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가 지난 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대한 심의를 개최해 인천, 시흥, 부천, 광명을 경유하는 제2경인선 복선전철을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제2경인선 복선전철은 수인선 중 인천 구간에 청학역을 신설해 남동구를 경유하고, 서해선 신천역에서 환승해 광명 노온사동에 계획된 차량기지로 연결한 후 1호선 구로역을 거쳐 노량진까지 연계하는 광역철도로 계획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1월 투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제2경인선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사업으로 선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제2경인선이 서해선 중 시흥 신천역에서 환승하고,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 은계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대야동, 신천동 일대를 경유하는 바, 그간 서울로의 접근이 어려워 통근·통학이 불편했던 대야·신천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현재는 신천역 환승만 반영돼 있어 시흥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추진과정에서 제2경인선에 은계역 건설 및 정차를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대야·신천권 광역 대중 교통서비스 확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어르신들을 위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일아트 서비스는 네일을 관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네일아트 봉사단은 네일아트 교육 ‘파워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후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일아트 서비스를 이용 한 조명자 씨는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이 예쁘고 고운 손으로 만들어줘 고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이용자 이은진씨도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으면 손톱이 깨끗해져 기분이 너무 좋고, 젊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네일아트 서비스는 시흥시 어르신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23일 오전에 목감동 다니 생활체육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활기찬 도약을 알렸다. 목감동 다니 생활체육관은 목감택지지구 다니 체육공원내에 연면적 987㎡의 규모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는 19억여 원가량으로, 주민밀착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준공됐고 이 날 공공스포츠클럽 개소식과 더불어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장, 함진규 국회의원, 안광률·장대석 경기도의원, 시흥시의회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과 성훈창·이복희·안돈의·이금재·홍헌영 의원, 목감동 지역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목감동의 인피니티 치어리딩 팀의 식전공연, 개식선언, 국민의례와 공공스포츠클럽 경과보고,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개소식 행사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담겨 있다. 목감동 다니 생활체육관 개관을 축하하는 것과 공공스포츠클럽의 출발을 알린다는 것”이라며 “다니 생활체육관이 목감동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좋은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른 내빈들 역시 “모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국가와 시가 모두 행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개관식에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했으며 회원가입 신청 및 단기특강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단기특강은 어르신들의 욕구가 많은 인기프로그램을 엄선해 요일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개회식, 제막식, 기관 라운딩 등으로 진행되며 체험부스로 메이크업 및 뷰티체험, 푸드테라피, 원예테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 어르신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전체노인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북부권 어르신들의 복지문화향상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이나 취미여가 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5060인생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경로식당과 종합사무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당구장, 3층에는 바둑·장기, 헬스장, 건강지원실, 4층에는 강당이 설치돼 있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치매자원봉사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20일 사랑의 쌀을 신천동치매안심마을에 기탁했다. 이 날 사랑의 쌀 전달식은 시흥시치매자원봉사단,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신천동주민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kg 쌀 6포, 20kg 쌀 9포를 각각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한 치매자원봉사자단은 시흥시이마트물류시화센터 직원들로 매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극복기관을 발굴해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시흥시치매자원봉사단이 후원하고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천동주민센터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신천동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층 치매환자 및 가족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시흥 구시가지 저지대 및 반지하 건축물의 침수방지를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저류시설은 전망이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를 대비한 시설물이다. 호우 시 일시적으로 급증한 우수를 저류해 저지대, 하류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시에서 설치하는 우수저류시설은 50년 빈도 확률강우량으로 신천, 대야동 유역면적 77ha에 시간당 90mm 집중호우가 내려도 침수를 막을 수 있는 규모의 시설이다. 저류한 빗물은 나중에 조경, 청소, 하천유지용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저류시설 추진 사업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같은 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안부 현장확인이 4월과 5월에 진행된 후, 6월 초 행안부가 2020년 신규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선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방문협의하고 있다”며 “신천·대야동 일원 저지대 일대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23일 11시 ‘2019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을 개장한다. 올해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친환경 먹거리장터, 청년창업 장터, 체험·놀이 장터, 공유 장터 등 다양한 제품·서비스 및 체험, 그리고 시민 참여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은 시흥시가 매년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서 시흥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판매 및 홍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다만, 3월은 꽃샘추위로 인해 넷째 주 토요일인 23일에 개최된다. 매월 나눔장터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 공유장터, 동아리 등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3층 회의실에서 본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모델로 해 시흥시의 노동자·사용자·시민·공무원 간 협력 활성화 및 지역 노사관계, 고용, 인적자원개발을 총괄하는 통합형 거버넌스로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사업결과 및 한-베트남 공동창업 프로그램 결과를 보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시흥시 일자리 목표 공시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시흥시의 일자리 창출관련 공동실천 선언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동실천 선언문은 노사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시흥시에 특화된 안전한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적으로 한다. 향후,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더 좋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 착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근로자의 인권 보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 낭만출사 여행을 선보인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시흥시티투어의 정식 운영 전 출사여행 콘셉트로 오는 23일, 시흥 낭만출사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출사여행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시흥의 명소인 갯골생태공원, 오이도를 탐방한다. 딸기 따기 특별 체험도 할 수 있고 특히, SONY코리아의 카메라전문 매니저가 동행해 촬영방법을 설명해주며 카메라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날 시범운영 이후 내달 6일 일반인 대상 출사여행, 9일 직원 대상 시범운영 등을 통해 시티투어를 사전 점검하고 13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모두투어네트워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시티투어 기획, 모객 및 홍보에 파급력을 더할 계획이다. ‘시흥의 재발견’ 출사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교육혁신과 교육자치를 향해 선도적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시장은 지난 19일 경기 오산시청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부회장으로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모인 회원도시들은 혁신교육 확산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간의 협업을 넘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보다 전면적인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된 의제를 중심으로 제도적 정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상반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정기총회, 교육부장관과 정책간담회, 사례발표 콘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국 시·도에서 130여개 지자체로 혁신교육지구가 확대됨에 따라, 이날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43곳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및 실무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혁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 강화, 온종일 돌봄 사업 추진 활성화, 학교 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역으로의 권한 이양 방안, 교육사업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 중앙정부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간 상설적인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등이 다루어졌다. 시흥시는 이러한 지방교육자치의 흐름에 맞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달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법광고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야, 신천, 목감, 능곡권 초등학교 10개교 인근 도로 시설물에 광고물이 잘 부착되지 않는 특수 염료가 첨가된 시트를 설치했다. 주변경관과 어린이보호구역을 고려해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아이키우기 좋은 시흥’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맞춤형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물 1,000여개를 설치해 인근 주민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엄계용 경관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사후 정비, 단속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단투기 주민감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반은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감시반은 2017년에는 무단투기 과태료 1,377건, 2018년에는 1,811건을 거뒀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로 부터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17년, 2018년은 지역 주민 15명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인원을 확대해 39명의 감시반이 ‘우리동네 청결은 내가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속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감시반운영은 특히 지역 주민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및 올바른 배출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무단투기 단속만 강화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무단투기 제로화 실현에 청소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시흥시는 28일 오후 시흥 거모동에 위치한 도일시장 맞춤형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일, 그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란 부제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2015년부터 진행된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돼 왔다. CCTV 설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같은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마을정비 등이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수립된 정비계획을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개발 해제지역인 거모동 도일시장 일원은 2013년 제1기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5년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총 사업비 32억원 중 국.도비 21억 원을 지원 받았다. 도와 시흥시는 국비 지원 후 2015년부터 도일시장 마을회관을 조성해 주민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및 청년 창업제품 등의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시흥시 기업체 생산품 상설 전시장 전시제품을 모집한다. 시흥시 기업체 생산품 상설전시장은 우수상품 전시홍보 및 판매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 우수생산품의 국내시장 판촉 및 해외시장개척지원, 중소기업 지원시책 정보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시흥시 기업인 협회(회장 김성호)에서 위탁운영 중인 시설이다. 시흥시는 시흥비즈니스센터 8층과 12층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체 생산품 상설전시장과 산단지원팀을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방문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설전시장 재정비를 통한 기능강화는 물론 시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이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을 추진하여 ‘바라지홀’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4월 27일까지 모집하며, 제품(중간재 한정)에 관계없이 참가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전시료는 무료이다. 전시품 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홍보, 각종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바이어 모집을 통한 비즈니스 미팅 등을 주선 등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위원장 조태영)가 주관한 ‘자치분권 문화제’가 지난 24일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과 정왕동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서 2회에 걸쳐 기존의 형식적인 설명회에서 벗어나 재미와 의미를 담아 전할 수 있는 ‘문화제’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 문화제’는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위해 활동하는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태영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은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 국회는 대통령이 제안한 헌법개정안을 충분히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며, 자치분권을 담은 개헌이 좁은 의미의 지방분권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방정부에 참여하는 주민자치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을 담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제 자치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주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본 틀은 자치분권 개헌으로 완성되어야 하며, 우리 시흥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