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재능기부 업체 및 시민들과 함께 희망하우징 재능기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하우징은 관내 시민 및 건설업체 등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올해 건축 · 방역 · 전기 · 인테리어 등 총 25개 업체 및 개인이 재능기부를 신청했다. 추천 대상자의 가구방문 후 노후도 및 시급성, 자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10가구를 올해 희망하우징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관계자는 현장 확인 이후 기본적인 주거공간 조차 갖추어지지 않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가 대다수여서 희망하우징 사업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달았으며 하루 빨리 개선되게끔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수요자가 요청하는 의견을 가능한 한 반영하고, 참여업체 지원규모가 작거나 주거 수선의 범위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1가구에 여러 업체가 협력 지원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희망하우징은 재능 있는 시민들과 사회적 기업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일 개강을 시작으로 5060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신중년 지원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 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활동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천시는 상반기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5060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집밥 요리교실과 이천의 도자자원을 활용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 2가지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은 5060 아버지들이 직장에서 은퇴하며 “삼식이 남편”, “은퇴남편 증후군” 등의 가족 내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버지의 자존감 회복 및 가정 내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20종의 생활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기초 도예교육부터 막걸리잔, 도자그릇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도예강좌를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실시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의 수강생은 “집밥교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워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밥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한 홀몸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오는 12일 설봉공원으로 봄 나드리를 간다.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공원에서 함께 나설 가족이 없는 어른신들을 모시고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미래의 간호사를 꿈꾸는 양정여고 나이팅게일 동아리 학생들이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도시락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들은 벌써 양정여고 손녀들과 함께할 봄 나드리에 설레어 하루하루가 지루하다고 하신다. 이번 봄 나드리는 홀몸어르신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양정여고 나이팅게일 학생들과 멘토 · 멘티 결연식을 통해 다가올 무더위에 어르신들께 정기적인 안부 전화도 하고 방문도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도 살피고 말벗도 되어드릴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양정여고 나이팅게일 동아리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도 미리 체험해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간호사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취약한 독거노인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정기적·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변에 대상자들이 있다면 관리에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가족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애하모니’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천시드림스타트 ‘슬기로운 가족생활’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슬기로운 가족생활은 1~3회기의 부모교육을 병행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아동기 자녀의 심리적 안정의 중요성과 아동의 심리 이해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바람직한 분노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해 부모와 자녀간의 애착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녀의 양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1회기에는 아동기 자녀를 포함한 10가족 33명이 참가해 ‘나와 자녀의 분노조절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부모교육과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은 “분노는 무조건 참아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적절한 표출과 조절이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교육뿐 아니라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른 가족들을 통해 내 자녀의 행동들이 이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390개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부동산 불법거래 및 신고의무 위반사항 점검 강화, 공인중개사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무자격자의 무등록 중개행위, 동업을 이용한 사실상의 자격 대여, 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떴다방,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보수의 법정요율 초과 요구 및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이 걸린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반드시 등록된 중개사무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길 바라며 중개대상물 거래계약서, 소유자사항, 중개업자 등의 신분을 철저히 확인한 후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불법거래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 사전예방 및 사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추가 조사해 과태료부과,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스타트 도서 ‘하양 까망’을 특별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대상자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2018년 12월 이후 태어난 영아 및 임산부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5월 가정의 달 한 달간 도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배부도서 ‘하양 까망’은 아기의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어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아기를 위한 흑백 초점책이다. 도서를 선물받고자 하는 임산부 또는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신청기간 내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고, 5월 중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흑백초점책의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편이 좋다. 신청 후 5월 도서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한다. 한편, 기존의 북스타트 사업도 계속 운영중이다. 이천시에 주민등록된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영·유아라면 누구나 그림책 3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일 100주년을 맞이해 이천시에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오는 11일에 공포 될 예정이다. 이 조례는 일제강점기에 이천시 관내에서 펼쳐진 3.1운동을 비롯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에 대한 보존과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사업의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념사업으로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의 기념시설물 설치, 추모사업,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자료의 수집·보존·관리·전시 및 조사·연구,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교육·홍보 및 학예활동 사업이다. 이 조례로 인해 항일독립 의병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던 이천지역에서도 항일운동 기념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서학원 의원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보전과 선조들의 독립운동정신을 후손들에게 이어주고자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추진했다. 먼저, 소공연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이천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와 예술공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국악전문 공연장 다락에서 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2016년 새로이 조성된 예스파크 내 우크렐레 강습과 우리나라 최대 공룡을 주제로 꾸며진 공룡수목원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끼고,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주화운동 열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민주공원의 해설을 통한 역사탐방과 이천을 대표 쌀을 테마로 하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의 쌀문화전시관 등 관내 뜻있고 유익한 유적지를 돌아보고 다시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찾아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의 관광자원 소개와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농촌관광도시로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공으로 이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잠재적 관광고객 확보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동문회원은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는 대신 이천의 관광유적지를 둘러보고 색다른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서 이천을 다시 보게 되는 기회”였다며, “이후에도 가족이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 남부지역 이천·평택·화성·오산·여주·안성시 등 6개 시는 지난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경기 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시는 2018년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하고 지리적으로 볼 때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체장들은 이 문제는 어느 한 시군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공동 대응 필요성을 절감하며,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경기도 참여하에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대·내외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노력은 물론,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외적인 문제에 공동 대응이 필수라고 의견을 모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쉴수 있는 깨끗한 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4-H연합회원, 청년농업인,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 1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1번가 오픈미팅‘이천시장이 갑니다.’’주제로 시장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안정화, 농산물 판매 유통시스템 개선, 농업인력 부족 등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얘기하고,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협업농장, 교육추진, 사업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시책 추진을 건의하였으며, 이천시 청년농업인으로 이뤄진 이천시4-H연합회 활동 소개도 했다. 이천시4-H연합회는 39세 이하 청년4-H회원을 비롯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5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천시 농업을 선도할 젊은 농업인단체로 과제활동, 봉사활동, 공동 과제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당장 모든 현안을 풀어낼 수 없지만 간담회를 통해 지적된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할 것이며 청년농업인들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가겠
(경기뉴스통신) 청년배당 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에서 공통으로 추진하는 청년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 사업이다. 이천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분기 청년배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배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포스터를 읍면동 및 민원실에 배포했다. 1분기 이천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24세 청년이다. 올해 이천시 사업 예산은 27억300만 원으로 도비 70%, 시비 30%다. 청년 배당을 지급받게 되는 대상자는 2,703명이다. 이천시는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 배당 신청은 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일 기준 최근 5년간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은 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년배당은 기본소득으로 정기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박물관은 2019년 상반기 특별전 ‘약기, 이천을 치유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약령시한의학박물관, 춘원당한방박물관, 허준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한약을 제조하는데 사용되었던 약기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없는 옛 기구인 복령꼬챙이, 자르는 협도, 익히는 약탕관, 약숟가락, 약저울 등 우리 조상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약재를 만드는데 쓰였던 기구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약재을 이용해 방향재를 만들어 생활공간에 비치하면 두통완화 및 습기제거 효과도 볼 수 있으니 약재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꼭 참여해 보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5일 청소년공동체 행앗 사무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제3회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제3회 '이천시장이 갑니다' 에서는 ‘행앗’이라는 이름으로 뭉쳐진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앗 회원들과 더불어 청년과 농업이라는 주제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과 대학생 문화연대 회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앗'이라는 청년공동체는 지난해 이천시 청년들이 귀농귀촌 교육, 마을리더 육성 등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구상을 위해 탄생되었으며, ‘행앗’은 행복을 꽃피우는 씨앗이라는 의미와 함께 행아웃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20일에는 제1회 이천시 청년공동체 지역네트워크 파티 ‘렛츠 행앗’을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에는 이천시 청년 15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행앗의 활발한 활동만큼이나 대화시간 내내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했으며, 청년들의 젊은 패기가 또한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주요 대화내용으로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 구축, 향토기업 애용 캠페인 활동 전개, 청년 문화활동을 위한 축제 및 문화강좌 개설, 청년활동을 위한 유휴공간 지원, 청년공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부발역 주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아미리 1227번지 일원 부발역사 주변에 약20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부발역 임시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부발역사 주변 주민들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부발역사 주변은 이용객들의 증가로 불법주정차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며 역사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서 학교 통학생 보행안전에도 큰 위험이 됐으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마음 편히 주차할 곳이 생겨 생활의 질 향상 및 보행자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장한 부발역 임시주차장은 연중무휴이며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천시 설성면 소재 공유토지 2건 및 갈산동 소재 공유토지 1건에 대해 분할개시 결정했다. 이번에 공유토지분할개시가 결정된 토지는 3주 이상의 공고를 통해 이의가 없으면 분할개시확정, 지적측량, 분할조서 확정 등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한 후 단독 등기를 할 수 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2012년 5월 23일부터 2020년 5월 22일까지 8년간 시행하는 한시법으로 타법에 의한 분할 제한면적, 건폐율·용적률 등의 제한으로 분할할 수 없었던 공유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의해 분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이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18회의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70필지의 공유토지 분할을 완료해 공유물분할 소송 등을 거치지 않고 단독소유로 분할 및 등기해 개인의 소유권행사 및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경우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팀에 분할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