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20년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공사를 시작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함께 사업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업무협약 후 불과 6개월 만에 각종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파크로 시화엠티브이에 조성된 거북섬을 포함해 약32만5,3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그룹은 이곳에 약5,6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613㎡규모의 인공서핑파크를 시작으로 호텔, 컨벤션, 마리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과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 흡혈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감염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이 1위다.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삼일열말라리아 환자의 89%가 발생한다. 신속한 진단·치료가 필요한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여행을 통해 연 평균 70건 내외로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평균 3건 이내 사망자가 발생한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 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 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복지국 전 직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협력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자 더불어광주연구원장인 강위원 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진정한 복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함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 없이는 복지행정의 질을 높일 수 없다는 명제를 이해하고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이끌어내 주민이 진정 체감하는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자원봉사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공익성을 충족할 수 있는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설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센터장을 공개채용 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고, 기타 관계법령에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아야 하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4조의 요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돼야 한다. 근무형태는 상근직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고 급여는 지방공무원 5급 상당 수준이다. 모집공고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서류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채용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합격자들은 개별통보하며 채용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6월 중 최종 임용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또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신천역 삼미시장과 문화의 거리 방면 출입구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개통된다. 신천역 삼미시장 및 문화의거리 방면 출입구는 당초 2011년 고시된 서해선의 실시계획 상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2013년부터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측에 지속적으로 출입구 신설을 건의해 2015년 2월 시흥시, 한국철도공단, 이레일이 공사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해선의 실시설계에 반영해 이루어낸 결과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에 없도록 사업시행자 등과 협의를 통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흥대야역의 서해안로 방면 출입구는 현재 공사 중으로, 2019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중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민주성 확보와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제안 단계부터 제안자의 의견을 담고 사업의 구체화나 수정보완 등을 거쳐 참여예산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공모 시기를 조금 더 앞당겼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았는데, 공모시기가 짧아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모기간을 1달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0년 시흥시 예산의 일부를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편성하기,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조성 지역사업을 위한 동단위 지역사업, 공동육아, 3세대, 일자리, 노인사업 등 동에서 추진하기를 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의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동단위특화사업, 공동체, 일자리, 문화체육, 도시환경 등 시흥시에서 추진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업인 시단위 정책사업, 청소년·청년의 교육현안·확대, 청년창업, 취업 등 지원사업,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기능보강사업 등 총 5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동 지역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 시청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시장직속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흥시장이 위원장으로, 이상섭 시의원, 경제국장, 경제·상권활성화·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13인과 관내 전통시장·상점가·상권육성구역의 상인회장 10인등 총 26명이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시흥시는 정책결정이 중심이 되는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육성구역 등 상권별 상권특화전략자문단을 분과형태로 운영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 제시를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27일 보통천 둑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통천 꽃길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호조벌을 사랑하는 모임, 연성동·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환경보전분과, 시민가족, 학생들을 포함한 참가자 100여명은 보통천 금계국 씨앗심기, 호조벌 환경정비, 세시풍속놀이, 봄꽃화분 만들어가기, 쑥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꽃길 가꾸기를 통해 호조벌 내 자전거도로 옆 보통천 둑방에 금계국 꽃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사의 첫 시발점으로 호조벌 보전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경문화인 세시풍속 놀이로 보통천을 연상해 만든 “보통천 물길 잇기”, “꽃 오름 밧줄놀이” 놀이는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옛 농경문화인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호조벌이 친환경 쌀 생산지기 일뿐만 아니라 흥과 놀이, 문화의 장소임을 공감하게 했다. 신경선 얼쑤놀자 대표는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함께 모여 놀며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끌어냈다“며 ”요즈음에도 이렇게 자주 함께 어우러질 필요가 있다”고 호조벌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에서 즐기는 소소한 공연‘을 주제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진행한 ’2019 대야동 힐링콘서트‘가 지난 4월 27일 오후 5시 대야동 롯데마트 시흥점 옆 수경시설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 문화생활 신장과 관내 아마추어 예술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4월 27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첫 공연은 ‘소래예술단‘의 신나는 장구 공연과 ‘매직프렌즈‘의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 ‘통기타 울림‘의 기타 공연으로 꾸며졌다. 주말을 맞아 대야동 상업지구에 나와 쇼핑과 여가를 즐기던 시민 100여명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으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공연의 다음일정과 참석 팀을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앞으로도 ’2019 대야동 힐링콘서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제1회 대야동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4월 29일 대야동 하이원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볼링대회에는 정대화 대야동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대야동체육회장 등 내빈과 볼링협회 임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대야동이 주관하고 대야동체육회 및 댓골상인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64개팀이 조를 나눠 예선을 거친 후 오는 9월 30일 결승전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정대화 대야동장은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볼링동호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관내 볼링 클럽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일반인들의 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활관 TIP 1층 로비에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시흥시가 주관하고, 시흥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센트럴병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훈련장인 생활관 TIP에는 기숙사·학교식당 및 편의시설 등이 입주하고 있어 대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승강기 안전의식 교육 및 사고대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고층건물이 늘어나면서 승강기의 편의성 대비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 저조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고장이나 갇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구조 등 관계기관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승강기가 지상1층과 지상2층 사이에 멈춰 탑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연출해 탑승객이 비상통화 장치로 구조를 요청해 관리주체의 초기대응에 이어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및 센트럴병원의 긴급출동과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전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일상생활의 필수시설인 승강기 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환경정책과에서는 시흥스마트허브의 악취발생을 집중 감시하고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고자 주요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사업장 1공무원 악취전담제를 1일부터 운영한다. 1사 1공 악취전담제는 시흥스마트허브내 주요악취배출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책과 전직원이 담당 사업장을 지정해 악취순찰과 현장 점검을 하는 내용이다. 악취민원 발생시 주요악취배출사업장의 전담 공무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배출시설의 악취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유무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시 악취 포집 등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주민에게는 악취 사전 예방과 악취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정책과에서는 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 악취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악취순찰, 민간환경감시단 운영, 악취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과 환경시설에 대한 전문기술 및 자금지원을 병행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매년 5월은 개인 지방소득세신고·납부의 달로 2018년도 종합 소득 확정신고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국세청에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 지방소득세 납세대상은 2018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자로, 신고 및 납부기간 중 주소지를 옮긴 경우에도 반드시 확정 신고 당시 주소지 시·군·구에 납부해야 한다. 지방소득세 과표는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와 동일하다. 세율은 과표의 1천분의6~1천분의42이며, 납부기간은 소득세 확정 신고기간과 동일한 5월 31일까지다. 단,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면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지방소득세도 7월 1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신고납부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해 관할 세무서에 신고한 후 납부서를 발부받아 전국농협, 우체국, 관내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전자신고 한 후 인터넷 위택스에서 전자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신고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거나, 산출세액에 미달하게 납부한 때에는 납부기한 익일부터 납부불성실가산세가 추가로 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 등 매년 반복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탄력적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기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맞춤 도시재생 분석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에 경기도와 함께 협업과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분석 범위는 시흥시 전역의 17개동 을 중심으로 5대 지표 를 지수화해 5등급으로 분류하고 체계화해 분석했다. 또한 시범분석 지역인 대야, 신천, 은행 등 구도심에 대한 5대 상세 시나리오 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역에 대한 골목별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한 행정대처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선제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해당 분야의 각종 계획 수립시 도시재생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각 부서가 효율적이고 다각적으로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흥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 활성화를 위해 모든 정책을 데이터에 기반할 계획이다. 지역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도시 진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라며 “시 현안 과제에 대한 과학적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30일 오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산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연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 평등, 여성의 경제 참여,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61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과제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인권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에 취업장려수당 지원,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건축물 등에 여성친화 건축설계 매뉴얼 적용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 시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0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을 받은 선도 도시다. 2015년 여성친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