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달 28일 시작한 2019고양가을꽃축제가 지난 13일 폐막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무료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꽃이 만발한 야외 정원을 비롯해 화훼 작품전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 실내전시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고양시 화훼·농업 관련 단체에서 운영한 압화, 꽃차, 천연염색, 커피 등 체험 프로그램에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고양시민 20개 팀이 직접 연출한 고양시민 가든쇼와 고양시 화훼농가가 재배한 화훼류를 판매하는 화훼판매장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1년 시작해 9번째 개최된 이번 고양가을꽃축제는 축소 개최됐다에도, 화훼농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알차게 마무리됐다. 올해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고양가을꽃축제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고양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재단은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조성된 백일홍·코스모스 화단 등 야외 정원 일부를 10월 말까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홀트 보호작업장에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홀트 보호작업장 봉사활동은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 나눔 실천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작업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봉사활동은 2013년에 주민자치사업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번 홀트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와 함께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위원은 “봉사활동을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이렇게 참여하고 나니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과 같이 작업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는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식사동 주민자치위윈회는 지난 7일 식사동의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식사동 계단 갤러리’를 재단장 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사진 속에 마을이야기를 전하며 ‘지역문화 바로 알기’와 주민간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번 갤러리 재단장을 위해 ‘식사동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식사동 소식지, 홈페이지, ‘찾아가는 마을 거점회’ 등에 홍보를 통해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모집했다. 지하1층부터 5층까지 연결된 갤러리에는 마을주민이 제공한 1960~90년대의 생활모습 사진을 비롯해 1990년대의 고양시민체육대회, 새마을정비,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및 마을 지명·유래와 관련된 옛 사진들이 전시되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차정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계단갤러리에 이번에는 식사동의 옛모습 사진을 전시하여 주민들께 식사동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장항2동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고시원에 거주하는 중·장년 취약계층 20명의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밑반찬 쿠폰을 지원했다. 장항2동은 지역특성상 고시원이 밀집되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유입되는 곳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여 ‘고양시민 복지나눔1촌맺기’ 자원을 통해 2019년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이를 추진하게 됐다. 관내 고시원 거주자들은 반찬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두역 인근의 밑반찬 가게와 나눔 협약을 맺고 수요자들이 양질의 반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고용불안, 사회와의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시원 중장년층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며 근본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고병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주변의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0일, 능곡교회에서 숲예찬 빌라 화재 이재민을 위해 현금 일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능곡교회는 “지난 8월12일 갑작스런 화재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민 대표자는 “아직까지도 사고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집수리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이재민들은 모텔, 찜질방, 친척집 등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어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재홍 행주동장은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행주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자분들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와글와글놀이한마당 수익을, 취약계층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달 1일에는 관내 취약계층 스무 가정에, 지난 달 28일에 실시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에서 캔 고구마를 전해드렸다. 이어서 10일에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효도 라디오 10대를,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지원시설이다. 같은 날에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 5대도 배달했다. 이번 나눔은 와글와글놀이한마당 수익금을 의미 있게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제안으로 십시일반 모은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친목회비를 더하여 추진되었으며, 차가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와글와글놀이한마당은 강사 일자리 등을 창출하여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화정1동 윤화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눈으로 주변을 살펴 우리
(경기뉴스통신) 지난 11일 흥도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비닐하우스 등 저소득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 20개를 기증했다. 방범대는 직접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등 각 가구의 모니터링 상담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 신학길 대장은 “소화기를 가정에 설치해 드렸더니 어르신들이 무척 기뻐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흥도동의 안전은 우리가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흥도동은 전형적인 도농복합 지역으로 비닐하우스의 경우 특히나 화재 같은 재해에 취약한 구조이다. 위험발생 전에 대비물품과 안전수칙 전달로 든든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었다”며 “물품 기탁 뿐 아니라 직접 가구방문까지 해주신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제10회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1일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9 고양 가을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소소한 건강습관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의 건강 다짐’ 서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비만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 5개 정거장 정도는 걸어 다니지만 운동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정말 일상이 운동이 된다”며 앞으로는 더 먼 거리도 걸어 다니겠다고 약속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는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소속 전문체육 선수인 임성혁, 이아름, 심재영, 진윤성, 박주효, 임성권 등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2회 하계올림픽에서 메달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은 지난해보다 금메달 수에서 2배가 넘는 수직 상승을 기록, 체육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장미란을 탄생시킨 역도는 금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고양시청 소속 8개 출전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 ‘역도 최강 고양시’를 각인시켰다. 진윤성 선수는 9월 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1위의 기세를 이어 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인상 3차시기를 모두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용상은 225㎏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으나 합계 401㎏로 금메달을 추가, 도쿄행 자리를 놓고는 국내 라이벌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주효는 73㎏급에 출전, 인상 은메달, 용상 금메달, 합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특히 대회 4연패를 노렸던 이 체급 국내 최강 원정식 선수를 처음으로 꺾어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주효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지정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해당 조례는 노인복지시설 중 신규 노인의료복지시설, 예컨대 노인요양시설의 설치를 4층 이하로 제한하고, 5층 이상인 경우 추가적인 안전장비와 구조적설비를 갖추는 경우에 한하여 노인요양시설로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현재 고양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은 172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5층 이상 설치되어 있는 시설은 55개소로 전체 노인시설 중 32%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은 특별한 층수제한 기준이 없이 기본 시설 및 인력배치기준을 갖추면 설치가 가능해, 복합건물의 고층에 위치한 시설의 경우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사고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고 큰 인명피해에 노출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경기도, 고양 · 일산소방서 등 관련부서 및 소방 · 건축분야 민간자문단,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복지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위한 전문가 및 관계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도시포럼’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도시, 미래를 묻다-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과 ‘환경’ 2개의 세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2일에는 고양시 현황에 대한 공유와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필드트립'과 ’로컬포럼'을 고양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일차에는 도시재생과 환경 부분에서의 고양시 비전 설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재생과 환경 분야의 세계적 패러다임 및 전략방향 모색 도시재생 세션에는 세계적으로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알려진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총괄기획가인 피터비숍 교수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크사우스콤 교수가 참여한다. 환경 세션에는 UNFCCC의 마삼바 티오이, 프랑크 볼커와 세계지방정부 동아시아 사무총장을 역임한 콘라트오토-짐버만, 람사르협약 사무국 부총장을 역임한 닉C. 데이비슨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 현장 통한 실천적 해법 고민 1일차에는 세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월 19일 한국철도공사와 탄현역 버스환승시설 설치 및 부지 무상사용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한달 간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탄현역 반 폐쇄형 버스쉘터 설치공사를 마쳐 탄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탄현역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은 고양시 최초의 신규 표준 디자인의 버스 승강장으로 3면을 막아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구조로 매연과 미세먼지 차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풍기와 온열의자를 설치해 버스 대기 장소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및 철도 도착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버스와 지상 철도 간 환승 구간에 동일 디자인의 승강장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의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버스 승강장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스타강사를 꿈꾼다 강의 스킬업’ 무료 특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첫째 날은 교육 과정 설계 및 교수법, 강사의 자기 조절 훈련, 까다로운 참여자 다루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다양한 강의 스팟 및 팀 빌딩, 영상을 활용한 교수법, 미니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회관의 강사양성반 교육생은 물론이고, 현직에서 활동하는 초보 강사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강의를 하고 싶은 현직 강사들에게 명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은 10월 22~23일, 10~오후 1시에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연중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2019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가 오는 11월에는 ‘알수록 건강해지는 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행신도서관에서 열린다. 음식과 건강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 도서관은 매회 다른 음식 인문학 분야의 전문 강사가 펼치는 강의를 통해 건강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알수록 건강해지는 음식 인문학’ 강좌는 박찬우 차의과대 통합의학 박사의 ‘음식의 재미난 역사와 효능’ 오유나 강사의 ‘내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신경원 강사의 ‘내 몸에 맞는 건강 밥상 최연희 강사의 ’음식으로 즐기는 인문학-떡볶이 열전‘을 내용으로 차례대로 진행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가 우리 음식 문화와 역사, 음식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하며 보다 재미있게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지역의 인문학적 학습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독거노인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일산복음병원에서 간호사 20명과 독거노인 일촌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 내용은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20명에게 혈압계를 각 1대씩 지원하고 일산복음병원 간호사와 혈압계를 지원받은 독거노인을 1대 1로 연계해 주 1회 건강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 등을 지원해 만성질환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2016년 국립암센터 간호사 30명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일촌 맺기로 시작한 동 사업은 2017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간호사 50명과 추가로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2018년에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간호사 30명이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실시했으며, 올해 일산복음병원 간호사 20명과 일촌맺기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산동구 관내 4개 대형병원이 모두 참여해 동 사업을 진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촌 맺기 사업이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화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뿐만 아니라 결연된 어르신을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 연계 및 복지지원으로까지 확산돼 따뜻한 복지 나눔을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