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와 고양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0월 2일 일산동구청에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호호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는 MICE기업관, 일반기업관, 취업지원 및 채용정보 특강관으로 운영되며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MICE기업관, 일반기업관으로 운영하는 채용관에서는 엠블호텔 고양,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 스타메드, 킨텍스 등 80개 기업이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의 350여 명 여성 구인을 위한 면접이 진행되며, LH공사 고양권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실태조사원 99명 대규모 채용이 예정돼 있다. 특강과 채용설명회가 진행되는 특강관에서는 ‘고양시 MICE 산업 취·창업 전략’, ‘일자리를 찾아주는 지도- 일자리맵 활용’ 특강과 고양시 우수기업의 대규모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의 현장면접지원을 위한 면접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과 호호 성공 라운지 운영으로 바리스타 체험, 3D 프린터 체험, 무료 플레이포토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면접 참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근로자 691명 전체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장애 인식개선 교육, 민원 대응 매뉴얼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고용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정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 등 방지,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 산업안전·보건 의식 제고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시가 공무직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2020. 1. 16. 시행되면 그동안 제외됐던 공공 행정기관 공무직근로자 대부분이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정철학이 반영된 한 박자 빠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양·의무교육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근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과 사례,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과정별 세부 교육내용은 장애인의 인권 존중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배려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발생 시 대처 및 응대 방법 소홀한 안전의식으로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의 ‘길거리 나눔 냉장고’ 벤치마킹을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의 방문이 있었다. 한만선 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박종서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7명이 방문해 우수 복지서비스인 ‘길거리 나눔 냉장고’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거리 나눔 냉장고 사업은 단독 주택지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의 자유로운 식자재 사용도모를 목적으로, 2015년 6월 지역주민이 기증한 냉장고 2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운영을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과 푸드뱅크 발굴을 연계하여 식자재를 마련했고, 지난 7월에는 김다정 베이커리와 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지곡면 한만선 면장은 “나눔 냉장고 외에도 체조는 아무나하자, 찾아가는 반찬배달 등의 사업은 우리 도농복합지역에도 도입할만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사업운영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에 정발산동 김만수 동장은 “앞으로도 서로 간의 좋은 행정을 공유할 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풍산동은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강화 교동도로 ‘신바람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2019년 고양시 민관협력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1차에 참여한 대상자의 호응이 좋아 2차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추천 대상자와 관내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강화 교동도로 출발했다. 어르신들은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시장에 도착하여 옛 정취 그대로 남아있는 시장구경도 하고, 시장 내 사진관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며 마치 학생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또한, 다방에 들러 쌍화차를 마시며 추억여행도 즐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옛날 어려운 형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해 교복구경 못해봤는데 오늘 이렇게나마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니 감개무량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혁진 풍산동장은 “나들이 다녀오신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에 덩달아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이 이런 기회를 자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4일 주민과 함께 관내 도로변 화단에 국화꽃 꽃길을 조성했다. 조성 작업에는 시민안전지킴이 및 인근 거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국화꽃 꽃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문화빌라 및 영흥빌라 화단 등 가라뫼 도로변에 국화꽃 200본이 식재됐다. 깨끗한 화단과 국화꽃이 어우러진 꽃길을 걷노라면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시영 시민안전지킴이 대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사한 국화꽃을 보며 밝은 기분으로 꽃길을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창릉동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가정의 제일 큰 행사는 뭐니 뭐니 해도 이불빨래다. 그러나 홀몸 어르신은 무겁고 손이 많이 가는 이불 빨래가 힘들다. 협의체는 어르신 댁에서 이불 수거와 배달을 하고, 부녀회는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빨래와 건조를 책임지는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렸다. 용두동의 한 어르신은 “오늘 밤은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자게 됐다”며 “이불빨래 해야지 하면서도 힘들어 선뜻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창릉동 협의체와 부녀회는 “깨끗한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힘든 것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김영배 위원장을 필두로 2명의 부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총 15명의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는 삼송동장이 고양시장을 대신했다. 이 자리에는 신도지구대장과 삼송초등학교 교장, 삼송동 부녀회장이 참석해 지도위원 위촉을 축하했으며 더불어 지도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하여 지역 주민이 모인 만큼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가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모였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위해서다.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를 받으며 거주 중인 A 할머니는 노후 된 벽지, 장판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 중이었다. 봉사자들은 곰팡이 제거 및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벽과 장판이 깨끗이 단장되자, A 할머니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다. “추석에도 찾아오는 사람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냈었는데, 휴일에 이렇게 애쓴 봉사자들 덕에 낡은 집이 새집처럼 변했다”며 좋아하셨다. 봉사단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다.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고양시 공무원들 약 8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로 주거환경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예술특화프로그램 ‘뮤지엄X여행’ 강연을 개최한다. 시대가 바뀌면서 미술관은 유물과 미술작품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게끔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의 디자인 담당 큐레이터이자 전시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최미옥은 기존의 역사와 유물을 중심으로 해석된 미술관 소개와 다른 색다른 시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미옥 큐레이터가 10여 년간 직접 방문했던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공간 미학적이고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소개하며, 과거의 유물과 미술작품들을 현재의 기법과 방식으로 재구성해 서로 다른 시대의 문화가 어떻게 공존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A형간염 유행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A형 간염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년 A형간염 신고건수는 15,172명으로 전년 동기간 1,887명 대비 약 8배 증가했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2.6%를 차지하며 남자가 8,498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을 조사한 결과, 21건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고, 수거 가능한 18건의 조개젓 검사결과 11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이 중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5건은 환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같은 연관 관계에 있음이 확인됐다.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아울러,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그동안 행주동의 일부 경로당에서 진행하던 치매관련 교육을 덕양구 치매안심마을의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진행한다. 주 1회 12주 과정으로 화요일 오전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수요일 오후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경우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으로 기억청춘학교 내용이 진행되며, 기억력, 회상 등의 과정이 다양하게 포함된 창조적 인지활동을 기반으로 읽고, 표현하고, 말하고, 만드는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치매환자 돌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정서적 만족감제고를 위해 원예 전문강사의 강의로 원예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 치매환자를 돌보는 노하우, 대처방법,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서적으로 공감과 위로받을 수 있는 자조모임이 마련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그 중심인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자조, 힐링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3개 경찰서 소속 모범운전자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추석명절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봉사한 모범운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들은 연휴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로 인터체인지, 서울시립 승화원 등 주요정체구간에서 교통안내를 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모범운전자들은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범운전자회 연합 사무실 건립 사무실 환경개선 지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등 고양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모범운전자연합회가 출퇴근 시간, 명절, 각종 행사 시 원활한 교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사무실 환경개선 등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50명의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와 양천구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활동사항 공유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와 양천구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의 활동사항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그룹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향후 여성친화시민참여단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타 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성인지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축제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에 의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지역축제 성인지모니터링을 위한 지표에 대한 학습 및 시민참여단의 효과적인 정책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성인지모니터링, 성인지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공서비스 분야 특히 축제 성인지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북부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비하여 고양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콜롬비아에서 4일간 예정되어있던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컨퍼런스에 불참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7명으로 예정되어 있던 참석인원이, 담당 과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진 3명으로 줄었다. 이번 조치는, 아직 고양시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파주에 이어 연천 · 김포 등의 인접도시에서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ASF 확산조짐이 커져감에 따른 이시장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미 지난 17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꾸리고, ASF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 · 이동 통제초소 1개소 · 농가 앞 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직접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도 점검하러 나섰다. 또한 가축방역차량 6대를 동원해 전 농가 1일 1회 이상 점검 및 소독을 실시하고, 생석회 500포를 도포 및 배부했다. 각종 축제 · 행사도 취소하여 특단
								(경기뉴스통신)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계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의 행정·재정적 불합리 개선을 위해 고양시민은 고양특례시를 염원한다” 지난 24일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례시 공감 특별강연을 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풍산동 지역주민들을 만나 “작년에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을 만나 강연을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넘어 특례시 법제화 시민결집을 포함해 맞춤형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의 현 주소 인구 100만 대도시가 겪는 역차별 사례 특례시 도입에 따른 긍정적 변화 특례시 관련 입법 추진현황 특례시 법제화를 위한 노력 등을 설명하며 반드시 고양시가 특례시가 돼야 하는 이유를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된 지 30여 년이 흘렀으며 시민의식은 성숙하고 자치역량은 무르익었지만 그것들을 담아낼 그릇, 즉 충분한 권한과 재량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방자치 제도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하루빨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