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양주·포천·동두천시 지역에 특화된 섬유·가죽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패션산업 메카로 도약하고자 추진한 연합 특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오는 2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특구 발전 포럼은 의류학 분야의 전국규모 학술단체인 복식문화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패션의 확장: 글로벌 패션특구 발전방안’의 주제로 개최되며, 전국의 대학교수 및 대학생, 섬유관련 업계 종사자, 관련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특구 발전 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탐색과 섬유관련 전문가 및 지성인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는 위한 공모전을 시행하고, 포럼 당일에는 특구발전방안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의상전시회, 패널 토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차년도 패션 트랜드를 전파 하기 위한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안수경 전무의 강연과 섬유제조분야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패션과 유통 산업 강연 역시 준비되어 있다. 본 포럼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옥정신도시 스마트시티복합센터 내 ‘도서관’ 명칭을 확정하기 위해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도서관 명칭 공모결과 다수의 득표를 얻은 옥정도서관,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도서관 중 최종 확정하기 위해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양주시민 누구나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차별화 되고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서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이나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청 평생교육진흥원 중앙도서관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글쓰기 입문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를 운영한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는 글을 써본 경험이 없거나 글쓰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시민, 글 쓰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 시민, 자녀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싶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글 쓰는 방법을 익혀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글쓰기 기술과 함께 자녀 글쓰기 지도, 독서노트 작성법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는 화가 장욱진의 말과 글을 모은 수필집 ‘강가의 아틀리에’의 텍스트를 시각화해보는 드로잉 수업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6회에 걸쳐 운영하며 4월 20일, ‘심플하게 검은 것과 흰 것에 대해’, 5월 18일, ‘집 그리는 사람’, 6월 15일, ‘화가별장의 흔한 돌’, 7월 20일, ‘남김없이 쓰는 몸’, 8월 17일, ‘몸으로 만끽하는 사계절’, 9월 21일, ‘매일매일 다른 풍경’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5월과 6월 프로그램은 독립큐레이터, 전시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예술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서지형과 7월과 8월에는 연극, 시각예술,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와 퍼포머, 작가로 활동 중인 움직임 아티스트 이보람과 함께하며 4월과 9월은 미술관 자체 교육으로 진행한다. 1회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비는 어린이 1명당 5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돼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되는 14만2646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양주시청 홈페이지,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지가의 적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5월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시가 봄 내음 가득 담은 연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는 27일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 115,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를 부제로 진행한다. 오랜 시간 천보산 아래 잠들어 있던 양주 회암사지는 199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시금 역사의 전면으로 도약하며 역사체험의 장이자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꽃 내음 완연한 따스한 봄볕 아래,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休과 Healing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게 진행한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1일에 4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2명과 배우자 사별 후 홀로 지내고 있어 높은 우울감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위축이 되어있고 근로수입이 전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 알코올 중독으로 가족 지지체계가 해체되어 홀로 지내는 분 등 4가구를 선정해 가가호호 방문축하를 진행했고, 더불어 정서적 지지와 안부확인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에게 생일케이크와 축하노래, 선물증정 등의 생일축하와 말벗서비스가 함께 이루어졌고, 지역사회에서 운영을 하는 케이크전문점에서 각각의 가구 수에 맞추어 케이크를 후원해주어 풍성한 생일행사가 진행됐다. 광적면에 거주하는 차OO님은 그 동안 홀로 지내고 있다가 방문한 사회복지사들이 반가웠는지 한참 동안을 이야기를 하며 방문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보였고, 백석읍에 거주하는 이OO님은 배우자 사별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며 “정신이 없어 생일도 잊고 지냈는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찾아 와주고 축하도 해줌에 많은 도움과 의지가 되고 있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천농협 고암지점 앞 거리 새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연말 지도자대회 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사용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화원에서 손수 기른 꽃과 다육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나눔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효숙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봄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얼마든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하루 동안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2급 장애인, 3급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휠체어 사용자 또는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2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운행 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 서울,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이다. 이용 희망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콜센터로 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배차 여유가 있을 시 당일 예약이 가능한 ‘즉시콜’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무료 운행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무료 운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등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이나 이베리코 돼지고기 등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와 판매장 수족관에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경고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을 위한 생활승마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양주시 유소년승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잠재적 승마인구를 발굴하고 양주시를 수도권 말산업의 메카로 확고히 하고자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유소년 승마단원을 선발 할 계획이다. 모집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중급반 승마단원 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장비와 승마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한다. 유소년승마단은 양주시승마장에서 주 2회 각 반별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훈련을 진행하며 올해 각종 승마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1일까지 양주시승마장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유소년승마단이 지역 내 승마 저변 확산은 물론 지역관광까지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승마장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0일 김대순 부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존재원 확보 건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현안 사업 중 재원확보가 꼭 필요한 핵심·신규사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원, 양주시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양주아트센터 건립,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옥정신도시 회암천 자전거도로 개설,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축 등 국비 26건 403억원, 공모사업 5건 103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건 128억원 등 총 634억원 40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핵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1분기 지급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배당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하는 경기도의 역점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소득, 취업, 재산 등에 관계없이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만 24세가 되는 청년이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양주시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양주사랑카드는 선불형 충전식 카드로 관내 연매출액 10억 이하 업소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쇼핑센터,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소를 제외한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단위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 13,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의 1분기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0일 양주농업을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농업으로 혁신하고 21세기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4기 BIO농업대학 및 제9기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농업인단체장, 농업대학 졸업생 임원과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새롭게 교육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자 문화가 있는 특강, 레인아트앙상블의 ‘톡톡 해설이 있는 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BIO농업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대학과 농업관련기관의 우수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4시간씩 이론과 현장학습 등 1년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올해 신입생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 결과, 대학 2개학과 61명, 대학원 29명 총 90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BIO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7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1년부터 심화과정으로 대학원을 운영해 219명의 농업경영 전문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한식 농업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나 멧돼지에서 발병하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해외악성가축전염병으로 아직까지 유효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차단방역만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만약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할 경우 조기 신고와 선제적 대처를 통해 국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조기에 박멸하는 것이 관건이다. 시는 관내 67개소 한돈농가를 소그룹으로 나누어 6차례에 걸친 방역교육과 야생멧돼지 발병에 대비한 수렵인 대상 ASF 교육 등을 완료하고 지난 3월 28일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문가 선우선영 박사를 초빙해 한돈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ASF 질병 특성과 위험성,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4월 11일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가상훈련을 실시,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의사환축 발생 시 조치, 이동제한, 살처분 등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했다. 한돈농가 출입차량,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위해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효한 소독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