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야동 댓골상가 47개소를 대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컬러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판정비사업에 컬러 QR코드를 도입한 것은 시흥시가 최초 시도한 사례로, 시장 상인과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이응선 과장은 “단조롭고 평범할 수 있는 간판정비사업에 컬러 QR코드를 도입함으로써 홍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판정비사업의 색상과 특성에 맞춰 흑백의 단순 QR코드에 색상을 입혀, 디자인 및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였다. 또한 간판뿐만 아니라 명함, 전단지, 현수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쇄용(일러스트) QR코드를 대상 업소에 제공하여 활용범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했다. 이번 대야동 댓골상가 간판에 부착된 컬러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Scan)하면 업소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검색에서 상호를 검색하여 업소 정보를 볼 수 있고 지도 정보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댓골상가 간판 사업에 참여한 댓골상인회 홍성근 사무국장은 “시에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인권에 대한 인식 공유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인권도시를 만들고자 ‘시흥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시 인권 기본 조례는 시흥시민의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에 근거를 제시해줄 조례로써, 시흥시는 조례 제정 과정에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 시민에 의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인권위원장인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우필호 인권도시정책연구소장이 ‘시흥시민 인권기본조례제정’에 대한 발제를, 노현수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이 ‘인권도시 시흥을 위한 제언’을 발제하며, 이어서 시흥시민이 인권에 대해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원탁토론회 준비를 위하여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어르신, 노동자, 다문화 등의 각 단체를 만나 사전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분야별 인권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담당부서와 전문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토론회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경기청년협업마을팀은 지난 5월에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서바이벌 동거동락(팀전)'에서 월곶 전기자전거 대여, 지역아동 예술교육, 미혼모를 위한 반찬 지원, 시흥 가족들을 위한 뮤직 이벤트 총 4개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는 청년 창업 지원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4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월곶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친환경 전기자전거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기자전거는 월곶역 1번 출구 부스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1시간 3,000원,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 18일까지 주말(토, 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추석연휴와 10월 셋째 주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흥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안한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전기자전거를 타며 월곶 바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 (031-310-25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잔디 농가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잔디협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시흥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잔디산업화를 위한 시흥시의 여러 방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이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상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고품질 잔디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기술 및 유통 지원 사업’,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잔디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잔디산업 관련 인적 및 물적,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시흥잔디 생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유통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흥잔디의 품질향상과 함께 생산된 잔디의 원활한 판매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잔디협회 관계자는 “시흥시의 잔디산업 발전을 통해 국내 잔디산업의 확대 및 잔디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17년도 시흥 음식문화축제'를 월곶포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제5회 월곶포구축제'와 병행하여 진행되면서 월곶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축제 프로그램 중 ‘연과 바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11회 전국 연 음식 경연대회'는 시흥 특산품인 연과 월곶 포구의 이미지를 반영한 해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의 대중성과 실용성이 강조된 ‘생활형 음식 보급’이라는 목적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 100인 맛평가단’을 구성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중심인 음식문화 축제로 프레임을 시도하는 것이 눈여겨 볼 점이다. 연 음식 경연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여 9월 22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요리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어선타기, 고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세계음식관, 시흥맛집 전시관 등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가족 또는 친구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살충제 계란 사용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이 3개조로 나누어 관내 제과점 87개소, 빵·과자 제조업소 9개소 등 총 9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였다. 점검을 통해 살충제 검출 계란 사용 및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살충제 관련 제품 확인 시 전체 제품을 회수·폐기·반품 조치하였으며 각 업소에 살충제 검출 달걀 농가명과 주소, 구분하는 법 등의 안내서를 배부했다. 점검 결과, 95개소에서는 살충제 검출 계란이 아닌 안전한 계란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제과점 1개소에서 보관중인 살충제 계란 240개를 발견하여 모두 회수, 반품 처리하였다. 해당 계란은 차후 사용 예정으로 보관중이였고, 제품으로 생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살충제 달걀 파동이 안정되고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제4회 시흥책축제’를 오는 9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축제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 및 시민독서동아리와 출판사 등 50여 개의 기관이 시흥시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시, 체험 및 공연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따뜻한 쉼이 있는 도서관 코너에는 '시인 글배우의 맞춤 시 처방'과 당신을 위로하는 '글배우의 시 전시', 애송시를 적어 연인, 가족에게 선물 할 수 있는 '필사의 방'이 구성되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서관 컬렉션' 코너에서는 도서관, 일자리, 공동체, 교육, 문화예술분야의 주제도서 전시와 현장대출이 진행된다. 또한 '두근두근 1학년'의 송언 작가 초청 '북 콘서트'와 독서퀴즈와 놀이체험 '독서캠프', '어린이인형극' 등 가족단위로 참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으로 운영하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월 14일 '제11회 평생학습축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플랫폼 미래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도서관분과 세션을 운영한다. 경기도 사서와 도서관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건축문화제를 공동개최하는 시흥시의 제안으로 ‘경기건축문화제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시흥시 주최·주관 교육문화사업의 인적·물적 자산의 활용’,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지원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건축학교 운영, 경기건축문화제 지원, 교육문화의 공동추진 등 관학협력의 롤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광갑 부시장은 “이번 경기건축문화제를 위해 흔쾌히 장소를 대관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서 깊은 뿌리기술 인력산실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용철 총장직무대행은 “경기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산업의 메카인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제 기간 중 우리학교가 건축문화 확산의 토대가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자”라고 말했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과 어쿠스틱 음악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에 이어 소금왕국,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나무 재즈클럽 등 다채로운 15가지의 프로그램 존을 구성하여 약 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전년도 시흥갯골축제의 부제인 ‘차 없는 축제’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위해 축제기간 3일 동안 자동차를 통제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흥시청과 임시주차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자연 속에서 축제를 즐기되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수거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갯골생태공원 그림이 담긴 엽서를 배부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1일 부터 13일 까지 2017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시흥의 바람 – 전국 청년 미술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년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 한국예총 시흥지회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와 알파색채(주)의 후원으로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전국의 유망 청년작가 225명이 혼신을 기울여 완성한 평면작품 209점과 입체작품 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민에게 전국 단위의 우수한 미술작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감동과 함께 정서적 소통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청년 미술 작가들에게는 작가 개개인의 역량과 감성, 그리고 심상을 다양한 조형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청년작가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 촉진을 위해 5명의 우수 작가를 선정하여 상장 시상과 특전을 주는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흥시민이 또 다른 감동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미술문화가 더욱 아름답게 꽃피울 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옥구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행사로 시흥여성의전화와 청소년 120여 명이 시화병원에서 옥구공원까지 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기념식은 박수근 시인의 ‘이름 피우지 못한 소녀야’ 헌시 낭독, 헌화, 대금연주와 현대퍼포먼스 ‘가시리’ 공연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다시는 우리 미래에 쓰라린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 이곳은 학생은 물론 우리 시흥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산 교육장이 되도록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순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의 기본정신을 잊지 않고 관리에도 힘쓸 것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지난 해 2016년 8월 20일, (구)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흥시민 1,544명과 105개 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총 6,040여만 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 2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꽃과 시’에 대한 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나만의 시를 한편 써 보는 프로그램으로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시는 9월「독서의 달」에 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주제는 <꽃길에서 만나는 문학>으로서 김근 시인, 조용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연 5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세부일정은 김근 시인의 ‘누구나 시인이다’(8월 25일,9월 1일,8일), 조용호 작가의 ‘문학이 사랑한 꽃’(9월 15일, 9월 22일), 조용호 작가와 함께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코스모스) 및 세종시 영평사(구절초) 탐방(9월 16일, 9월 23일), 김근 시인과 함께하는 후속모임(9월 29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취약계층 전력 효율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저효율 노후 조명기기를 에너지 절약형인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전면 무상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기기 교체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형광등 등, 기존의 노후 된 실내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시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함현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LED조명 3,204개를 교체하여 연간 270,053kWh의 전기사용량 절감이 예상되며, 122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고효율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낮추고, 수명도 6배 이상 길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역 청년문화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12일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올해 2회째로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연구·리서치 사업, 문화예술 프로젝트 실행사업(지역축제, 지역공간, 지역콘텐츠, 전시, 공연,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예산 규모 내에서 최대 300만원~1000만 원 이하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인 이상의 만19세-34세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 단체로, 공고일을 기준으로 단체 내 시흥시 거주청년 80% 이상 참여해야 하며 사업 장소는 시흥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야 한다. 시는 단순히 사업비만 지급하지 않고, 선정 단체 당 멘토를 매칭하여 사업 전부터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까지 교육하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스쿨은 개별사업 멘토링, 월별 워크숍, 전문가 특강, 교류파티로 진행된다. 사업전반에 대한 활동내용 점검과 개별적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8월 5·6·8일 3일간을 청년 주간으로 선정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와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2017 팔팔한 청년주간 : 청년공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팔팔한 청년주간 : 청년공간축제’는 청년의 삶, 놂, 쉼을 테마로 일자리를 찾아 유목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의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제3의 공간으로써 사회적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년 공간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5,6일 양일동안 시흥시체육관에서 청년의 삶, 놂, 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8월 8일(화)에는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공간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한다. 토론회에는 고함20 청년연구소 김선기 대표와 공간전문가가 함께 청년이 공간을 매개로 지역과의 관계 맺음에 있어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사회·정치 참여의 공간으로써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주간은 ‘시정을 디자인하는 Social Artist, 시흥청년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청년활동가들이 기획자로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