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지난 10일 주한중국대사관(서울시 명동 소재)을 방문,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맥간공예품인 ‘중국 국장’을 기증했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를 만나고 이번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한중국대사관에 기증한 ‘중국 국장’은 천안문과 정당, 노동자와 곡식 등 중국정부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이상수 맥간공예 연구원장이 직접 맥간공예품으로 작업했다. 가로75㎝ 세로95㎝ 규모에 보릿대를 주재료로 전통의 목칠공예와 현대의 모자이크 기법을 결합한 작품이다. 이날 수원시는 맥간공예품 ‘중국 국장’을 기증하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을 홍보하고,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수원과 수원화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한중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상수 원장은 “수원에서 작업하며 맥간공예가 탄생한 만큼 이번 예술작품 기증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맥간공예에 대한 호감은 물론 수원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산동성 지난시(인구 700만명)를 비롯해 광동성 주하이시(159만명)와 저장성 항저우시(9
(경기연합뉴스) 경기도가 빅파이(Big-Fi) 프로젝트를 통해 200억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에서 치킨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일대 통닭골목이며, 커피전문점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식은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업소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경기도는 이와 같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요 소비자 계층 ▲시간대별 매출 ▲유사업종 밀집정도 등을 알 수 있는 상권 분석 모델을 개발, 창업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한식·백반, 치킨·호프, 카페·커피전문점 등 3대 요식업종 85,554개 업소(한식 67,594, 치킨 9,914, 커피 8,046)의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년 동안의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약 5,100만 건과, 2015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약 200억 건을 분석한 ‘상권분석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경기중소기업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가 개발한 상권분석모델의 커피 업종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먼저 주요 소비자 계층을 커피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단 15명이 들불축제 기간인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제주시 팸투어를 위해 방문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단은 집줄놓기, 달집만들기, 횃불대행진 등 제주 들불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수많은 팔로우들과 이를 공유함으로서 들불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수원시 자매도시간 홍보업무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양도시 주요 축제기간에 홍보 파급력이 높은 SNS 시민서포터즈를 초청하여 관광요소를 교차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수원시 SNS시민서포터즈단은 낙천리 아홉굿마을, 수월봉 지질공원, 돌문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인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시와 수원시SNS 시민서포터즈간 상호교류를 통해 민간 네트워트를 구축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협치홍보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시와 수원시는 지난해 9월 1일 공보부서간 홍보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시의 시정소식 및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 전광판, SNS 교차 홍보뿐만 아니라 SNS시민서포터즈 교류를 추
(경기연합뉴스) 수원시의회은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정의 신설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자에 대한 지원 사항 신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신설 및 명칭·위치·주요기능 수정 사항을 담고 있다. 이철승 의원은 “지난 행감에서 지적했던 부분으로, 지방재정법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는 그 사항이 조례에 없어,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개정으로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수원시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3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2016년도 첫 회기인 제316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보고청취와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지역의 현장방문을 펼쳤다. 본회의 주요 안건은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 교통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과 △광교중앙역 환승센터 위탁운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광교법조청사 지구단위 용도변경 저지 청원 채택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34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한 소방서 유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명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09년도에 중부와 남부 통합 후 수원소방서 하나로는 대형 재난과 복합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이 현저히 저하될 우려가 있다. 소방관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경기도 1,917명 수원시 3,105명으로 업무량이 과다해 시민들이 직?간
(경기연합뉴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중인 26일 수원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혜련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수, 김미경, 유철수, 이미경, 이종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이 이어졌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중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의 고객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점포소유주 화물차 정기권 주차요금(월 3,500원)의 현실화, 주차난 개선을 위한 무단적치물 계도와 주차장내 교통질서 유지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혜련 위원장은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시의 20개 대행사업을 수행하면서도 지난해 ‘201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노하우와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이번 회기에 위탁되는 광교중앙역 환승센터와 수원시 제2체육관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최근 아동학대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시청 및 각 구청 담당 부서, 보건소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의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재 가정이나 각종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의는 수원시의 아동현황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간의 노력,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현황 소개 및 제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학대예방 ․ 조기발견 ․ 신속대응 등의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학교 장기결석자 파악 관리, 긴급보호 아동발생시 지원, 아동학대 유형의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또, 시청 또는 교육청 주관으로 보호자의 감정절제와 올바른 훈육을 위한 교육, 어린이집 입소 전 영유아 부모대상 아동학대 의무교육실시, 아이들의 자존감 고취 및 신고의식 고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회의를
(경기연합뉴스)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3월 미디어 교육강좌로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3월 강좌는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3기’, 그래픽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나만의 로고와 명함 디자인’, 영상편집 입문자를 위한 ‘프리미어프로CS6 요목조목 살펴보기’ 등이 운영된다. 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3기는 소설망원동 브라더스,연적의 김호연 작가가 2기에 이어 이번에도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3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3시30분~5시30분)에 진행되며, 총 10강의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기본 시나리오 작법은 물론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수강료는 4만 원이다. 셀프 브랜딩 개념과 그래픽 디자인의 기초에 대해 배울 수 있는나만의 로고와 명함 디자인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된다. 1강의 3시간, 총 6강으로 수강료는 3만6천원이다. 내가 만든 로고가 담긴 컵을 제작해 보고, 나아가 명함 이미지까지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작년에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리미어프로CS6 요목조목 살펴보기는 영상편집을
(경기연합뉴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 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체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고, 수원시 자원봉사에 대한 비전과 목표, 센터의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사업 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붐업데이 행사,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승영 센터장은 “센터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30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람을 위한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수원시는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 정책이 지난 18일 한국해양대학교(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집단지성으로 수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운영 정책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장기발전계획과 각종 주요 도시정책 등에 대한 계획수립, 의견제시 및 의사결정을 통한 상향식 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소수 전문가 집단에 의해 수립되는 도시계획의 틀을 바꿔 ‘대중의 지혜가 소수 엘리트 집단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는 집단지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 할 수 있는 최상위 계획인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시민계획
(경기연합뉴스) 수원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수원시한아름콜센터를 찾아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양 부지사는 이날 수원시 한아름콜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및 콜센터 관계자들이 등 참석한 가운데 한아름 콜센터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원 및 운전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교통약자 콜택시가 있는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차량 구조 및 승·하차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복완 부지사는 수원시의 체계적인 교통약자 이동교통수단 운영 정책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경기연합뉴스) 롯데몰 수원점과 수원시가 오는 28일까지 ‘수원화성 사진전시 이벤트’를 쇼핑몰 내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전은 롯데몰 수원점 2층 상설무대 앞에 마련돼, 페이퍼토이 포토존과 함께 2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포토존은 수원화성 장안문 모형을 너비 4m, 높이 1,5m의 페이퍼토이로 제작해 롯데몰을 방문한 고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문지기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양쪽 쇼핑통로에는 방화수류정과 서장대, 팔달문과 장안문 등의 수원화성 명소를 중심으로 광교호수공원과 해우재 등 관광지, 정조대왕 능행차 등의 행사모습 등을 촬영한 2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해 고객들이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시는 롯데몰 수원점에서 주최하는 지역사랑 지역연계 이벤트 사업으로, 롯데몰 수원점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응원하고 홍보하고자 이번 사진전시를 기획했다.
(경기연합뉴스) 수원시는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대상자 1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명예퇴직, 조직개편, 공로연수, 장기교육, 명예퇴직, 휴직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 요인에 따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3급 승진은 이상윤 장안구청장, 박흥식 팔달구청장, 김주호 영통구청장으로 결정됐다. 4급 승진은 김창범 사회복지과장, 이상훈 행정지원과장, 기술서기관으로 신태호 도로과장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으며, 3급 승진이 유력시 됐던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수원 비행장이전, 농진청 및 산하기관 이전부지 개발 등 지역현안 해소 차원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후보자 교육대상 23명 선발을 포함해 6급 20명, 7급 39명, 8급 18명 등이 승진할 예정이며 구청 승진인사(47명 : 7급 10명, 8급 37명)도 함께 단행할 예정이다. 승진 대상자는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을 감안해 결정됐으며, 일부 승진 직렬은 다면평가를 통해 능력과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가 오랫동안 묵묵히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사기진작 등을
(경기연합뉴스) 지난해 10월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 4개월만인 2016년 1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쉼터를 지향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다양한 기획 전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2월 개막한 상상으로 깎은 나무, 하이퍼리얼리즘 전시에 가족 단위 유료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전시와 4월에는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을 개최 예정이다.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화성행궁광장 옆(팔달구 정조로 833)에 위치해있으며, 연면적 9,661㎡에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췄다.
(경기연합뉴스) 수원시가 석면 프리 수원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축물은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148가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1억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 지원은 가구당 최대 3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이는 슬레이트 140여장 정도를 철거,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외의 초과 금액에 대하여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시는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 희망자를 11일부터 접수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는 수원시 기후대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와 한국환경공단, 시공사 담당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