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3121-9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18일 개통됐다. 다산2동주민센터에서 황골복지회관을 거쳐 가운로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는 폭9~17m, 길이1,049m로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이 투입됐다. 신설도로 개통으로 도농역 인근 국도6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남양주I.C 및 도농역 앞 상습정체구간이 해소돼 출퇴근 시간이 한층 단축될 전망이며, 다산동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11월에 착공한 도시계획도로는 그간 다산동 지역 주민의 큰 기대사업이었으나, 사업면적 변경절차를 거치면서 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드림스타트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89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남양주시 소재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영화도 즐기고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월중 부모와 함께하는 눈썰매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마석5일장 및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5일장 이용하기,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제 홍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실시해 설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은 마석5일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물가안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손연희 산업경제정책과장은 “우리시 시민 모두가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및 지속적인 물가동향 파악 등 물가안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이 직접 만두를 빚고 떡국 떡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디지털국제공조 문한경 대표이사가 쌀 100포를 후원하고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정부만 회장이 1백만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권경순 지회장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지만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어가는 멋진 여성으로서 멋진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함께 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정임 장애인복지과장은 “2020년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양주시가 멋진 여성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파트너로써 함께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29명에게‘2020희망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45명의 생활지원사가 치약과 샴푸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담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2020년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와 함께 금곡, 양정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노인부부 40가구를 대상으로 설명절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떡국떡, 만두, 한우 국거리, 사골곰탕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이 포장에서부터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과정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수고스럽게 집까지 방문해서 선물을 주니 정말 새해 인사를 받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필 금곡동상점가총상인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이 우리에게 선물같은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청년회는 23일 저소득 중·고교생 2명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다산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건웅 다산1동 청년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미래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기탁 취지를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장학금에 담긴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김 세트, 참치세트, 한과, 라면, 백미 등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는 팔당수력발전소 및 지역사회단체의 후원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필요했던 물건들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선물꾸러미를 받으니 너무나 고맙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팔당수력발전소 박승철소장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1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나눠드리는‘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동로타리클럽은 쌀, 떡, 고기 등 떡국재료와 생필품 10여 가지를 챙겨 넣은 설 명절 선물꾸러미 24개를 준비했고 관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자원 원수연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 회장은“수동로타리클럽 회원 분들의 도움으로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로타리인들이 더욱 단결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부평 6리 마을회관에서 경복대학교 치매 동아리 ‘매치’와 지도교수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뇌활 프로그램과 게임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을 뜻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치매환자 및 가족이 생활터에서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더불어 치매예방교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와 더불어 치매안심마을에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에 앞장서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1일 한 달여간 시청광장을 밝게 비추던 성탄트리를 철거해 재사용 가능한 재료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에 전달했다. 새롭게 조성된 시청 열린광장에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제작된 친환경 성탄트리는 나눔과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더해 사용했던 모든 재료가 재사용이 가능하다. 의자, 빗자루, 장화 등 각양각색의 성탄트리 재료는 철거가 완료됨으로써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으로 돌아왔고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는 이웃사랑과 자원 재순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성탄트리 철거를 지켜본 한 시민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게 해줬던 성탄트리가 철거되어 우리 주위 이웃에 대한 사랑의 선물로 기부가 된다는 사실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단체들의 떡국떡 나눔이 이어지고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한창이다. 22일 화도농협에서는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30kg 60박스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최상복 화도농협조합장은 "명절마다 조합원들과 뜻깊은 나눔활동을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부영 남양주시 화도읍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5일부터 화도읍 관내 경로당 9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안부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생활불편 사항들을 청취했다. 지난 21일에는 라온누리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녹촌 9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려 함박웃음이 가득 피어났고 화도읍 리장협의회에서는 커피믹스 100상자를 97개 경로당에 설명절 위문품으로 나누어 전달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이렇게 먼저 찾아와서 방은 따뜻한지, 애로점은 없는지 친히 물어보고 살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부영 화도읍장은“연로하시고 몸이 편찮은 어르신들은 애로사항이 있어도 직접 의사를 표현하기 어렵기에 이렇게 먼저 찾아뵙고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공감행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도읍의 경로당은 지역 주민의 나눔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촘촘한 돌봄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들과 서로 어울리며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단위 중심의 커뮤니티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적 예방적 사회적 안전망인‘온마을 복지망’추진에 주력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100박스, 후원자 김춘연, 오경석님이 계란 100판, 광릉로타리클럽에서 쌀230kg, 크낙새로타리클럽에서 쌀, 스팸, 라면 등 200만원상당의 후원품, 진접이브자리에서 이불 20채, 진접 우정한우에서 설렁탕 30인분을 후원해 진접읍에 소외계층 가정 494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희망나눔넷에서는 라면, 떡국떡, 고기 등을 사할린 한인 29가구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질병으로 장기간 누워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외부활동을 전혀 하지 못해 명절이 찾아와도 실감이 잘 안 나고 적적한데, 이번 명절을 앞두고 명절 잘 보내라고 직접 찾아와서 선물도 전해주고 덕담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케어안심주택 공동공간에서 입주자를 위한 설명절 ‘설맞이 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케어안심주택 생활·돌봄 서비스에 연계되어 있는 자원봉사자 느티나무봉사단, 케어엔젤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이 입주자의 풍족한 설명절을 위해 준비한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입주자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만두국, 각종 전 나눔에 이어 직원, 자원봉사자의 세배, 설 꾸러미 전달, 윷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케어안심주택 윤 모 입주자는“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통해 입주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