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주차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사 주차장 410면에 대한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차장 정비는 청사 주차장 포장상태와 설치된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주차공간을 2.3m에서 2.5m로 확대하고 특히 2중 주차선을 도입했다. 2중주차선은 차와 차 사이에 직선이 아닌 U자형 선을 두어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주차시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운데로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고, 특히 그간 문제가 됐던 ‘문콕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이 이전보다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시청사 주차장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청사에 방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 시흥시가 14일 제8회 언론브리핑을 열고 스마트시티 추진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과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을 주재한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스마트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하는 시흥형 스마트시티를 제시했다. 시흥형 스마트시티는 누구나 스마트시티 혜택을 누리는 도시, 시민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혁신서비스 도시, 지속적 도시 혁신이 가능한 플랫폼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도시를 추진하는 4대 전략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시흥형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시민참여 리빙랩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사업단에서는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30명을 모집해 시민의 지식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에 앞서 2018년 7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정왕동 일대에서 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상호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기반 폭력예방 통합교육’ 이라는 주제로 잠재적 성희롱에 대한 사례, 디지털 성범죄 발생과정 및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교육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시흥시 직원 모두가 잠재적 폭력에 대해 제대로 숙지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확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직장 내 폭력 근절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심리상담 전문가를 배치해 피해자에 대한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 ABC행복학습센터 으뜸관에서, 시흥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과제 담당자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1부서 1과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 평등, 여성의 경제 참여,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61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해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솝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기본 개념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강사들과 여성친화도시 5개 과제별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 추진 전략을 세운 후 과제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선도도시로,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0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을 받은 선도 도시로서, 2015년 여성친화도시 2기 재지정을 받았으며, 2020년 여성친화도시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도 부모모니터링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보건 전문가와 부모로 구성됐다.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등 4개 영역, 20개의 지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취약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019년도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전문가 4명, 부모 4명으로 총 8명의 위원을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모니터링단 참여 자격과 보육 마인드를 갖춘 위원들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450개의 어린이집이 있다. 이 중 210개소의 어린이집1일 1개소를 전문가와 부모로 이루어진 2인 1개조가 방문해 각 지표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어린이집 취약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집 운영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부분이 추가돼 생생한 보육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한 위원은 “우리 자녀들이 어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기획된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극제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연극‘태양을 향해’는 고통에 벗어나기 위해 술을 선택하면서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가는 엄마 유라와 그런 유라를 아프게 지켜보는 아들 은찬이 자신의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질병으로 끝내 생을 마감한 경찰관 신석기를 만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삶의 과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으며 치유의 첫 걸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연극제 부대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알코올 OX퀴즈, 음주고글체험, SNS 친구 맺기 등 정신건강인식개선 부스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연극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알코올 중독의 가정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천고등학교 봉사학생 50여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치매 써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소정의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뒤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는 시흥시 신천동 내에 위치한 신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자 모임이다. 서포터즈는 경증치매어르신 기억자서전 발간, 치매어르신 인지강화 운동활동 및 인지교구 만들기,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 그리고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 활동은 청소년과 어르신의 세대교류를 통한 효 문화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관심 확산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보건소 박명희 소장은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 발대를 통해 청소년기부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봉사학생들을 격려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치매어르신이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정왕4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및 ‘시흥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도로공사는 배곧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실시된다.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는 정왕동 역전로 일원에서 월곶동 고잔마을 일원까지 4차로로 신설되며,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배곧동 해송십리로에서 월곶동 서해안로 우회도로 일원까지 4차로로 신설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북간 연계도로를 구축해 배곧동에서 신천, 부천 방면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해안로의 상습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해당 공사로 인해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건의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개요, 보상절차, 잔여토지의 보상기준 등을 안내해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의 보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 추천 감정평가업자 선정방법을 안내하고 3인의 토지소유자 보상협의회 위원을 선정해 주민참여형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재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화재예방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선정한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인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5,000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흥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18개동 주민센터에서 선정작업을 진행한다.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 7기에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흥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사업’과 함께 가평, 군포, 과천, 김포, 남양주, 안산, 포천 9개 시군에 20억원과 경기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개 공공기관에 5억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가장세대, 한부모가족, 그밖에 시흥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5,000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한다. 더불어 소방교육도 진행해 화재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 제안자인 이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61여명이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자산이 2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최저시급 8,350원과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 간이며, 시흥시 18개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방문접수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모집인원을 늘려 관내 더 많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자와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에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흥시 관내 청소년기관 및 초중고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 308개가 접수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00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1개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해 청소년 동아리가 경제적 제약없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들은 올 한해 동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각 지역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9월에 진행될 예정인 ‘제5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해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흥시교육청소년과, 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이리신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네트를 이용해 걷기와 두뇌활동을 결합한 운동인 후마네트 걷기운동, 라인댄스, 생활체조, 실버근력운동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개 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주1회, 60분씩 운영 한다. 시는 또한 치매극복선도기관인 국민체육센터와의 사업연계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60분 동안 ‘근육튼튼 두뇌회복 생활체조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야동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복지사랑방’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미관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랑방’은 복지상담, 구인·구직상담, 건강상담, 생활민원상담 뿐만 아니라 거동불편 가구를 현장에서 직접 대면상담하며 주민밀착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야동은 ‘복지사랑방’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상담·제보 창구로도 활용해 복지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하절기, 동절기 기간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및 관내 경로당에서 순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통해 민간연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사랑방을 이용한 한 지역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며 “복지사랑방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화 마을자치과장은 “시민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브랜딩하기 위해 2019년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공모전을 시행한다. 시흥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2개 부문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을 선정해 시흥시장상을 시상한다. 더불어 선정작은 시흥시 우수브랜드상품으로 지정돼 컨설팅을 받고 시흥시 브랜드숍인 ‘시흥꿈상회’에서 판매하는 등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흥꿈상회는 시흥시청과 오이도 빨강등대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니버스를 활용한 ‘달리는 시흥꿈상회’는 갯골생태공원 주말 운영 등 시흥시를 홍보하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시흥꿈상회에서는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브랜드상품 1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시흥에 터를 둔 청년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시흥 시민들과 기업들이 개발한 상품에 시흥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시흥시 공식 캐릭터인 토로·해로 인형은 물론, 오이도 빨강등대를 수놓은 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쉼터를 이용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 정기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육 참여자, 그리고 치매조기검진으로 내소하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담은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년에 1번은 치매검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것을 조언했다.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방문하신 한 어르신은 “자녀가 멀리 있어 어버이날에 꽃을 받아본지 오랜만”이라며 “치매안심센터에 와서 꽃도 받고 치매검진도 하고, 오길 너무 잘했다”고 기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행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고위험 어르신들에게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특성을 살려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건강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