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2018년 시비사업을 통해 버스운전사 30명을 양성했으며, 올해 초 고용노동부 주관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해 30명의 교육생에게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그러나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과 구인이 필요한 운수업계의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져 12명을 추가로 양성하기로 했다. ‘고양시 버스운전사 양성과정’은 총 60시간에 걸쳐 버스운전사자격 취득지원, 현장체험교육, CS 및 안전교육 등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뒀으며, 운수업체 간 일자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을 수료한 예비 버스운전사에게 양질의 기업체를 알선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성별 구분 없이 대형면허를 1년 이상 소지한 만 20~65세 고양시 거주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1일까지며, 11일 오후 2시 고양고용복지+센터 5층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월부터 39개동 ‘동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소통간담회는 어느덧 20개 동을 방문하며 중반을 넘어섰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최일선 행정기관인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통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소통간담회 현장에서는 지역주민의 건의사항도 있지만 통장들의 주요관심사항인 3기 신도시 등 시정정책에 대한 질문도 많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3기 신도시는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일산테크노벨리사업과 킨텍스 제3전시장 등이 원만히 추진된다면 일산지역 역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3기 신도시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고양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며 고양선을 일산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 주민요구사항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고양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게 시장의 책무”라고 말했다. 소통간담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및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85개 지역·공공 캐릭터가 참여하고, 예선 및 본선투표 합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고양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는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예선과 본선 합산 25,264표로 인기투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고양고양이는 2012년 최초로 제작해 지금까지 400여 건의 응용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고양시 SNS 홍보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고양이는 얼핏 보면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일산 신도시로만 알려진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과 캐릭터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후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상품 개발과 홍보물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7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상담을 위해 법곳2동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송포동은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토닥토닥 버스’, 일산서구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후 상담을 원하시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개별상담을 진행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관계망을 형성했다. 또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토닥토닥 버스’는 어르신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자살예방 및 노인 우울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산서구 보건소 간호사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하지 못했는데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재웅 송포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은 이웃들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신원마을 2단지 아나바다 마을장터에서 ‘원신동 장난감 행복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원마을 2단지 아나바다 마을장터는 지역주민 스스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는 취지로 시행하는 플리마켓이다. 원신동에서는 사랑의 장난감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관내 장난감 업체 코코랜드로부터 침수피해 입은 어린이 장난감 수십 종을 기증받아 세척 및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4일에 장난감 판매를 통해 사랑의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규 민간위원장은 “어린이 손님이 발 디딜 틈 없이 매장을 가득 매웠다. 행복 나눔 장터의 인기를 실감했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바빴지만 동심의 세계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앞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4일, 무질서한 공공현수막 게첩을 막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그동안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 게첩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신호등, 가로수에 게시되면서 도시미관 저해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동구는 저단형 공공용현수막 지정게시대 5개소를 선정해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로 일대에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하고, 시정과 행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첩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운영 결과 사업분석을 통해 2020년에는 동구 관내 40~50곳의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계기로 이제껏 불법현수막으로 몸살을 앓던 고양시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각종 행사와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13세 20명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땡스기브 간사인 송수민 강사가 진행하며 별도의 참가비나 재료비는 없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에 관한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독서에 그치지 않고 토론하고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며 자기성찰의 시간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경기뉴스통신) 세콰이어길에서 고양시민 100명과 함께 마음챙김 걷기 명상 행사를 개최한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오는 피로감은 우리들이 지치기에 충분하다. 각자의 방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특히 명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감소 이완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걷기 명상’ 프로그램을 고양시민 100명과 함께 운영한다. ‘마음챙김’이란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적인 태도로 자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각이나 감정에 함몰되거나 회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함으로써 부정적인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생각에 대한 태도를 바꿈으로써 스트레스 감소와 감정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챙김의 핵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MBSR연구소 안희영 소장이 진행하며, 마음챙김과 걷기명상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자와 함께 걷고 느끼며, 마음챙김 명상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 신청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문화재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한양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하고 있는 국가 사적 제56호 고양 행주산성 내 석성구역 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출토유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10월 8일 오후 2시에 행주산성 정상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고양 행주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포곡식 토축산성이자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친 구국의 성지로만 인식됐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고양 행주산성이 정상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테뫼식 석축산성이며, 석성의 규모는 지형에 따라 높이가 1.6~4.3M, 전체 길이는 450M에 달하고 축조 시기도 삼국시대인 7세기였음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시굴조사를 거쳐 석성의 범위와 축조 기법 등을 확인하기 위해 5개 지점을 구체적으로 선별해 진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석성은 장방형으로 자른 화강암을 이용해 지형이 낮은 부분부터 외벽을 쌓은 후 외벽이 내벽과 동일한 높이에 이르면 내부에 돌을 채우고 흙을 다져 내·외벽에 석성을 동시에 쌓는 기법이 사용됐다. 석성은 축성 이후 한 차례 고쳐 쌓았으며, 동쪽 일부 석성에서는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6월부터 5개월간 생필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단순한 생필품 지원이 아니라 저소득층 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어서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사랑의 바구니’ 사업은 고양시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 20가구에 생필품과 복지 상담이 지원됐다. 강대석 민간위원장은 “2018년 공모사업으로 ‘장수사진 촬영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19년도에 ‘사랑의 바구니사업’이 선정돼 기쁘다. 관내 저소득층에게 복지 상담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이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일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로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복지일촌협의체가 함께했다.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직접 장만한 재료를 가지고 깍두기 60통을 담갔으며, 불고기 등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반찬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저녁 날씨가 차가워지는 때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효심을 담아 성심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양동장, 고양동주민자치위원장, 성산읍장, 성산읍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소개한 후 협약서 서명 교환을 진행했다. 고양동·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은 다양한 지역홍보와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존중과 이익확립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 직거래 활성화 주민소득사업 지원정보 교환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 양 행정기관 운영에 따른 지원 등으로 호혜평등의 원칙에서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약속했다.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간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상호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과 주민주도의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기폭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축하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노래교실, 한자교실, 영어교실, 일어교실, 중국어교실, 요가, 웰빙댄스, 줌바댄스, 헬스클럽, 사군자 수묵화 그리고 생태교사 양성과정이다. 수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일반교양강좌와 운동프로그램 9개 과정은 신축 이전한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사군자 수묵화와 생태교사 양성과정은 솔바람에코센터에서 운영된다. 윤명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려 한다”며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는 10월 한 달간 ‘주교마을 어르신 가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이좋아 산림치유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봄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 20명이 10회 과정으로 이뤄진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 산림치유프로그램은 5회 과정으로 경제 형편과 관계 없이 주교동 거주 어르신을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가 후원하는 위 사업은 고양시 소재 고봉산 둘레길, 안곡습지공원 등 도심 숲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는 숲이좋아 산림치유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일 서면협약 후 당일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인사 전신 건강체조 나무명찰 만들어 자기소개하기 숲길걷기와 숲명상 꽃차 마시기 등으로 이뤄졌다. 숲이좋아 산림치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교육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다년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 · 경제적 약자에게 산림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강의하는 시민과 질문하는 시민의 유쾌한 만남 ‘인문학 필리버스터 시즌4’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첫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고양시 거주 전문가들을 매해 초빙해 고양시민들과 함께 전문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온 ‘인문학 필리버스터’가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올해도 6명의 새로운 강의하는 시민을 만난다. 10월 12일 토요일엔 허경 철학박사, 노승영 번역가, 최영희 작가가 각각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있는가? -니체와 레비나스를 따라’, ‘번역가의 일’, ‘일상적 경험에서 이야기를 캐는 방법’을 강연한다. 10월 13일 일요일엔 강선미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이화영 한예종 미술원 겸임교수가 ‘안희정 판결에 나타난 여성학 용어들’, ‘대중문화로 시대와 세대를 읽다-산업화 시대의 대중문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예술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한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필리버스터 시즌4’를 통해 숨어있는 고양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