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라돈측정기 30대를 추가 구매해 모두 35대의 물량으로 라돈측정기 무상대여서비스를 확대 실시했다. 이에 라돈측정기 대여를 위해 5~6개월 대기해야 했던 시흥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되고 신청 후 3~5일내 라돈측정기를 수령해 라돈 방출 의심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빠르게 해소 될 수 있게 되었됐다. 시는 더 나아가 앞으로는 당일신청 당일대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는 지금까지 라돈측정기를 대여한 세대는 약 800세대다. 현재에도 라돈측정기 대여신청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향후 시민들의 대기일수가 길어지는 불편이 재차 발생할 경우 라돈측정기를 추가 구매를 다시 검토하는 등 시민들이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라돈이란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토양 내 우라늄 등이 붕괴해 생긴 라듐으로부터 발생하는 방사성 기체다.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시흥시는 작년 8월부터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라돈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여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방문접수 후 환경정책과를 방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일 정왕동 평안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시흥시 플레이스타터가 직접 놀이터의 계획과 재료준비, 행사운영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했으며, 아이들이 마음대로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되새기며 주제를‘마음대로 팝업놀이터’로 정했다. 메인 놀이터로 운영된 나무놀이터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작은 나무 조각들부터 초등학생들이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톱질용 나무까지 다양한 소재의 목재들이 준비됐다. 나무놀이터에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재 재료로 여러 가지 모양을 내고, 이어붙이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며,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벼룩시장놀이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판매할 수 있는 재능 등을 아동들이 직접 벼룩시장 가게의 주인이 되어 가격을 정하고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판매가 시작된 벼룩시장 놀이터는 시민이 직접 운영·참여해 함께 만드는 놀이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를 기획·운영한 플레이스타터는 “모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3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착한 일자리 창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력 패키지 지원, 청소년에 대한 진로지도 및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운영, 시흥화폐 ‘시루’를 통한 소상공·자영업 일자리 지키기, 경기청년협업마을 및 시흥창업센터를 통한 청년 일자리창출, 스마트허브 이웃사촌 1번가 조성 및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산업단지 개선, 안전보건강사 양성 및 지원을 통한 결혼이민여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활발한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은 통계 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기준 시흥시의 고용률은 66.2%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p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24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6300명 늘어났다. 특히, 여성 고용률이 전년 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9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매분기 신청해야한다. 2분기부터는 학업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1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7월 20일부터 2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인 모바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9일, 하중동 간판개선추진위원회와 함께 도시경관개선과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경관과 업체별 특성에 맞는 간판으로 교체·설치하는 내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노후화된 간판을 함께 정비함으로써 풍수해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한 하중동 간판개선추진위원회 김 수 위원장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시경관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시흥시 도시주택국 박현수 국장은 “간판개선사업을 시작으로 하중동 일대의 도시경관과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이 함께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며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망을 말한다. 시흥시는 약 18개 동주민센터 1,500여 명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발대식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개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자기목소리’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의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생각과 역할, 그리고 사회권적 기본권에 대한 강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복지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발생되는 소외계층에 대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9일 ‘2019 을지태극연습’이 한창 진행 중인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작년 을지프리덤가디언을 유예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정부의 태극연습과 연계 실시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부 연습이다. 이 연습은 기존의 전시대비 연습과 함께 대형지진, 테러와 같은 범국가적 위기상황까지 포괄하는 안보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흥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 중에 유관기관에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근무자를 격려함으로써 관·경·군·소방서의 유대를 강화했다. 이날 시흥시 안전교통국장, 시민안전과장, 민방위팀장 등은 을지연습이 한창인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및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을지연습 근무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해규 안전교통국장은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이 국가의 위기관리능력을 포괄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관·경·군·소방서 유대강화와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질 없는 연습을 위해 애쓰시는 경찰, 소방 및 군부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2일 동안 총 3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공연을 개최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짝사랑 스토리를 유쾌하게 다룬 연극으로 대학로 최고의 반전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2년 동안 짝사랑한 명석에게 고백하기 위해 기회만 노리던 준희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로맨틱 컴퍼니에 의뢰를 하게 되고 완벽한 사랑의 타이밍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연 준희는 사랑의 완벽한 타이밍을 맞이할 수 있을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신선한 방법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루할 틈이 없이 빠른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상황 연출 등 풍성한 볼거리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맑은물상상누리가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시흥시는 지난 26일과 28일 사)한국창의적체험활동협회 소속 교사와 공정여행 단체인 ‘동네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어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4까지 10차례에 걸쳐 1,000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간투어 및 창의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사전투어는 한국창의적체험활동협회 소속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공간을 둘러 본 교사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새롭게 준공된 창의센터 2층‘한 방울의 상상’ 전시관에서 OX게임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해 배우고, 퍼즐을 맞춰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 환경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견학 과정이 될 것 같다며 “벌써부터 신난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사전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 6월 2일부터 7월 14일 중 10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맑은물상상누리’에서 공간투어 및 창의체험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과학제작기술과 예술장르가 융·복합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내재된 창조적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2019 문화공감학교 특화분야 ‘키네틱 팜 하우스’를 진행한다. 2019 문화공감학교 특화분야 문화예술교육 ‘키네틱 팜 하우스’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해 ‘움직임’을 창조하는 키네틱 아트를 매개로 시민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고, 또 만든 것을 공유하는 메이커스 문화를 확산하는 시민참여예술 융복합 프로젝트다. ‘키네틱 팜 하우스’는 아동·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4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후 6월부터 8월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과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4개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태양광 화분, 스마트 팜 수경재배 신디사이저, 날개짓 화분, 3D프린터와 스마트 화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문화바라지 홈페이지에서 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6월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현충일 추념행사와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일이 함께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에는 논곡동 소재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헌시낭독, 현충일 추념곡, 현충일 노래제창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조기를 달고, 묵념 사이렌이 울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시흥시 체육관에서 6·25참전 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경건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미래 시흥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퀴즈를 통해 시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흥골든벨 예선전을 진행한다. 시흥골든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시 역사, 문화, 시정 등 시흥에 관한 문제를 구성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흥신문사에서 주관한다. 올해 예선전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총10개 학교가 참가한다. 6월 5일 매화고를 시작으로, 신천고, 대흥중, 서해고, 송운중, 시흥중, 경기자동차과학고, 연성중, 시화중, 은행고 순으로 11월 1일까지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문제은행 책자가 미리 배부된다. 참가 학교별로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왕중왕전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문제은행 책자는 매년 새롭게 제작된다. 올해는 시흥시 관련 문제와 일반상식을 포함해 총600문제로 구성됐다. 올해 제작된 문제은행 책자에는 민선7기 시정방향 및 추진사업 관련 문제가 대거 포함됐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19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와 ‘토지소유자 현장참여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 및 ‘토지소유자 현장참여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필요할 경우 현장점검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개별공시지가 가격형성요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방법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주 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시흥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면 시흥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현장참여제’는 이의신청자가 현장확인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운영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총 77,4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공시날로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가격공시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19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79% 상승했다. 인근 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보다는 다소 낮은 상승률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산현동, 최저 상승지역은 화정동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로, 1제곱미터당 450만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6.36%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개발제한구역은 2.28%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시흥시 민원지적과 및 시흥시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25일까지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대상은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R&D투자비중이 3%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이상 기업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이나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 기업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1년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집중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대상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8년 민선7기에 시작된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1차년도 선정기업 5개사의 기업결산 결과, 평균매출증가 10.2%, 수출증가 29.5%, 일자리창출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