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들과 함께 ‘고양시 자연 생태계의 보고, 장항습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 탐방은 ‘고양시 2019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2회에 걸쳐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성인 20명과 호수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장항습지는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김포대교∼일산대교 7.6㎞에 걸쳐 자연적으로 생긴 습지로 희귀 동·식물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나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어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다. 이번 탐방 행사를 위해 장항2동은 미리 군 부대의 출입 승인을 받고 차량 을 지원하여 지역 참여자를 모집했다. 장항습지 탐방은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며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생태계의 보고와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줬다. 이규동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 재충전 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호수요양병원은 지난 14일 호수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나눔 협약’을 체결 후 올해로 3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0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끝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일산호수요양병원은 전문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파악한 후 한방침 서비스를 진행하고, 시니어 인지건강학교에서는 율동, 노래를 통해 몸을 움직이고 도구를 사용해 손의 운동을 강화하는 등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복지에 관심을 기울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병문 위원장은 “본 행사가 지속될수록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져가는 것을 보면서 장항2동의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형성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게 되어 감사하다”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동국대사거리나 식사오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총 6개소에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수막 설치를 완료해 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 및 지원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업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오는 17일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환기시키고, 더 나아가 협의체의 역할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동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달 27일 옹벽 세척 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장미아파트 부근 인적 드문 골목의 낡고 칙칙한 옹벽으로 인해 보행 시 안전이 우려된다는 행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로 시작됐다. 지난달 9월 27일에는 벽화거리 조성을 위한 첫 단계 작업으로 살수차를 이용한 옹벽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 9일에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나와 바탕색칠 및 밑그림 작업을 했다. 이후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벽화거리가 조성됐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업에는 행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관내 토요 학생 자원봉사자, 고양예고 학생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민경선 도의원, 왕성옥 도의원 및 정봉식 시의원도 우리 동네 벽화거리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 이영심 행신1동 동장은 “이번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건의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점을 찾아 완성하였기에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의 주요지점에 가을맞이 국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볼거리명소가 조성됐다. 이번 꽃길 가꾸기 행사에서는 노란색과 자주색 국화 200주를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 앞, 옥빛14단지 뒤편, 별빛7·8단지 사잇길, 별빛9·10단지 사이 산책로, 화정시외버스터미널 화단 등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거리에 꽃길을 조성했다. 김근태 화정2동장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즐겁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식재된 꽃을 잘 관리해 이곳을 걷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거급여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부양의무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가구원의 소득·재산만 조사됨을 알리고 월세 및 전세 가구는 급여로, 자가 가구는 집수리 지원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후 즉시상담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복지욕구 수준에 따라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서 기초생활보장 신청안내 외에도 다양한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주위에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고양덕양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여섯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집배원이 우편물 및 택배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거나, 우편물이 적체되어 있는 가정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 및 조치 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덕양구청 5층에 위치한 ‘법률홈닥터’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소송방법 등 무료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음을 안내했다. 집배원의 신고가 접수되면 구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공적자원과 민관자원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해당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덕양구는 “우편집배원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2020년 구정목표인 ‘균형발전을 통한 사람중심 도시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장 주재로 덕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고양시 실국소별 예산정책 간담회’ 사전 점검을 겸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 10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본예산 주요사업 편성 현황을 보고하고, 덕양 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불편개선 사업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한 구청장, 과장, 팀장 간 허심탄회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부서별로 2020년 본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 생활SOC 사업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현장 중심 체계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 조성 특색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주민자치분권 역량 강화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선정, 2020년 구정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내년에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100억 원을 증액 요청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관내에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 70곳에 대해 지난 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하반기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농업 용수로 및 배수로 인근 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하수처리구역 내 시설에 대해 관로연결 및 폐쇄신고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기술관리인의 선임 여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수질 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물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고비용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결혼식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호수공원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2019년도 첫 커플의 작은 결혼식을 추진했다. 이날 작은 결혼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태웅 씨와 황민선 씨로 2년 동안의 연애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 친척 및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특별한 결혼식을 치렀다. 지난 4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한 최태웅, 황민선 커플은 야외결혼식 당일 기상상황이 불확실한 조건에서도 만약 비가 온다면 천막을 치고서라도 예식을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이날 예식을 위해 호수공원 내 예식공간과 음향장비, 전기사용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공원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사안내 등을 지원했다. 호수공원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한 황민선 신부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숲 속 공원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호수공원 작은 결혼식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예식장, 피로연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아토피·천식안심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관내 초등학교 8곳 중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학생 및 가족 15명을 선정해 ‘숲을 느껴요 힐링 숲 체험’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초등학교 교실 내에서 아토피 천식 예방교육을 진행해왔던 것과는 달리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활용해 교육하고자 고봉산 숲에서 ‘힐링 숲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키커체조 숲속 탐방 아로마 테라피 친환경 소품 만들기 등 아이들이 뛰어 놀면서 숲을 느껴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숲에서의 교육은 아토피, 알레르기와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해 숲 체험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교육효과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덕양·일산지역 주민의 서울 경기 서남부권 철도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10일 관계부처 및 기관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서해선 일산역 연장운행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철도시설공단 자문위원회를 통해 관련 용역의 타당성 검증을 마쳤으며, 향후 진행될 위·수탁 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서 작성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 중에 있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사업은 기존 경의선 선로 활용으로 전력·신호·통신설비 등에 대한 시설개량과 운행에 따른 운영비 손실보존 등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의 타당성 마련과 사업비 절감방안에 대해 그간 수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1월 시의회 재정동의를 위한 안건 상정과 연내 한국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서부광역철도와 고양시 간 위·수탁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서해선 개통과 더불어 동시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환승 없이 김포공항, 부천, 시흥 등 서울남서부와 경기남부를 철도로 연결시켜 일산신도시 지역 주민의 숙원 해소와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수도권 서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4주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등급제 폐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환경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결정권 및 서비스 선택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8개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9월 17일 발달장애인 도전행동의 이해와 대응 9월 24일 자립생활의 정의와 실제 10월 1일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의 이해 10월 8일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으로 주간보호센터의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을 토대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가족들에 대한 지원,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도전행동 대처요령 및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성을 고려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1일 고양시 대학생 MICE 서포터즈 ‘고양마이스캐쳐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이스캐쳐는 고양시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주관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약 10개월간 마이스 전문교육, 실무진 멘토링, 취업특강 및 고양시 마이스 산업 홍보콘텐츠 제작 등 대학생으로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했다. 수료식에서는 마이스캐쳐 3기 전원의 수료를 축하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포터즈 3명에게는 해외 마이스 박람회 탐방 기회를 제공했으며, 바이어 인터뷰 영상제작, 유니크 베뉴 및 전시컨벤션시설 견학 등 탐방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마이스캐쳐는 그동안 약 50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명이 MICE행사 운영요원 등 일자리 연계 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또한 수료생 중 대부분의 취업대상자가 마이스캐쳐 활동이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총 7명이 정규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방경돈 고양시 전략산업과장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전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등 총 5점의 우수사례를 10일 선정했다. 고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간 고양시가 추진한 혁신 실적을 평가해 자발적인 혁신 동력을 마련하고, 금년 11월 개최예정인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 결과 혁신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10개 사례 담당자들이 참가했으며, 수상작은 혁신심사위원회로 구성된 전문가 현장심사 결과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 경진대회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1차 시민평가단과 본선 혁신심사위원회, 학계, 연구원)를 구성하여 진행했다. 혁신 우수사례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사회적 경제 협력 모델’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전국 최초로 국립암센터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암환우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입주를 도와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IoT 기술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방지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