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1일 덕양구 강매동 317번지 일원에서 ‘제3회 고양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고산 마을, 매화정 마을, 행주14통, 한국숲사랑고양시지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도심 속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줄지어 피어난 코스모스의 수려한 자태는 외래식물과 가시덩굴, 갈대가 무성했던 황무지를 시민단체, 지역주민이 합심해 가꾸어 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 깊었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이와 함께 노래자랑 및 공연 등 각종 행사를 같이 체험하며 가을의 운치를 마음껏 즐겼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최훈석 회장은 황무지에 가까웠던 창릉천을 강고산마을, 매화정마을, 행주14통 인근 주민들과 고양시가 협치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 업적을 자랑했으며 더욱 아름다운 창릉천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지켜낸 시민의 안식처인 이곳 창릉천 생태보전 활동이 삶의 여유가 가득한 고양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20분 고양시청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고양시 구간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고양시립합창단과 차유빈트리오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점화한 성화는 오후 2시 2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고양시청을 출발해 어울림 누리,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호수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9개 구간 3.8km를 달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019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두 번째 주자는 2017 농아인올림픽대회 한국 최초 육상 은메달리스트 이무용 선수가 성화를 인계받아 힘차게 달렸다. 봉송주자는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체육관계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 총 19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표 SNS캐릭터 ‘고양고양이’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예선 1위로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공공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활용 독려를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대국민 온라인 예선투표에서 고양시의 ‘고양고양이’는 13,384표를 얻어 출품한 85개 공공캐릭터 중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선정됐다. 고양시 대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는 일산 신도시로만 알려진 고양시 브랜드를 개선하기 위해 ‘고양’이란 지명에서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고양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선투표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PC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누구나, 하루에 한 번 투표할 수 있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분들에 한해 삼성전자 더 세로 TV, 갤럭시탭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고양이가 1등으로 예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투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본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시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인권증진위원회 4년간의 평가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권증진위원회의 3기 구성을 앞두고, 지난 2015년 11월 1기 출범 후 ‘인권도시 고양’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인권증진위원회의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 2기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를 함께한 전·현직 위원과 광명시 인권위원장 및 인권센터장, 인권교육전문가 및 활동가, 시민단체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안미선 경기장애인인권포럼 대표의 ‘인권증진위원회 4년간의 주요활동’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유왕선 前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위원의 ‘인권증진위원회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박근덕 평화인권센터장의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향후과제’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대석 광명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고양시 인권위원회가 지난 4년 동안 고양시의 인권 길라잡이로서 정말 많은 활동을 해온 거 같다”며 1~2기에서 이뤄진 다양한 인권증진을 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도내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의 통학요금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며 대중교통 버스요금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경기도에서 시내버스 요금인상 정책 시행과 관련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고등학생 청소년 교통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 감면비율이 성인요금 대비하여 기존 30% 감면을 40%로 확대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 적용을 받고 있지만 서울시 버스요금과의 격차가 심해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인 중고생 통학요금의 할인폭 확대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서울시는 청소년 요금의 할인율을 40%까지 감면 확대하고 있는데 반하여 금번 경기도에서는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면서 요금 격차는 더욱 심해져 지역 주민의 반발은 물론, 특히 청소년들이 반발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금번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 청소년 할인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김모군은 서울시 버스와 경기도 버스의 요금 할인폭이 차이가 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경남 통영시 명정동에서 주민자치위원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마을사업에 대한 벤치마킹 및 탄현동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 위주로 실시됐다. 명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김정명 동장에게 지역활성화를 위한 서피랑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며 탄현동 마을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서피랑 99계단, 피아노 계단 등 사업 현장을 보고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탄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명정동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탄현동 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이번 우수사례 동 방문을 통해 탄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상현 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와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정동 주민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꽃우물축제’를 지난 22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태풍도 빗겨가는 천운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 속에서 화정1·2동 마을축제 추진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체험, 전시, 공연의 열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4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본 공연 시작 전 제1부 만남의 시간에는 화정초등학교 음악줄넘기, 화수중학교의 랩동아리 및 화정1·2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줌바댄스·훌라댄스, 고양시태권도시범단, 다문화센터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 등이 있었다. 제2부 본 공연은 화정1동 행주치마 난타로 오프닝을 시작했으며, 주민 최대의 관심사인 주민노래자랑, 아이돌댄스와 경기문화의 전당 최서희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초대가수 박남정의 공연 중에는 모든 관객이 자리에 일어서서 기립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심폐소생술체험,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풍선아트, 까롬스포츠, 보드게임, 소비자 시민모임의 바른먹거리 홍보, 가족이 함께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는 또 다른 후원 물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관내 유통업체인 ㈜로적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간장 144개, 김 33박스, 에너지음료 등 식료품을 후원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지원되며, 일부 물품은 향후 바자회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로적의 후원 물품 전달은 이번이 두 번째며, 지난 6월에 라면 50박스를 후원한 바 있다. ㈜로적 박성강 대표는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앞으로도 자주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며 정기적인 물품 기부를 약속했다. 후원물품을 기탁 받은 김덕수 흥도동장은 “후원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리고, 지역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흥도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의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삼송동 주민들의 안녕과 삼송동 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고사를 지냈다. 참석한 삼송동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신청사를 둘러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2년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벗어나 원래 자리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을 마친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 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동 주민들과 단체들, 관련부서와 전문가가 청사의 활용성과 기능성 확보 등을 고민해 센터 건물이 완성된 점을 강조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 및 윤명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삼송동의 발전을 기원하며 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한모 신도 농협장도 신청사 입주를 농협인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삼송동 주민들이 청사 구경을 위해 삼삼오오 방문하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민원 업무와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뻐한다”고 전했다. 삼송동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요가, 댄스, 헬스, 노래교실, 어학 등 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주엽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설치·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와 연계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보 접수도 받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내용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올해 네 번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동절기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점검, 이웃 돌봄 현장교육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어르신에 의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인 ‘2019. 소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엽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치매 어르신의 직접 참여로 운영되는 소담 장터 및 콘서트 공연은 물론 치매 어르신이 일일 카페 직원이 되어 주문 접수와 서빙을 체험해 보는 소담 카페 운영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예방 홍보부스에서는 OX퀴즈와 룰렛돌리기 등의 흥미진진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콘서트 공연에서는 사물놀이패, 치매예방체조 어르신들 및 통일가수, 실버 아코디언 연주단, 어린이 가수 등 각계각층의 다채로운 공연팀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소담장터를 찾은 주민은 “치매 어르신들이 가만히 앉아만 계시는 행사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직업체험 활동까지 하시는 모습에 보는 내가 다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지만 이번 행사는 ‘소담 축제’라는 이름처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치매 안심하세요, 치매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 치매인식개선 연극공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분들의 수기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는 말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각계각층이 참여해 진행된 비전 퍼포먼스는 다함께 구호를 외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 후에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공연이 진행됐다. ‘뷰티풀 라이프’는 눈도 잘 보이지 않고, 자식들도 말을 잘 듣지 않는 힘이 빠진 노인부부지만 그들에게도 젊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청춘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연극이다. 한 관객은 “주변 치매어르신도 가족과 꿈을 위해 열심히 살던 소중한 삶이 있었음을 다시금 생각해, 그분들을 존중하고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산동 중산체육공원입구에서 ‘치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시화전 및 작품전시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작품들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치매예방교실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 전시된 작품들에는 치매가족과 환자분들의 실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와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돼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작품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열심히 만든 작품이 전시돼 가슴 벅차고 기쁘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 안심센터 협력의사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가 진행하는 ‘치매 바로 알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 등을 해소하는 치매토크도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밖에도 해븐리병원 등 치매협약 의료기관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무료 조기검진 관련 전문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치매환자 쉼터 대상자들이 운영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덕양구 흥도동 소재 ‘삼송원흥역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를 고양시 덕양구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동의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덕양구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삼송원흥역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는 전체 450세대 중 1/2 이상 세대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들의 자율적 의견 개진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스스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류지윤 교수를 초빙해 ‘하지정맥류 증상과 치료’란 주제로 무료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지역 의료자원의 강의지원을 받아 건강테마로 기획한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강의다. 하지정맥류의 여러 가지 증상들, 하지정맥류 예방법, 생활습관, 약물요법, 최신수술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삶에 유익한 건강정보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지역의 의학전문의를 초빙해 건강테라피 테마특강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