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 4대가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승객 좌석 수를 60% 가량 늘린 2층 광역 전기버스가 경기도 남양주와 서울 잠실을 오가게 된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광역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2층 전기버스는 M2323,M2352 노선으로 남양주시 호평동,평내동에서 잠실환승센터를 운행한다. 좌석은 70석(1층 11석,2층 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60% 늘었다. 또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하고 1층에 접이식 좌석 3석을 설치해 휠체어 2대를 실을 수 있다. 이번 전기버스 운행으로 대당 수송량이 늘어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도와 도로 정체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2층 전기버스는 지난 4월 인천시(2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 출신 영화감독 김필구(필명 케이필)씨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 1회 광명영화제에서 단편영화 ‘공포의 시간’으로 장려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공포의 시간은 러닝타임 14분 38초로 2020년 8월 18일 23시 45분에 발생한 치매환자 조춘자씨의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다룬 영화로 당시 가족들과 치매환자 조춘자씨가 겪었던 코로나19의 사회적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심리적인 공포심을 다루고 있다. 영화 공포의 시간은 코로나 19시대에 후천성 치매에 걸린 춘자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슬리퍼만 신고 집을 나가 버려 혹시나 사고나 났을까봐 전전긍긍하며 밤새 춘자를 찾는 남편 철우가 결국 새벽녘이 되어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춘자를 찾는 이야기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보 하는 춘자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냉담하다. 춘자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모두 거절당하며 병균 취급을 받는다. 춘자의 심리는 이미 바닥을 쳐 버린 상태. 가까스로 경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춘자의 하루 동안의 공포스러운 순간이 바람처럼 왔다가 지나간다. 영화는 코로나 19로 인해 확진자처럼 춘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공포심과 사람들의 냉대에 지쳐가며 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정책의 수립 및 시행 등 인권 친화적 경영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인권경영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군포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인권경영위원회 청소년위원 모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재단의 주인으로서 인권경영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권경영위원회 청소년위원의 역할은 △재단 인권경영 계획 수립 과정 참여 △재단 경영의 인권 관련성 검토 및 권고 의견 제시 △재단 임직원 및 청소년 관련 인권 침해 사건 발생 시 해결 절차 참여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위원들과 함께 인권 존중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는 재단의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관내에 거주하는 9세~24세 사이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명이다. 개인의 나이, 학력, 신분 등을 위원 선정 기준에 두지 않고, 지원자 중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활동 참여비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2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서비스를 본격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재단은 의정부 런칭을 기념하여 가입자대상 선착순으로 7,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9월 10일 부대찌개 3인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월 8일을‘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배달특급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가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달특급 사이트(https://www.specialdelivery.co.kr/)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고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2021년 한시적 운영)이며 특히 지역화폐로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재단은 배달특급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화성시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활동에 관한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기관 영상제작지원' 사업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기관의 활동 모습과 더불어 화성시의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화성시 관내 기관들은 8월 16일~27일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개의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신청 시 제출한 영상 제작 계획안을 바탕으로, 화성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협의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주제가 아닌 개인 행사 및 개관식 등의 단순 촬영일 경우 또는 다른 신청 기관과 중복된 주제일 경우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이번 영상 제작으로 화성시의 문화와 기관들의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화성시 관내 기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콘텐츠제작지원 '미디어 창작단'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 과정 '마을 PD' △하반기 상설교육 '온앤온미디어' 등의 사업을 진행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고양 청소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방송영상미디어 특화 도시로서 고양시는 전국의 영상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짧은 영상을 빠르게 소비하는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한 생각과 고민을 표현하는 기회의 장을 열어 세대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2021 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7월 23일(금)부터 10월 1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연령(14~19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직접 기획,제작한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자유주제와 시 승격 30년, 특례 시 원년 기념 주제로 나눠 공모한다. 기념주제는 '미래세대가 꿈꾸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고양시의 미래,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인 고양시의 모습이 담기길 기대한다. 시상금은 18편에 총 660만원 규모이다. 10월 중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의 불편해소 및 영세상인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재단은‘희망가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하고 업소당 최대 3백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주방기기 등 판매업소에서 구매·설치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통해, 본 사업 참여 설치 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함으로써 관내 주방기기 관련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완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업소의 대부분이‘코로나19 이후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100% 응답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좋음’으로 조사됐다.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받은 의정부동의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다방면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청소년 성장지원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강화와 시민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출된 공모 콘텐츠는 △취지 부합도 △방식과 주제의 혁신성 △완성도 수준 △적용 가능성 등 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콘텐츠는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기획,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재단에서는 선정된 공모 콘텐츠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청소년 성장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는 커먼즈(commons)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 단체나 대학, 에듀테크 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시민단체 또는 군포시민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의 개인 모임 등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방문 없이 7월 16일(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내 '청소년 이야기-청소년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고양시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2021 고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와(이하 부문 1) 시 승격 30주년 기념 주제(이하 부문 2)로 작품을 접수한다. 부문 1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 주제로, 데뷔한 지 3년 이하 신인 웹툰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부문 2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부문 1(6명) △부문 2(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9월 15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 부문 1 수상자에게는 웹툰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및 웹툰 기획사의 작품 피드백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1일 고양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1 고양 웹툰전'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모든 수상작은 2021 고양 웹툰전에 전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2021 고양 웹툰 공모전 공식 홈페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에서 함께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7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일반 총 3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화성시민 또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선정 도서는 1차로 시민과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모아 선별하고, 2차로 사서와 시민도서선정단이 논의를 통해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3권으로 △아동 부문 '긴긴밤(루리, 문학동네어린이, 2021)' △청소년 부문 '유원(백온유, 창비, 2020)' △일반 부문 '복자에게(김금희, 문학동네, 2020)' 등이다. 제출 분량은 아동은 원고지 5~7매(A4 1매 이상), 청소년은 원고지 8~10매(A4 1.5매 이상), 일반은 원고지 11~13매(A4 2매 이상)이다. 공모작 접수는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화성시립도서관>열린마당>독서감상문공모전)나 우편 접수(화성시 노작로 134, 3층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혹은 방문 접수(가까운 화성시립도서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1, 2차 심사를 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달린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2021년 3월 31일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런칭(2021. 9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배달 앱 조기정착을 위한 운영예산 지원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런칭을 위한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 각종 이벤트 추진, 사업 관련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가 만든 배달앱으로 시범사업 단계부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중 배달앱은 매출액 8%에서 최대 15%의 결제수수료가 발생하나 배달특급은 3~4% 정도이고 최대 11% 저렴하다.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연매출 1000만 원의 가맹점은 시중 배달앱 대비 최대 129만 원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다경쟁 및 수수료 인상문제로 지목됐던 앱 내 노출빈도를 주문자와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도 연천군 최초 3,800억 원이 투자되는 빙그레산업단지를 충남 천안으로 빼앗긴 김광철 연천군수가 사용한 업무추진비에 대해 방역수칙 등을 무시한 채 주머니 쌈짓돈처럼 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8월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사태의 엄중함을 지적하고 도내 모든 공무원에게 사적모임 등 대인접촉을 금지하는 지시를 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5인 이상 집합금지를 내려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28일 연천신문이 연천군에서 공개한 군수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김광철 군수는 방역당국과 이재명 지사의 비상 대책에도 불구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상세하게 보도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12월말까지 총 90회 이상의 5인 이상과 식사모임 금액 1,4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어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군수의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 64조 및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의거 엄격히 집행 기준이 정해져 있어 반드시 공무수행과 관련된 경비와 행사, 시책추진, 투자 사업을 위해 사용해야한다. 그러나 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수도권 특별대책 특별점검에 따라 관내 목욕장 및 이·미용업소 8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무총리비서실과 행정안전부, 시 위생과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상 영업소에 대해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이용인원 제한(시설 신고면적 8㎡당 1명), 2회 이상 환기,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및 테이블 손잡이 등 표면 소독 등이 주 내용으로 위반 영업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최근 목욕장업에서 집단감염이 빈발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종사자 전수 PCR검사 실시, 이용자 발열체크, 이용시간 1시간 제한(권고)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특별방역조치’가 실시됨에 따라 전 영업소에 변경된 방역수칙에 대해 홍보를 완료하고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관내 목욕장업 38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타 업종에 비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특성 상 영업자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각별히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영업자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시에서는 향후에도 방역수칙 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프로그램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공모기간 내 봉사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 공모사업이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위드 봉사동아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당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위드 봉사동아리는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리더인 김주원 학생, 그 외 백정우,서수빈,이정민,정소희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장애인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했던 활동이었기에 철저히 방역을 준수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 위험에 놓인 장애인들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더 에이치 전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동탄 공실상가와 창문아트센터에서 지난 12월 11일(금)부터 오는 12월 20일(일)까지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코로나19 긴급 대응 예술지원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인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전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 예술인의 창작지원을 위해 진행했다. 동탄 지역에서는 김유신, 김지은, 안유선, 정보경, 조현익 작가가 참여했고 남양 지역에서는 김미자, 김원기, 김채웅, 박미원, 박석윤, 이창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기획단계에서 작가-기획자 간 워크숍을 통해 이번 전시의 주요개념을 도출했으며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지역에 공간적 특성과 젊은 계층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인구구조적 특성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전시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도시와 농촌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동탄 공실상가와 창문아트센터 등 화성지역의 동,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