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도네시아 건강도시 대표단과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교수 및 연구진 15명이 건강도시 고양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를 방문했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건강도시 고양에 대한 홍보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방문단 일행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가좌보건지소 현장을 방문해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안내와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한편, 고양시는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와 함께 건강취약지역에 관한 추진전략을 발굴해 2020년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임차택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9월 초 진행한 개인택시사업자 시범운행 공개채용을 통해 총 4명의 택시기사와 운행 협약을 맺었다. 약 8일간의 시범운행결과 협약 택시 기사들은 1인당 일 평균 15건의 운행실적을 보여 특별교통수단의 8건에 비해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임차택시를 운영하기 전까지 고양시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갖춰진 특별교통수단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의 안전한 고정 및 해제에 시간이 걸리고 저속으로 일정하게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운행건이 한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운행실적을 보인 임차택시를 2020년부터 약 20대 규모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배치돼 센터의 관제를 받아 동일 요금·동일 서비스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택시비 지원 서비스도 지난 10월 1일부터 대폭 확대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심한 장애인이 고양시와 신한은행 제휴 체크카드인 ‘S-choice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를 통해 고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대한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개발과 지도자 양성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강화 양 기관의 교육·연수에 필요한 인프라 이용 협조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긴밀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적 사회공헌 사업 수행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연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은 2006년 4월 창립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오리엔티어링’을 생활체육으로의 보급과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단체로서 대회,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단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대한오리엔티어링경기도연맹과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제3회 에코교육을 실시했다. 생태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개별시민 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는 64개 단체 14,079명이 참여해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585회 33,131명이, 2019년에도 8월 말 기준 393회 18,765명이 참여하는 등 고양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106년부터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환경정책을 이해하고 최신 환경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타 지자체의 생태보전지역 탐방 등을 통해 고양하천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이끌어내고 참여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에코교육 대상지인 북한산 생태탐방원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 제1호 생태탐방원으로, 2011년 개원한 이래 우수한 생태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환경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달 21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암환자를 위한 ‘내 마음 치유기’ 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암환자 돌봄사업에 나섰다. ‘내 마음 치유기’ 사업은 암환자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암환자와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가족의 부담감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이다. 암환자 및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돌보기, 통증관리, 웃음치료, 운동치료, 의사소통 훈련 등 다각도의 프로그램 활동을 한다. 현재 매주 1회 보건소 운동관리사와 혈액순환 도모, 자기마음 돌보기를 위한 명상, 인지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암진단과 치료를 받으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우울증까지 왔었는데 비슷한 대상자들끼리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즐거운 신체활동 시간을 보내니 우울감이 싹 사라지는 것 같다. 보건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보건소는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암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운동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제, 단백식 등도 배부하고 있다. 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영유아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인 아코 선생님이 전하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본 교육은 영·유아 정신건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및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소개,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연, 실습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자체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총 16명의 아코 선생님을 양성해 현재까지 34개 영유아 관련 기관이 교육을 신청했고 9월까지 영유아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해 제작한 동화책을 읽어주며 연령별 눈높이에 따라 만들기 체험, 노래와 율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화를 통해 영·유아가 또래 간 정서적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5월 치매공공후견인을 추가 모집하고, 치매공공 피후견인 선정사례회의를 거쳐 3명의 피후견인에 대한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진행, 지난 9월 30일 법원으로부터 치매공공후견심판 청구 3건이 모두 인용되어 후견인이 선임됐다.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최초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진행해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법원의 이번 인용 결정으로 총 4명의 피후견인이 2명의 공공후견인을 통해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해 후견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법원에 공공후견인을 선임하도록 청구해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치매환자의 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만큼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법률 지식 등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후견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일 동국대 창업원과 지역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내용은 창업 교육 및 인프라 공유, 창업 관련 경영·기술정보,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 협의한 사항이다. 본 협약을 이끌어 낸 ‘대화도서관’은 1층에 메이커스페이스, 2층에 웹툰스토리창작실, 4층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이 조성돼, 지역 내 일반 메이커와 예비 창업가, 웹툰 작가 등 지역의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즉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로서 혁신적인 실험을 추진 중이며, 전국의 다양한 도서관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연계해 대화도서관 창업인프라는 지하 1층에 창업카페, 창업동아리방, 창업다용도실, 야외문화쉼터 등으로 리모델링해 올 연말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동국대’는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창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대는 2011년부터 8년 연속으로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동국대는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돼 있는데, 2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오는 26일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강연행사인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2시,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약 100개 도서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SNS 트위터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과학 강연 기부 행사로, 강연 외에 행사 준비와 진행 모두 기부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월의 하늘’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지역 주민들과 과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신도서관에서는 정기영 ESC과학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는 어떤 미래에 살게 될까요?’를, 정민정 서울대학교 식물세포생물학 연구원이 ‘Science is everywhere, 내 주변의 모든 과학’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재단 씨앗’ 후원으로 ‘10월의 하늘’ 강연자가 추천하는 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0회에 걸쳐 일산3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교육프로그램 ‘백세만세 건강탄탄’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처음 시도된 사업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성 질환의 조기발견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진 및 한방 침시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강의,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인바디 측정 및 운동 프로그램, 감염병예방, 폭염 예방 교육, 웃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운영됐다. 대상자들은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 관련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산2동 치매안심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보드게임 교육은 한국치매예방협회의 전문 보드게임 강사와 치매안심센터의 간호사 및 봉사자로 이뤄진 2개 팀이 주 3회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체조와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카드 짝 맞추기, 점수 계산, 손가락으로 고깔 날리기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의 보드게임을 활용,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교육은 일산2동 전 경로당에 10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수업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보드게임이 아주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보드게임기까지 지원해주니 무척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보드게임 교육과 더불어 경로당 담장에 화분을 조성해 가꾸는 ‘소담 정원’ 사업, ‘청춘 사진관’ 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한샘, ㈜룰루랄라와 지난 1일 고양어린이박물관 키친랩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11월 중순 공식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국내 유일 뮤지엄 창작공간인 ‘뮤지엄랩’의 성공적인 구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은 기업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누구나, 함께, 푸드메이커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키친랩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키친랩은 고양시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룰루랄라’와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요리, 베이킹, 다도 클래스가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일과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함께하는 반찬 품앗이, 경력 단절 부모를 대상으로 강사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홈 인테리어 대표기업 ‘㈜한샘’은 약 48㎡ 규모의 키친랩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스타일링 할 계획이다. 한샘은 키친랩 주방 가구, 가전, 식기 등 주방과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지원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뮤지엄 랩은 총 700㎡ 규모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19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 결과, 시장형 사업분야에서 행주농가 사업단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공익활동형 사업분야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 및 추진성과,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평가 한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시장형사업으로 행주농가 사업단 외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 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사업단 외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 6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19년도 G-하우징사업’을 완료했다. G-하우징사업은 민간 참여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화장실, 부엌, 거실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한 개·보수 및 기타 주택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집수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 6가구 주택을 선정하고,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지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김재용 주택과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주신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9월 27일 일산동구청에서 ‘2019년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4개 구인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면접장에서는 70여 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1:1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헬스키퍼 일산동구보건소의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접 볼 업체를 정하지 못하고 방문한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매칭상담관을 운영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주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으며, 수어통역사 3명, 직업상담사,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배치해 행사장 안내, 이력서 작성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발굴과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중장년을 위한 채용행사와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 통합홈페이지, 블로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