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로 파주 및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 구산동 현장통제초소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자유로 구산IC에 위치한 이동방역초소,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출입구 통제초소 등을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내 위치해 접경지역에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내 5천여 두에 대한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하고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를 상시 운영해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30사단 군제독차량이 고양동 호국로 일대, 내유동 통일로 일대에 대한 노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시민분들은 가급적이면 돼지사육농장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양돈농가는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주엽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9일 고양시티투어를 이용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함께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나들이’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해 서오릉, 중남미문화원, 고향향교를 방문하는 기획코스로 이뤄졌으며, 15명의 어르신과 7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여 고양시의 6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를 탐방하여 가을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주엽2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는 자원발굴활동의 일환으로 문촌마을 사랑나눔 기부릴레이를 실시한바 있으며, 기부릴레이 활동을 통해 모금된 자원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들이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가을 햇볕을 맞으며 서로 담소를 나누니 기분이 전환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엽2동 협의체 주은석 위원은 “협의체에서 자체 발굴한 자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관악구 탈북모자 사망 사건 후, 보건복지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에 진행됐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고,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자가 복지상담소에 상주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순모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복지 위험 가구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에 진행된 캠페인이었기에, 협의체 위원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오섭 일산2동장은 “탈북모자 사망 및 대전 일가족 사망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도록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니,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식사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식사동 관내 저소득층 지원 등 복지사업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동 협의체와 모금회간의 직접적인 협약 체결로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향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는 많은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식사동의 자원 현황, 자원개발 방법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최완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가을바람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관내 유통업체인 유한킴벌리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인용 기저귀와 각티슈 18박스를 후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1회성이 아니라 반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이정훈 대표는 “이 지역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지역에 후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기탁 받은 김덕수 흥도동장은 “뇌병변 장애인, 치매 노인가구의 경우 기저귀가 필수 생필품이지만 구입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번 후원이 각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원해주신 유한킴벌리에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흥도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면 고양시 가좌도서관에서 조금은 요란한 인기척과 말소리가 감지된다. “떴다 여배우, 떴다 여배우~” “여배우~”라는 노래가사에 솔깃해 강의실 문을 열어본 사람이라면 할머니들 모습에 ‘급실망’. 하지만 이내 호기심이 생길 수도 있다. 무대를 장악한 몇몇의 할머니들, 게다가 춤과 노래라니 자칭 “여배우”를 부르짖는 할머니들이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중이다. 공연명은 ‘떴다, 여배우-몸으로 쓰는 자서전’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12주간 진행된 자전극 클래스 ‘몸으로 쓰는 자서전’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더조이플러스와 고양시립가좌도서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공연에는 80대 여성 4명이 출연한다. “겨우~”라는 말이 나올 만도 한데, 80대 고령자들의 상황을 감안하면 4명도 감지덕지다. 참가자 명단에는 처음에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매주 수업 때마다 병원진료, 건강문제, 체력저하 등으로 결석자가 속출했고, 그러다가 집안 사정, 고질적인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의 하차로 단 4명만 남은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장면접장에는 ㈜태건비에프, 쿠팡풀필먼트 유한회사를 비롯한 2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물류직·미화직·포장직·서비스직 등 1:1 현장면접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헬스키퍼 안마서비스, 직업심리검사, 건강상담, 찾아가는 차별상담소의 부대행사와 전문기관의 일자리상담, 현장매칭 상담 등 장애인 취업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 3명, 자원봉사자, 직업상담사 40여 명을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소외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장면접 업체 현황 등 구체적 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파주시 및 연천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집단사육지역인 구산동 통제초소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표 제1부시장은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추진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를 막아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시는 재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 방역통제초소 3개소 및 가축방역차량 5대를 이용해 전 농가 1일 1회 이상 점검 및 소독을 실시했다으로써 가축질병 없는 청정 고양시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가축 질병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가와지 문화축제는 대화동의 대표적인 마을 행사로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주민노래자랑 등을 운영하며, 타 동의 마을 축제와는 다르게 그 시작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있는 마을 축제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축제 등과 같이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행사로, 혹시 모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과 주변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내부회의를 거쳐 ‘제14회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도덕신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현재 국가 재난 상황에서 한 번의 축제를 위해 주민들을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게 할 수는 없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방지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금계초등학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실직, 휴폐업, 질병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위기가구 발생 등 다각적인 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은 취약계층 발생에 대한 신속한 제보 및 정보공유를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금계초에서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후 공적·민간자원 연계, 긴급복지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규진 금계초 교장은 “학교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지만, 교육 분야 외에 복지지원은 어려웠는데 이렇게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향후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 체결된 관내 학교들과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원당성당의 노인대학에 출장해 수강생들에게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사회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 출장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가 매 분기마다 1회 이상 현장에 출장해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사회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출장상담에는 성사1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성당관계자 15명이 참여해 노인대학 어르신 80여 명에게 각종 복지사업의 홍보 및 상담을 실시했다. 성사1동 오상열 동장은 “이렇게 복지현장으로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복지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알려드리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문의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궁금한 내용을 알려드리는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으며, 아무쪼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노인대학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강사 선정을 마쳤다.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했고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단계별로 문화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강의실, 대강당등 공간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강좌를 계획 중에 있다. 지난 8월부터 노래교실, 한자교실, 영어교실, 일어교실, 중국어교실, 요가, 웰빙댄스, 줌바댄스 등의 강사를 모집한 결과 31명이 지원 하였으며 자격 확인 등 소정의 절차를 마친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문화생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삼송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가을 꽃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노면청소, 가로청소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 청소대행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가을철 낙엽 수거 방안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명렬 환경녹지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일에 노력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유동인구가 많은 풍산이마트 주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리적인 여건, 거동불편으로 복지상담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강화하는 취지로 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청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올해 4번째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혜택, 사회복지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정준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에 대한 알권리와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고양시 소상공인 대상 메이커스페이스 과정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관내 소상공인단체, 경기테크노파크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메이커스페이스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지원 업무협약’과 관련이 있다. 10월 24일까지 총 11회 진행될 교육사항은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팅’, ‘디자인 교육’등이 있다. 대화도서관에서 장소 대관 및 장비 대여, 홍보를 추진했고, 경기테크노파크는 교육비와 프로그램 라이선스비를 제공하는 협업으로, 도서관의 ‘개방과 공유’라는 콘셉트에 맞는 특별한 시책이기도 하다. 문희경 경기테크노파크 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풍부한 첨단장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도 고양시 소공인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적극 이용해보겠다”며 도서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유경옥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요한 가치인 ‘개방’과 ‘공유’라는 2개의 동력은 도서관 본연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