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8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건강검진 및 보건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는 ‘방학맞이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성분 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영양·구강보건·감염병예방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검진결과를 각 가정에 전달해 학생들의 질병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검진을 기다리는 동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기획한 ‘내가 바꾸는 우리 동네’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관련 문답식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시간을 가지며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A형간염 환자 폭등에 따라 항체검사를 추가했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문제에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11개 기관이 있으며,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기관별 연 1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관내 독거·칩거 등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지원 한다.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체육회와 협력해 양생체조, 하모니 댄스, 에어로빅, 요가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친구 만들기 등 지역사회 공동체 생활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칩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활동의 부족과 자기표현의 기회상실,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래 만들기, 집밖 활동의 확대로 생활의 활력을 찾고 보다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관내 3개 경찰서와 지난 2일 ‘교통사고 없는 고양시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천명 이하 감소’ 목표를 실행하고자 고양시 교통분야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시 철도교통과 직원과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송제 시 도시교통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서 관계자들과 시 철도교통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 정법영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100만 시민에 걸맞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고양시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 시 교통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에 협조를 구했다. 고양시는 올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해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차선 재도색, 신호등 유지보수 등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도로상 절대주정차 금지구간을 설정해 주차금지 적색표시 사업을 전 구간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에서 주최하는 교통안전시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지난 4월 출시한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누적 일반발행액이 지난 3일 기준으로 100억을 넘어섰다.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는 올해 4월 22일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일반판매액이 증가하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과 추석을 맞아 실시한 10%이벤트 확대기간에 판매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2달간 총 82억이 판매돼,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지역화폐 일반발행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까지 합치면 지역화폐 총 발행액이 160억이 넘는 금액으로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7·8월에 판매된 일반발행액은 전월인 6월 대비 평균 약 800%가 늘어난 수치로, 이는 고양페이 마케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실시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입소문과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등을 통한 고양페이의 장점이 빠르게 확산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지역화폐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해 고양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제도 정착에 박차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청 및 구청,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민원편의 물품을 민원실에 확대 비치했다. 시는 모든 민원실에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롯해 자동전자혈압계, 휴대폰급속충전기, 민원전용 팩스 등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생명까지 지키는 다목적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모든 민원실에 비치된 자동전자혈압계는 병원을 가지 않아도 본인의 혈압을 체크할 수 있고, 휴대폰급속충전기는 다양한 기종의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고양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라도 사용 가능하도록 모든 공공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모든 민원실에 비치된 물품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응급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몰라 생명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휠체어, 보청기 등 구입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나흘간 관내 142개 주유소를 개별 방문해 POS 시스템 설치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간 최대 3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9월 5일부터 개정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화물차주는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에만 유가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POS 시스템은 주유기의 주유정보를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판별의 중요한 증빙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142개 주유소 전체에 POS 시스템이 설치됐음을 확인했으며,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업주 간의 부정수급 공모 방지를 위해 일괄결제, 이동판매 등 주유소의 부정수급 가담 유형과 처벌규정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유소의 판매정보 파악이 더욱 수월해져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이 쉬워진다”며 “향후 부정수급을 하다 적발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해 화물차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행주산성을 휴무일 없이 특별 개방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추석당일인 9월 13일은 오후 10시까지 특별 야간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관람시간을 고려해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 곳인 행주산성에서는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또한 인근에 장어, 민물매운탕, 잔치국수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양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일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병원 월례조회에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명지병원은 직원 기부금, 병원 지원금,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모인 사랑나눔기금으로 저소득층 환우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 국내·해외 의료봉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 3월에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저소득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2018년에 이어서 이번 추석에도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추석명절 차례비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정해동 사무국장은 “명지병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사업에도 으뜸가는 병원이 되고자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랑이 모인 성금으로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마음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지병원 직원들의 따뜻
(경기뉴스통신) 고양컨벤션뷰로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단은 지난 8월 30일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고양컨벤션뷰로 MICE 육성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됐으며,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해당 사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복합지구의 비전에 부합하는 로고 및 엠블럼 디자인을 요구했다.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의 국문 및 영문 네이밍 제안은 선택사항으로써 브랜드 개발의도와 상응한 기획안을 제출할 경우에 가산점이 부여됐다. 이처럼 다양하고 참신한 디자인 및 네이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벌인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19작이 응모됐으며, 디자인 및 MICE 산업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결과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팀, 장려 2명이 수상작에 선정돼 소정의 시상품이 증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브랜드 개발 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의 최서연 학생이 차지했다. 최서연 학생은 ‘고양’의 글자 자음인 ㄱ, 과 모음의 획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정~발산~ 보따리 전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는 사례관리대상자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다양하게 담긴 ‘정~발산 보따리’와 함께 안부인사를 전했다. 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는데, 지역사회에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보따리를 받으니 마음만큼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만수 정발산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도움을 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의 마지막 금요일인 지난달 30일 덕양구 흥도동에서는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LH고양권 주거복지센터, 명지병원 사회사업팀, 덕양구청 긴급지원 담당, 덕양구 법률홈닥터 변호사,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 등이 참석해 자원연계 등 상세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99세 노모와 함께 거주 중인 60세 남성으로 사업실패 이후 신용불량 상태로 일용근로 소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상실 말초신경 괴사 등의 건강이 악화되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달중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욕구와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무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례회의를 주관한 흥도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례처럼 공적자원만으로는 문제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논의하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효자동은 고양지축 A-3블록 행복주택 입주를 맞아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주택은 2008년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 승인 이후 11년 만에 입주하는 첫 단지이다. 동은 전입신고, 등·초본발급, 사회복지 상담 등을 아파트 입주 현장에서 제공함으로서 입주민의 행정 편의를 극대화하고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실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의 대다수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인 점을 고려해 오전에 업무를 처리하고 학업 및 직장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09:00부터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301동 1층 사회복지관 내에 9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목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중에는 시회복지 상담은 물론, 마을소식 및 시정 홍보 등을 통해 입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고 시정 공감을 통해 고양시민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민원실 방문이 어려우면 인터넷으로도 전입신고가 가능하다며 인터넷 전입신고는 ‘정부24’ 포털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 혈혈단신 홀몸어르신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된 셋집이 곧 재건축됨에 따라 방을 빼줘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인근 주택의 월세방을 구해 이사날짜는 잡아놓았지만 이사비용이 만만치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박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어르신의 이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27일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쌓아온 나눔봉사의 노하우를 실천할 수 있는 첫 봉사가구로 박어르신댁을 결정했고, 지난달 31일 오전 8시 이사에 필요한 장비 등을 준비하고 박어르신댁에 모인 회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이삿짐을 꾸려 새보금자리에 무사히 옮겨드렸고, 단순히 짐을 옮겨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기 상태, 주변의 안전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드렸다. 꼼꼼한 살핌을 받으신 어르신은 “천사들이 찾아와 줬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정성원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달 20일부터 8차례에 걸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머리염색봉사 ‘청춘을 물들이자’를 제공했다. ‘청춘을 물들이자’ 사업은 동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우신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염색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몸이 좋지 않아, 머리염색은 생각지 못하고 집에서 누워만 지냈는데, 염색하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재능기부봉사자 중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소속의 안호진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전 다양한 미용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학과를 전공한 사실이 있다. 그는 “물리적, 경제적문제로 인해 염색을 하시기 어려우셨던 어르신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호진 사회복무요원은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방문 후원물품 전달업무 수행 시에도 항상 안부 인사를 건네는 등 친절함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방상필 공동위원장은“관내 어르신들이 젊고 건강하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덕동 대덕장학회는 지난달 31일 대덕동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 등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업성적 등이 우수한 대학생 8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총 15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 및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송원석 대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향후에도 우리 대덕장학회에서는 장학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재양성과 마을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09년 7월부터 대덕동 주민복지지원금 중 매월 10%씩을 적립해 매년 상·하반기 대덕동 거주 주민 자녀 중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돌봄 반찬나누기’,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등 관내 거주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