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원곡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48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급했다. 이날 원곡면 생활안전협의회가 후원하는 물품은 각 마을 부녀회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48가구에게 전달됐다. 원곡면 생활안전협의회 이진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의 뜻을 결정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생활안전협의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기관사회단체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에서 2020년 새해 첫 기부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에서의 집단 폐렴환자 발생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지난 달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화난해산물시장에서 27명의 집단 폐렴환자가 발생해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우한시방문자의 입국 검역을 강화해 발열과 호흡기 유증상자 등에 대한 감시를 통해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성시는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의료기관 방문하지 말고 즉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 행동요령을 안내받기를 당부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위험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특히 화난해산물시장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 또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폐렴이 발생한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높이기 위해 2020년에는 미양면 갈전리와 신고지리 2개 마을 80가구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중에서 기존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는데 과도한 사업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마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소형저장탱크 설치부지에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부에 공급배관을 매설하면, 기존 배관에서 마을까지 매설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절약된 사업비로 도시가스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인입배관 및 LPG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도시가스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공급관에 대한 수요가 부담금만 지원하게 되며 신청 가구에서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급관에서 주택까지 인입관 설치 비용 등 약 300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은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보일러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8일 오전 10시부터 LS미래원에서 5급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리더의 보고서 작성 및 연설문 작성 방법을 내용으로 과장급 5급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2020년 경자년 한 해 각자의 소망을 마음껏 그려나가는 성취의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덕담에 이어 “5급 공무원은 조직의 중견리더로서 끊임없는 자기 역량 개발을 통해 시정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 할 것”을 당부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직급별 · 수준별 보고서 작성 교육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성시 공직자들의 직무능력 배양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 및 조직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후배 공무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보호 범위 밖에 있는 아크를 진단하고 차단하는‘아크차단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차단기란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기화재 원인 중 70~80%는 아크사고이며 3~4%가 누전 사고다. 국내 아크 권위자로 알려진 방선배 전기안전연구원은‘아크차단기가 100% 도입될 경우 일부 아크 검출 불가 항목과 건수를 제외하면 전체 전기화재의 32.3%, 주거지역의 경우 50.3%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전·배선차단기와 달리 아크차단기 설치는 의무화되지 않았다. 2016년 10월 개정된 아크차단기 설치표준도 숙박시설, 가연성물질이 저장돼 화재 위험이 있는 장소, 가연성 건축자재가 있는 장소, 화재확산구조물, 소실 시 대체 불가능한 물품이 있는 장소등에 설치를 권장하는 수준이다. 미국은 2002년부터 주택의 거실과 침실에 아크 차단기 설치를 제도화한 결과 스파크로 인한 주택 전기화재는 4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녹색 장터에 참여해 얻어진 수익금 50만원을 ‘따뜻한 한끼’ 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 참여해 헌옷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따뜻한 한끼’는 안성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중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공적지원 연계가 곤란해 일반급식을 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의 사무국장은 “녹색장터에서 위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준 덕분”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 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녹색장터에서 고생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만든 소중한 후원금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020년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안성종합운동장 전용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테니스국가대표상비군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에 동계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지훈련 장소로 손색없는 장소”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농업계열 대학생 ‘농창업 진로교육’ 실시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 농업계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창업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농업계열 대학생의 농업 창업을 통한 안성시 청년 농업 인재를 증대시키고 농업의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들의 농창업을 통한 문제 해결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농업계열 대학생 25명, 영농4-H회 5명 등 총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농창업 진로 교육은 대학생 간담회 및 우수 농창업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요조사는 대학생의 농창업을 돕고 교육 대상자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교육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창업 분야의 도전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귀농인 또는 재촌비농업인이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이다. 모집 자격요건은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 신축,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가 대상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와 함께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해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시민대표, 환경단체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제안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 자유토론, 산업계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마련된 행사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했다. 또한, 자유토론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환경단체, 산업계, 농업계, 전문가 등을 주요 분야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안성지역 전문가들은 안성의 미세먼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화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지역 특성에 맞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이춘구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안성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은 소방서의 주요현안 보고청취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살피고 안성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구 부시장은“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의 경의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안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이웃 간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년간 진행된 마을대학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모집해, 총 36개의 마을 및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성시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 혹은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환경, 봉사분야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을 지원하며 선정된 공동체 및 마을은 컨설팅 및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 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이동 금연클리닉 보건소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홍보,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은 생업으로 인한 장시간 근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관리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맞춤 시장 상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정보와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의 일터 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3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 받은 신규 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소방특별조사 2명, 화재진압 4명, 구급 10명이다.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한 소방사는‘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장 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습득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안성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처음 임용때의 초심으로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지난 2일 불우이웃 4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혜자는 안성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최갑선 이사장은 “사랑의 성금 전달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결코 작지 않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