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 13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둬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영어, 일어 능통자와 역사·문화에 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 등 모두 4명의 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하고, 관광지별 실습을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시내 관광지는 문화·생태권역 관광코스 9곳과 종교·문화권 관광코스 4곳이다. 문화·생태권역은 남한산성, 중앙공원, 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봉수지, 나라기록관, 신구대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종교·문화권역은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성요한성당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맛깔난 입담과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성남 관광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관광지별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차례, 월 72회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은 무료이고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성남 관광을 희망하는 성인단체와 가족(5명 이상), 학교는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 동안 성남시청과 구청 등에서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대학생들이 ‘첨단 기업도시 성남’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8월 17일과 19일 ‘2016.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대상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생 217명 가운데 참여 신청한 101명의 대학생이 문화콘텐츠 창작자 교육·지원 시설인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판교공공지원센터 6~7층)을 둘러보며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자의 특강도 열려 대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홍성재 공공공간 대표의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 창업(17일)’ 주제 강연, 허미호 위누 대표의 ‘좋아하는 것을 평생의 일로 만들기(19일)’ 등이다. 젊은이들의 시야를 넓혀 취업과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고, 성남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조성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7일~9일 시청 공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최근 작가·일반·대학생 3개 부문의 정원 작품을 공모해 모두 32개 정원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어 정원 작품별 배치도(마스터 플랜)를 짜 오는 9월 한 달간 시청 공원에 작가별 주제가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 성남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는 정원 전문가가 만드는 ‘쇼 가든(SHOW GARDEN)’ 12개 작품, 일반인의 ‘리빙 가든(LIVING GARDEN)’ 10개 작품, 대학생의 ‘영 가든(YOUNG GARDEN)’ 10개 작품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시는 정원 컨설팅, 정원교양강좌를 열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장과 정원용품·화훼류 판매장, 정원산업 전시장 등의 공간과 시설을 마련한다. 시청 공원 곳곳에는 32개소의 정원작품 외에 느티나무, 은행나무, 사철나무 등 교목과 관목 512주를 심는다. 수크령, 무늬억새 등 화초류 1만2360본도 곳곳에 심어 가을의 경치와 화려함을 더한다. 성남시는 4500여 명의 시민위원회도 구성한다. 기획홍보(현재 참여 인원 33명), 정원조성 기술 지원(1
(경기뉴스통신) 광복 71주년을 맞아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교직원들이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플래시 몹을 펼친다고 밝혔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8월 10일 오후 8시 2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 5세 반 원생 500여 명과 부모,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하는 태극기 플래시 몹을 진행한다. 이날은 성남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경기(오후 7시 30분~)가 있는 날이다. 플래시 몹은 하프타임 때 5분간 펼쳐진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애국가를 부르며 운동장 한가운데에 한명 한명이 모여 대형 태극기 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한다. 태극기를 손에 들고 ‘그대에게(신해철 곡)’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플래시 몹 참여자들의 모습은 탄천종합운동장의 대형 전광판에 비춰진다고 한다. 안기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회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전하고 나라와 태극기 사랑을 되새기게 하려고 이번 플래시 몹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5개 모든 정부지원어린이집(원생 5381명, 보육교사 949명)
(경기뉴스통신) 주민자치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우수사례 발표회와 작품 경연대회가 오는 8월 9일 오후 2시~5시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별로 개최하던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경연 행사를 하나로 통합했다. 각 동에 주민자치센터가 생긴 2000년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에 구·동의 자체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신흥2동 신흥예쁜여우들(11명)의 에어로빅, 금광2동 춤사랑회(13)의 우리춤 한량무, 수내1동 밸리하울림(10)의 벨리댄스, 상대원2동 드림칵테일(10)의 아동방송댄스, 수진2동 차밍사랑(9)의 차밍댄스, 수내3동 사물놀이와 난타(19)의 사물놀이, 태평3동 댄스1004(20)의 아동 방송댄스, 상대원3동 호무용단(10)의 우리춤 체조, 서현1동 로즈벨리(10)의 벨리댄스(10) 등이다. 지역 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마을축제, 벽화 그리기, 어린이 벼룩시장, 꽃길 조성 등 지역 공동체를 이뤄 주민자치 기능을 살려 나가는 과정과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수 사례로 꼽힌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가 발표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는 8월 1일부터 존치기간이 만료되는 가설 건축물에 대한 사전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에게 바로바로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한시적 사용을 전제로 한 용도의 공사용, 경비용, 임시차고, 사무실 등의 임시 건축물이다. 3년 존치기간이 만료되면 자진 철거하거나 일주일 전에 연장 신청해야 하며, 이를 잊고 기한을 넘기면 50만원~300만원의 강제이행금이 부과된다. 분당구는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 가설건축물의 건축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최근 7개월간 모두 178건 중 16건이 연장신고 또는 철거신고 등의 조치 없이 기한을 넘겼다. 이에 구는 안내문 발송 외에 SMS 문자 서비스를 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자 발송 때 구는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강제이행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린 뒤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분당구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일반건축물과는 달리 건축물대장이 없어 존치기간을 넘기거나 신고한 용도를 무단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분당구는 이번 문자알림 병행으로 건축주의 재산상 불이익을 막고, 불법 가설 건축물의 난립 막아 건전한 도시건축문화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공원 녹지 분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재정비해 토지 이용을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을 짓기 위해 고시한 도시계획시설 중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곳을 말한다. 대부분 예산상의 문제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경우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2020 성남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관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대비해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존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을 담은 재정비 용역 결과를 주민에 설명하는 자리다. 공청회 자료를 보면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에 공원 녹지 분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7곳의 1078만7천㎡ 규모다. 이는 성남지역 전체 405곳의 공원·녹지 1912만2천㎡ 규모 중 56.4%를 차지한다. 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공원·녹지로 재정비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공원 2곳과 녹지 2곳을 해제할 계획이다. 나머지 63곳은 구역조정 검토 결과에 따라 변경할 예정이며, 정비되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을 비롯해 금연구역을 추가지정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우선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8월 1일 성남시내 16개 지하철역 출입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정구 27곳, 중원구 18곳, 분당구 44곳이며,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 어길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2017년 1월에는 2단계로 국공립 어린이집 출입구 주변을, 2018년 1월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후에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숲과 계곡에서 자연을 느껴보고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2016 여름환경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 여름환경학교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인원은 250여명이며 4일 모두 참여시 환경교육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8월 8일 남한산성 유원지 숲 체험을 시작으로 9일 성남시 환경기초시설(판교수질복원센터, 환경에너지시설, 에너지관리공단, 맑은물관리사업소 중 1곳 선택)견학, 10일 사기막골 근린공원에서 계곡 탐사, 11일 분당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를 체험한다. 여름환경학교는 성남시에서 후원받아 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때 실시되었으며, 작년에는 3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모집중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또는 환경지도자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서 시행한 ‘민간 건축공사장 시민고용 일자리창출 운동’이 지난 2012년 이래 올해까지 66만여 명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민간 건설 현장의 시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민간 건축공사장 시민 고용 운동’을 시행한 첫해 건축연면적 1만㎡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천㎡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2012년 52곳 건설현장에서 17만여 명, 2013년 82곳서 20만여 명, 2014년 49곳서 14만여 명, 2015년 71곳서 9만여 명, 2016년 상반기까지 48곳서 6만여 명의 성남시민 고용을 창출했다.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총 고용인원 386만 명 중 성남시민 66만 명으로 17퍼센트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에서 대상 공사장의 분기별 시민고용 실적을 관리하고 협조 독려 공문을 보내며 공사관계자와 면담을 하는 등 다각적인 시민 고용 운동을 전개한 것에 근거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급공사장에서도 성남시민고용 특수계약조건을 체결하여 올해 99곳 공사장 9만여 명 인력 가운데 4만1천여 명을 고용(45.5퍼센트)하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판교지역 개발 마무리로 건설 현장이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 고용 운동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500명이 무료로 병원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28일 오후 1시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이사장, 성남시 복지보건국장, 아동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디피아는 8월 한 달 동안 대상 아동의 기초·소변·호흡기·순환기계·간기능·내분기계·혈액·면역 혈청·치아·척추 검사와 진찰 등 11종목, 39항목을 무료 검진한다. 또한 많은 아동이 건강검진 할 수 있도록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8월 11일부터 12일(오전 9시~12시) 2일에 걸쳐 출장건강검진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는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신인 ‘위스타트’ 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성남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5년도에는 18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결과 당뇨, 고지혈증, 척추측만증, 치아우식증 등 다양한 질병에 따른 치료를 실시하였고, 2차 검진기관과 분당서울대병원에 의뢰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성남시장이 27일 ‘포춘 코리아’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CEO경영 대상」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의료·교육 분야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성남시만의 일자리 창출 사업인 성남형 일자리사업, 성남 시민 순찰대, 성남형 교육사업,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 등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을 도입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남시는 2015년 성남형 일자리 사업 시범 실시로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여성 안심 귀가, 아동 안심 등‧하교, 생활 공구 대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성남 시민 순찰대원 36명을 채용하여 일자리창출 및 시민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평등 교육을 목표로 교육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 도우미 295명 채용, 초등학교 내 학습준비물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통해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을 위한 과외 교사 지원 사업 수행을 위해 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전국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6월 11일 시청 입구 바닥 분수 가동에 이어 광장 너른 못 음악분수 대 앞에 대형 튜브 수영장(지름 4.5m, 물깊이 30~50㎝) 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 내 물놀이장은 입소문을 타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이는 운영 40일새 1500여 명을 훌쩍 넘겼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튜브 수영장 3개 중 1개는 만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루에 한 번씩 수영장 튜브를 청소하고, 주 2회 수질검사를 하며, 옆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1명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청 물놀이장은 2012년 여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오는 8월 21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바로 옆엔 음악분수, 바닥분수,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가, 어린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 이 역시 인기다. 7만4327제곱미터 규모에 이르는 성남시청 광장 전체가 시민의 공간인 셈이다. 성남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열린 청사로 만들어 나가 시민의 만족도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MICE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시산업발전심의에서 성남시가 제안한 전시시설 건립 계획이 통과될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전시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전시시설을 건립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에 상정,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심의기준은 전시면적, 주변 전시장의 가동률, 전시장의 잠재수요, 숙박객실수, 지자체의 계획 및 의지 등 17개 평가항목으로 심의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발표된 ‘판교테크노밸리 2016년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총 1,121 입주기업과 이들 기업의 매출액이 7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은 이번 심의시 ‘전시장의 잠재수요’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전시시설을 포함한 백현지구 개발계획은 향후 행정자치부의 중기투사심의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그동안 성남시는 백현지구 개발을 다방면으로 검토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 민선6기 공약사업 ‘신성장 동력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최적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제4회 독서 토론대회’에 참여할 초·중학생 7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이다. 초등부의 토론 도서는 ‘커피우유와 소보로빵(카롤린 필립스 지음)’, 논제는 ‘샘을 돕지 않은 보리스 가족의 행동은 옳은가?’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모두 깜언(김중미 지음)’, 논제는 ‘차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이다. 3명이 1팀을 이룬 초등부 54개 팀(162명)과 중등부 16개 팀(48명)이 오는 8월 2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일정별 16강전, 8강전 후 오는 9월 10일 각 부문 4개 팀이 4강전과 결승전을 치러 독서 토론 왕을 가리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독서 토론 대회 결승에 오른 팀에 부문별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토론 대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학교장 추천서, 토론 요약서, 긍정·부정 입론서, 규정 준수·심사결과 동의서를 기한 내 한국독서토론협회 이메일(debate5588@naver.com)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