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민선7기 공약사항 ‘어르신 의료지원 확대’ 이행을 위해 독거 및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검진부터 지역사회복귀까지 공공기관-민간-지역사회의 협력체계로 전환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올 2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다-이음 케어’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17개 민·관 참여 TF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정밀검사 및 무료 진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검진 수검자는 1,414명으로 지난해 대비 75% 향상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검진결과 이상자 883명은 ‘다-이음 케어’ 특별대상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검진을 통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치료비 지원과 돌봄에 관한 민·관 구성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담 코디네이터의 병원동행진료서비스와 잦은 안부전화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검진이 더욱 확대돼 조기진단과 적기치료기회제공을 통해 빠른 지역사회로의 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청년정책 원년의 해’에 걸맞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고양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지난 5월부터 제안을 접수했다. 2개월간 접수된 총 29건의 청년 아이디어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지난 5일 청년 소통공간 ‘청취다방 Hub’에서 열렸다. 이번 심사에서는 고양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중기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양 상상캠퍼스’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청년 맞춤형 홍보 채널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가 지원 방안, 홍보 서포터즈 운영 및 정책토론회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은 오는 17일 청취다방 Hub개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사가 열린 ‘청취다방 Hub’는 화정터미널 2층에 조성된 청년지원공간으로 소통 공간, 활동 공간 및 회의 공간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청년들을 위해 공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 세미나, 신체 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양시는 ‘청취다방 Hub’의 조성을 위해 경기도 및 고용노동부의 공모 사업에 참가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19년 11회째를 맞이해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시의 명소인 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고양시 주요거리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거리극, 퍼포먼스, 마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활용한 개막작 ‘물 위의 별빛 서커스’와 다양한 불과 빛의 이야기를 담은 폐막작 ‘타오름’을 비롯해 해외초청작 4편, 국내초청작 8편, 자유참가작 15편 등 엄선된 30여 편의 거리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림엔진의 공중 퍼포먼스 ‘OCTO’는 스티브 에드가가 연출한 작품으로, 공기로 채워진 거대한 8개의 기둥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무용수가 매달려 후프를 이용한 우아한 공중 묘기를 펼친다.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더해져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은 올 9월 영국 초연에 이어 한국에서 최초 공개돼 더욱 관심을 끈다. 국내 공식초청작으로는 지난해 관객이 뽑은 GYLAF Choice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도시 시범인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은 스마트도시법 제32조에 명시된 스마트도시 인증을 본격 시행하기 이전에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 세부평가요소 및 평가제도의 검증을 주요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방식은 필수지표, 선택지표의 적절한 배분으로 지자체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정량적·정성적 평가는 5:5 비율로 시행했다. 이번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은 전국의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인증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하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 고양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획득한 지자체는 2020년 시행예정인 본 인증 시행 시, 우선적으로 인증을 부여받게 되고, 향후 정부지원 사업 시 가점부여, 스마트도시 홍보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IoT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고양 스마트도시 표준가이드라인 수립, 고양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주도의 스마트도시 리빙랩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3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분기별로 개최된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에 시행된 을지태극연습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시행된 도단위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훈련 및 전시대비 주민체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며, 해당 훈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준 군·경·소방 및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 국제정세가 군사 및 경제등 다양한 분야로 위협함에 따라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군의 협력체계가 공고히 유지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3분기 협의회에서는 관할 지역 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 육성 및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예비군육성지원금에는 지역방위작전 지원, 예비군교육훈련 지원, 예비군부대
								(경기뉴스통신) 태권도 이아름, 세팍타크로 정원석 등 고양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5개, 은 6개, 동메달 4개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직장운동부 선수 23명이 경기도 소속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금 2, 은 9, 동메달 5개 획득에 비해 올해는 금메달이 늘어, 예상메달은 금 5, 은 6, 동메달 4개. 시청 소속 9개의 직장운동부 종목 가운데 동계종목인 빙상을 제외하고 8개 전종목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빙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가 오는 22일 고양시 성화봉송 구간에서 주자로 뛴다. ‘금빛소식’을 전해줄 0순위는 태권도 국가대표 듀오 이아름, 심재영 선수.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이아름 선수는 –57㎏급에서, 심재영 선수는 –49㎏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심재영 선수는 2017, 2019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의 주인공. 최강 세팍타크로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역도 102㎏급에 출전하는 진윤성, 육상 5,0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서울시 간 공동협의회에 참석해 서울시의 ‘특권적 도시계획’을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기피시설 문제는 시설별 대응이 아닌 전반적으로 볼 문제이며 양 시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예산을 내년에 반드시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또 “연접한 지자체의 경계에서 개발은 상호주의에 입각한 협의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런 지역들은 공원, 녹지, 체육시설 등 필요시 양 시가 더 큰 상생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완충과 협력 지대가 되도록 관리해야 함에도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이기적인 도시계획으로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안겨 왔다”고 지적하고, “그동안 서울시 주변은 그린벨트와 각종 규제로 도시 연담화를 방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서울시 스스로도 연담 방지를 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는 고양시의 서울 연접지역이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은 것도 억울한데, 관선 시장 시절의 독단적 의사결정에 의해 서울시 기피시설을 떠넘기는 장소로 전락시킨 서울시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명예퇴직으로 인한 기술서기관 승진, 경기도와 사무관 1:1 교류인사 등을 반영한 9월 10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결원직위인 도시균형개발국장에는 배상호 현 도시재생과장이 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배상호 과장은 지방공무원 7급 공채로 1991년 고양군 원당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주택과장, 첨단지식산업과장, 덕양구 건축과장으로 재직하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췄다. 현 도시재생과장으로 국가시책인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능곡지역 사업비로 국도비 108억 원을 확보하는 한편, 도시재생 세계도시포럼 추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신설 등 고양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는데 기여해 왔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 특별한 점으로 고양시가 지난 4월부터 경기도와 협의해 온 사무관 1:1 교류 인사가 포함됐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우수인재의 적극적인 활용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 간 파견의 형태로 인사교류를 준비해왔다. 지난 2014년도까지는 도에서 시로 일방전입은 있었으나, 사무관 1:1 파견형태의 인사교류는 최근 들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일 위기가구에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드림스타트팀,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례 대상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써 아버지의 장기간 수감으로 인해 주 양육자의 부재가 예상되고 있어 차후 아동들의 안전과 양육문제로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다. 또한 갑작스런 양육자의 부재로 인해 아동들의 심리적인 불안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대상자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공적급여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포동장은 “이번 사례는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있어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포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할 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이플러스마트 풍동점과 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플러스마트 풍동점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업에 여러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매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정기기탁도 하고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이플러스마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 50개를 후원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경주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풍산동에서 오랜 기간 마트를 운영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데 보람이 더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혁진 풍산동장도 “이렇게 우리 동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G-Housing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노후화되어 불편하고 위험한 집안 안팎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배, 바닥장판, 창호교체 등을 진행했고 그동안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남기준 중산동장은 “우리의 이웃이 집수리 후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하천인 가좌천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가좌천은 파주시 교하지구에서 발원하여 장월평천으로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가좌천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가좌마을이 위치하고 있고, 오른쪽으로는 덕이동 일원에 주택단지가 산재해 있다. 그동안 하천변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파주시 교하지구까지 오가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 곳이나 제방도로를 차량과 자전거,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다보니 사고위험 뿐만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고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3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좌천 중류 가덕교에서 삽다리까지의 2㎞ 구간에 대해 하천 좌안을 따라 제방도로와 인도를 분리해 산책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걸쳐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10월 중에는 사업비 9천8백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산책로 중간에 파고라와 그네 벤치를 설치하고 나무 식재와 화단을 조성하는 등 시민 휴식공간과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가좌천 산책로 조성은 시민들에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태화상사 동원샘물’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시설인 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곳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생수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과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기업인 태화상사 동원샘물 측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로 이루어졌다. 태화상사 동원샘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싶다”며 나눔 의지를 밝혔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후원에 참여해주신 태화상사 동원샘물 측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한 생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돕고,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도로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지역은 추석 명절 차량 통행 급증이 예상되는 시립공동묘지, 국제공원묘지, 청아공원 진입로를 포함하여 자유로, 백마로, 고봉로 등으로, 특히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포트홀과 파손된 도로 등을 집중 보수하고 도로표지판 훼손 여부,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도로변 적치물 제거 등 사전 정비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도로의 긴급 보수를 위해 안전대책반을 구성하여 민원 처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5일 고려대 KU 개척마을과 지역 내 메이커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 공유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운영·기술정보,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관련 상호 콘텐츠 개발·지원·운영 자문·홍보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이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년간 정부의 정책적 로드맵에 부합하는 도약을 이뤄냈다. 상반기 중에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공모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약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공모는 대한민국 메이커문화 확산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전국에 120개 메이커스페이스가 지정됐다. 120개 메이커스페이스 중에서 지방자치단체는 ‘고양시도서관센터’가 유일하다. 이후,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다양한 자문 및 사업 프로모션, 전국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와 네트워크를 구성·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첫 시도로 ‘고려대 메이커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