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커뮤니티를 통한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방안 도출에서 사업평가까지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시흥시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30명 내외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분야 종사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스터디 모임이나 컨설팅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스마트시티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와 영역이 서로 협력해 접근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시민참여단을 통해 시민의 지식과 좋은 생각,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을 높이기 위해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학교 2기 교육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운영한다. 지난 3월 14일부터 6주간 운영한 주민자치학교 1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 기획 등의 주제로 구성해 총73명의 교육 참석자 중 60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2기 교육은 심화교육이다. 그 동안 기초 교육으로 기반을 다진 위원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흥시는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동전통시장이 지난 15일부터 ‘정왕시장 물품 배송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동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 정왕시장이 선정됐고 배송기사를 채용해 15일 출범식을 갖게 됐다. 이날 이후 정왕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품 배달이 필요한 경우 해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정왕시장 배송서비스는 우선 한 달간 시범 무료 서비스로 운영한다. 배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범운영 후 세부 사항은 상인회에서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시장 상인회 배송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경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정왕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갯골생태공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감동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3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고 온몸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음악인 장사익,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목소리를 지닌 복면가왕 역대 가왕 출신의 소향, 실력파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장철준을 비롯해 시흥시립예술단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봄밤을 클래식으로 수놓는다. 6월 늦은 봄 저녁, 고즈넉한 갯골생태공원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은 지역별 안배를 위해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권 미소지자도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야동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대야동 관내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3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를 만들어 배달했다. 대야동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에 김치를 만들어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야동 통장단 및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10가구씩 이웃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추천해 직접 배달하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 행사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쉴틈없이 직접 만들고 포장해 배달까지 하고 있으며 이 봉사를 통해 30가구 이상의 독거 장애인 및 노인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대야동 통장회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대야동 내 구석구석 우리 이웃을 살피고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며 “유관단체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대화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이 함께하는 대야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흥시는 2019년도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시흥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모범부부 등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날 기념행사 ‘나의사랑, 나의반쪽’을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부부 유공자 표창, 부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포함됐다. 색동팔찌 만들기, 타로궁합보기,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등 부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돼 행사를 찾은 부부들에게 부부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하게 살아온 부부에게 모범부부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참된 부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장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짝꿍인 아내와 참석했다. 가정의 행복에 있어서 부부의 화목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시흥시 부부들이 더 많이 참여해 행복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체험부스 운영단체를 모집한다. 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된다. 체험부스는 한마당 기간 동안 ‘더덕 심어가기’, ‘단오 맞이 부채 만들기’ 등 도시농업 및 농촌체험과 관련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총 20개 부스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 열린행정 - 모집정보 - 체험부스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4회 도시농업한마당’는 ‘나는 도시농부다’라는 주제로 무대, 전시, 체험, 장터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효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문화예술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과정 ‘2019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 6기’ 참여자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체인지메이커는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다양한 시각과 형태로 지역을 이해하며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흥시의 문화예술 인재양성사업이다. 교육기간은 6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교육하며 정왕동 도시민청년리빙랩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문화기획 전문가특강, 예술장돌뱅이 워크숍, 문화예술 기획안 작성하기 등 총 12회로 문화예술 기획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본과정에서는 매회 조형, 음악, 퍼포먼스 요리 등 각양각색의 예술가들을 만나 색다른 워크숍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에서는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화기획에 접근하는 방법과 아이디어 나누기, 계획안 작성 방법까지 지역기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실습과정을 교육한다. 최종 수료식에서는 참여자의 삶에서 예술적 요소를 찾아내 예술마켓을 기획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년들의 문화예술장터’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기획공연 ‘2019년 Moonlight on the Dock’ 두 번째 공연을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에서 개최한다. 월곶예술공판장의 기획공연 ‘Moonlight on the Dock’은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지난 4월 힙합공연에 이어 오는 6월 1일은 소울, 8월 31일에는 재즈장르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일 두 번째 공연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국내 소울 뮤직의 대표 보컬리스트 ‘BMK’와, 재즈와 R&B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해 활동 중인 ‘윤유,’ 싱어송라이터 베이와 쉐럴로 구성된 리케, 변정혁, 오치영, 조관영 로 구성된 보컬그룹 ‘세자전거’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 아트독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사전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하는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가 최종 선발됐다. ‘2019 시흥시 연 홍보대사’는 시와 시의 대표 특산물인 연을 시민이 직접 홍보해 시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연 홍보대사를 모집해 총 12명이 접수했고 이중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 홍보대사들은 5월부터 연 관련 전문교육, 실습교육, 사례교육 등을 통해 홍보대사로 활동함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후에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행사에서 홍보활동, 연꽃테마파크 안내활동, 온라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민에게 시흥연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한 홍보대사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자신 있는 분야인 SNS, 온라인 미디어영상을 활용해 젊은 층이 연꽃테마파크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다른 홍보대사는 “시의 얼굴이 되어 활동한다는 생각으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시흥연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앞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자 시흥 갯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걷자 시흥 갯골데이’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하고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 건강 걷기’ 테마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몸 전체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야외운동으로 활력을 더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걷기행사 코스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걷는 코스와 건강 걷기코스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5월,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활기차게 걷는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함께 챙기며 대표적인 생활운동인 걷기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는 별도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매니저들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무자 연수에는 시흥시 학습동아리 매니저와 평생학습 관계 기관 매니저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공동학습의 힘, 학습동아리 이해’와 ‘생각나누기’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학습동아리들의 결성부터 활동, 해체까지 매니저들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 실무적인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학습동아리 실무자 연수는 3차례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과 27일에는 ‘학습동아리 코칭을 위한 질문 탐구’와 ‘학습동아리 운영 및 활동의 타도시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5월 현재 350여개에 달할 만큼 활성화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의 '꽃이자 뿌리‘인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사고 대비 모의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고 응급처치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흥시 은행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공사도중 LPG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상황보고 및 현장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은 보건복지부‘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중증도분류, 응급처치, 이송 방법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대응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의료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와 현장 출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5일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펼쳐지는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수업 시연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9인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동화구연, 지역기념품 만들기, 선사의상 만들기, 생태놀이터, 캠핑 및 생존매듭 체험 등 총 9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단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5월 25일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 교육,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의 사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9 시흥 댄서래퍼싱어’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모집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분야별 모집 후 공개 심사를 거쳐 댄서 6팀, 래퍼 6팀, 싱어 2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돼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내달 8일 실시되는 공개오디션 이다. 공개오디션은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은행동 비둘기공원 상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해 공개오디션 자체를 또 하나의 작은 축제로 만들었다. 시흥시민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시 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팀은 이번 제14회 갯골축제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