빈발 지역을 대상으로 오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중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불가표지 부착 차량, 구형표지 부착 차량과 본인·보호자용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라도 보행장애인이 미탑승한 차량은 주차할 수 없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과태료 200만원, 주차 방해 행위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잠시의 주정차도 허용되지 않지만, 단속되는 차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단속으로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민 인식 전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경기 남부권 6개시와 충남 황해권 6시·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는 10일 평택시청에서 경기 남부권 6개 시와 충남 황해권 6개 시·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협의체 구성하고 공동대응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초미세먼지 농도 15㎍/㎥ 달성을 위해 정보 공유 체계 마련,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모든 주체의 참여 유도·지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등이다. 경기도 남부권과 충남 환항해권에 위치한 12개 시·군은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 당진항, 충남석탄화력발전소가 인접하고 있어 국내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오산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권 6개 시는 지난 9월 5일 미세먼지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충남권으로 확대한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부에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건의하고 공동 대응책 마련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서해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주요발생원의 연구 및 대책을 만들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2020년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위한 현장훈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현장실습에 대한 협력 직업교육훈련 훈련생 20인의 2020년 6월 1일~30일간 현장훈련 및 취업연계 지원 양기관의 업무 연계와 훈련의 효율성을 위해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에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도전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60명의 공동주택사무원을 양성했고 올해는 훈련생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1기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에 훈련생 3명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며 “내년에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미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오산화성지부의 도움으로 훈련생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사례연구 발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감사관들이 일상생활의 각종 불편사항 등 개선 사례를 1년 동안 분야별 연구한 사례를 발표하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례 연구 발표회는 자동제세동기 보급의 필요성,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제고 방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형공기정화장치 설치, 신호등 및 신호체계 개선, 오산천 산책로 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발표가 있었다. 시민감사관의 기동감찰, 포청천, 자체감사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 등 1년 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으로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다짐하며 성과보고회가 마무리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 한해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감사관님들이 활발히 활동해 주실수록 오산시가 더욱 투명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6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 공유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 소상공인협의회 김병도 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인사와 사회적경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조양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사업계획 발표를 했고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진 후 만찬을 즐겼다.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도록 오산시, 그리고 협회사들 모두 힘차게 달려왔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도전을 해 각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뤄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 거버넌스가 중요하다”며 “두 날개가 균형을 이루도록 민간은 민간대로 자체 역량을 키워 성장해야 하고 그 과정에 필요한 정책과 자원이 있다면 오산시가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 체육회는 지난 7일 관내 168연대 3대대에서 복무하는 군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마동 체육회 이사 12명이 참석해 168연대 3대대 장병들과 가족초청행사에 맞춰 방문한 장병 가족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250명분의 짜장면을 대접해 쌀쌀한 겨울철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현병주 세마동체육회 회장은 “오산 시민의 날 체육행사 때 168연대 3대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룰 수 있어서 장병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추운 날씨에 복무하느라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갓 만든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선호 세마동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만들어 주신 세마동 체육회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가족 74명과 함께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1박이틀간 강원도 속초시 금호리조트에서 ‘드림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가족힐링캠프는 가족캠프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의 2019년 사업보고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협력해 장애물을 넘고 미션을 해결해가는 미로체험을 한 뒤 바다를 배경으로 외옹치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속초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암벽체험과 산악VR체험을 한 뒤 속초중앙시장에서 가족끼리 시장투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째 날에 진행된 2019년 사업보고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부모 3명이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와 부모의 변화된 모습을 진솔하게 발표해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 처음이어서 며칠 전부터 설레면서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이도 저도 1박2일의 시간이 정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오산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4년에 걸쳐 총 1억 3,0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0월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 중 5개소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보건소와 동 맞춤형 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지역복지평가 포상금 전액을 이동형 보건복지 상담차 ‘희망동행정복지센터’를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지역복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23만 오산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가능한 결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없도록 이웃 간 관심을 기울이고 더불어 사는 오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6일 올해 마지막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시청사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실시했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오산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헌혈로 모은 혈액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며 “누구나 수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할 때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산시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면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을 공유하는 ‘2019년 제5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복지칸막이와 사각지대를 없애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 공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기여자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물 관람, 사진전시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와 민관협력기관 활동사례 발표, 샌드아트를 통한 교육이 진행됐다. 사례 발표를 맡은 중앙동 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을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와드렸다”며 “뿌듯함을 느꼈고 내년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강좌 발표회 및 강좌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제과제빵, 한식조리, 바리스타 등 17개 문화강좌반 수강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과 요리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줌바댄스, 가요교실 등 8개 공연 발표회가 동시에 진행, 수강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기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A씨는 “오산에 이런 좋은 시설에서 다양한 강좌를 접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다른 종목 강좌에도 도전해 내년 발표회 무대에 서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한순 오산시 근로자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여가 선용 및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취미, 기술강좌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3일 오후 7시,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문예회관에 유치하는 사업이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19년 총 3개의 공연 중 마지막으로 ‘투란도트’ 공연을 계획했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푸치니 최후의 작품으로 푸치니가 “이제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고 할 만큼 자신감을 보인 그의 유작이기도 하다. ‘투란도트’는 중국의 공주 투란도트가 내는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타타르 국의 칼라프 왕자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김라희, 이정원, 박혜진, 박태환 등이 출연하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휴경지에 재배한 배추 판매 수익금과 세마동 부녀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이불세트를 전달해 쌀쌀한 겨울철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범수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함께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부행사에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만70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사회복지직 담당 공무원이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교육,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오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의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주민까지 확대해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가 함께하는 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보건복지 행정으로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학생1인1체육 줄넘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8개 중학교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배운 줄넘기 실력을 뽐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더블 줄넘기로 어려운 동작을 펼쳐 보이면서 이벤트로 진행된 스피드 줄넘기와 더블8자 릴레이 줄넘기에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2019년 대한체육회장배 음악줄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KJA 경민대학교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수준 높은 줄넘기 시범으로 지켜보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 발표회장을 더욱 뜨겁게 했다. 오산시는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과정을 활용한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양성된 12명의 강사들이 학교 교사와 협력해 싱글 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및 더블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더블더치 줄넘기는 3인 이상 한 팀이 되어 긴 줄 두 개를 활용해 진행하는 협동 줄넘기로 서로 이해하고 호흡하는 활동을 하면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