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치매로 인해 신체·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가정 및 경로당, 유관시설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인지디자인을 반영한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환경개선사업 수혜대상은 신천동에 위치한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로 소외된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고 교육을 실시하는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이마트물류시화센터 자원봉사단과 함께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를 찾아가 계단, 옥상, 시설 벽 등에 치매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시설 전기점검, 페인트 도색, 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마트물류시화센터에서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쉼터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문종성 이마트물류시화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치매어르신과 입소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함께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더 큰 보람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아동 돌봄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모집한다. 시흥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하고 있다. 학교 안팎의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온종일 돌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초등 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 관리 및 돌봄 운영을 마을 내 자생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 관리 및 돌봄 운영 관련 등을 포함한 돌봄 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돌봄의 질적 제고를 도모해 돌봄 정책 및 사업을 안정적,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아동돌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이다. 신청접수 시간은 내달 3일 오후 2시까지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총 19주차로, 아동과 돌봄에 대한 내용, 특기적성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시흥시청 모집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돌봄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그림책 육아’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총 8회에 걸친 ‘재미있는 그림책, 놀라운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암시와 비유를 가만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아이와 한바탕 흥겨운 놀이판을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선주 대표는 그림책 서평 전문 웹진 ‘가온빛’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평론가, 그림책놀이 큐레이터로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련 강연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열린어린이에서 출판한 ‘그림책과 놀아요’가 있다. 데이빗 섀논, 앤서니 브라운, 로랑 모로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의 작품에서부터 권정생, 이지은, 강경수 등 국내 인기작가의 작품까지 아울러 들여다보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성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갯골축제가 제14회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하는 시민, 축제담당자, 관심 있는 시 공무원 등이 모여 축제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의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쌓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만의 노하우를 통해 축제를 만드는 매뉴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2 에서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인 최윤현 감독 주관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축제·행사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우고 실제로 축제에 필요한 계획서와 제안서, 예산안 등 실무에 필요한 양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는 시흥시 마을축제 관계자 및 행사 담당공무원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기획학교의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제14회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 총 3일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
(경기뉴스통신)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은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미산동 솔숲공원에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솔숲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신현동 문화마을 다담은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문화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신현동 지역에서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역문화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다담 문화선물을 통해 콘서트, 마임, 문화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에는 시흥 시민으로 구성된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지역주민들이 준비하고 연주하고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를 맡은 시흥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2008년에 창단됐다. 지속적인 연습 활동과 정기 연주회 등 꾸준한 공연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오케스트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보컬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편곡한 ABBA GOLD , 애니멀스, 피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친환경 의무급식 정책에 맞춰 학교급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농산물인 햇토미를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해오고 있다. ‘쌀의 여행’은 2015년부터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5월 모내기와 10월 추수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볍씨 키우기, 모내기, 추수체험, 밥짓는 교실’의 4단계로 내용을 확대해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을 초등5학년으로 집중해 향후 초등학교 5학년 특화 수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일간 하상동 친환경 햇토미 생산단지 논에서 ‘쌀의 여행’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5학년 학생 16개 반 400여명이 참여했고, 주말인 18일에는 41가족 13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됐다. 모내기 체험교육은 모를 심는 농사작업과 논의 진흙이 주는 촉감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로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볍씨 키우기 교육에서 학생들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3월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을 위촉하고 앞으로 1년동안 시민체험단 활동을 시작했다. 총 29명의 시민체험단은 개발제한구역과 무관한 순수 시민으로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수민원, 고질적 위법행위, 기사화된 불법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시민의 입장인 명예 단속원으로서 불법행위의 사전 예방 및 초기 차단을 위해 행정지도와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시흥시 신천동 개발제한구역 일대 임야를 훼손해 경작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표지판을 직접 설치했다. 이날 시민체험단은 신천동 도원초등학교에서 신천고가교까지 약 300m에 이르는 도로주변 임야에 표지판을 직접 설치해 불법행위를 알렸다. 또 신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변 도보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개발제한구역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 정왕보건지소에서 ’2019 질병모니터 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보건교사 등 보건관리 담당자 140명으로, 감염병 징후 조기감지하고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현황을 보건소에 신속히 보고하며 정보 환류를 통해 감염병 확산 을 방지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등으로 감염병 신고 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에 대한 안내 등에 관해 교육했으며 23일까지 이어졌다. 교육은 내달에도 예정돼있다. 6월 13일, 6월 14일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에 대해 교육한다. 향후 보건소는 감염병 유행시 신속대응 및 대처로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감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등 지속적인 홍보와 켐페인을 전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독거 어르신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방문간호사가 함께 강화도 전등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에게 친근한 방문간호사가 같이 동행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복 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있어 적적하던 차에 또래 친구들과 나들이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혼자서는 오기 힘든 여행을 시켜준 보건소에 고맙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동네체육관 실버태권도, 3355 어깨동무 함께걷기, 옹기종기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에 시흥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10인 이상의 주민이 제안하는 소규모 마을 재생 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거점 공간 등 소규모 시설사업 및 공동체 형성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두문마을은 2018년부터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원도심재생사업으로 원도심재생학교, 주민역량강화교육, 아동청소년 특화프로그램 등을 추진했고 주민스스로 주민거점시설을 확보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렇게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올해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에 응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문마을은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주민주도 동네재생 마을관리기업 육성’의 3가지 주제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올해 안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워 거둔 결과”라면서 “소규모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복 도시재생과장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2019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으로, 시흥시가 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 정신보건사업 예산, 정신질환자 탈원화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특수시책 등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인드 프렌즈’ 찾아가는 질환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정신건강복지플랫폼 구축사업과 ‘행복한 아이, 건강한 시흥’ 마음건강 통합지원 으로 정신건강 인프라 확대, 사각지대 해소, 조기치료 및 중재를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추진 및 지자체 별도 예산지원이 타시군과 차별화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 공무원 유공자 표창도 함께 받아 시흥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에서 3개 분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후원하고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시흥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단체가 주관하는 2019년 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늘도 맑음’ 부제는 ‘미세먼지 나부터 줄여요’로,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고동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문제를 유쾌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행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를 통해 지역 환경교육환경네트워크 및 에코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참여를 확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공연, 무료 자전거 수리, 느림보 자전거 타기, 네트워크 체험부스, 벼룩장터/아트마켓, 곰솔누리숲 생태빙고,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금자동이 환경놀이터, 시흥에코센터 가지세요, 모두를 위한 쿨러닝 등을 진행한다. 특히 ‘Zero Waste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환경캠페인 실천하기, ‘환경관련 그림책 돌려 읽기’, ‘플러스틱 컵 Free 캠페인’을 통해 텀블러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 제공하는 ’ 등의 환경캠페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환경의 날의 모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치매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4박스를 시흥시 나눔 자리 문화공동체에 기탁했다. 사랑의 나눔에 참여한 치매자원봉사자단은 시흥시이마트물류시화센터 직원들로 매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극복기관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저소득층 치매환자 및 가족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 식물을 통한 원예치료로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는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잎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흙을 통한 활동과 햇볕 쬐기를 통해 우울감을 방지하고, 더불어 다함께 하는 공동 작업으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 이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인 임은 “나이가 들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하루하루 꽃들이 자라는 것이 기다려진다”며 “이러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해주어 정말로 고맙다”고 다른 때보다 더 생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교육, 고위험 어르신들 대상의 인지강화프로그램,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들에게는 마음 힐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헤아림 교실과 자조모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정보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 40개교 3학년 대상으로 곤충트럭을 활용한 ‘2019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은 2014년부터 시흥시의 지원과 시흥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시흥시곤충산업연구회에서 강사를 배출해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틀카를 활용한 체험수업을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생명 곤충교실’은 3학년 과학 교과 과정의 ‘동물 한 살이’와 연계해 장수풍뎅이, 달팽이 등 애완 곤충을 활용한 곤충의 특징과 생태를 익히며, 직접 키울 곤충세트를 만듦으로써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특히‘비틀카’는 시흥 시민에게 곤충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동식 체험형으로 제작해 시흥시 관내 및 대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비틀카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오감체험과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미래곤충산업을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0년 옥구공원에 벅스빌리지를 조성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곤충전시, 체험, 교육을 경험하도록 하고 인근 오이도와 MTV 등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