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4일, 두 번째로 성립한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엄태준 시장은 영상을 통해 “시민들께서 염려하시는 교육환경 및 안전성 저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양정여중·고등학교 뒤편의 임야는 접근동선을 배제해 최대한 원형보전하고, 공원경계에는 안전휀스·보안등·CCTV 등을 설치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보다 세밀히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부악공원은 1955년 4월 22일부터 공원용도로 지정된 곳으로 내년 7월 1일부터 해제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공원이다. 이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13개소로 공원사업비에만 약 2,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자동실효에 대비해 부악근린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설봉근린공원, 진암근린공원 등은 시에서 조성해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매입해 보전할 계획이다. 이번 청원은 공원 조성에 따른 양정여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및 안전성 저해 문제와 공원이 해제되면 기숙사, 체육관을 신축하겠다는 계획이 있으므로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취소해 달라고 시민청원한 사항으로 총569명의 시민이 공감했다. 부악공원은 현행법상 공원으로 결정된 곳으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일 이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최근 경제동향과 수도권 규제에 대한 이천시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천시에 대두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와 관련 대응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위원, 실무협의위원, 기업체 노사관계자, 시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경대학교 서상원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립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류호상 소장의 발제와 근로자측은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유준식 부의장, 사용자측은 이천상공회의소 임진성 사무국장, 정부측은 이천시 기업지원과 장병준 과장이 노,사, 정의 대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정부측 대표로 나온 이천시 기업지원과 장병준 과장은 ‘35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재의 수도권규제로부터 자유로운 AR산업등과 같은 첨단업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에도 시민단체등과 연대해 노력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하였으며, 한편 중앙정부에서는 현행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가 36년전 만들어진 낡은 규제로 이미 다른 선진국들에서는 수도권 규제방향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이천버스터미널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연재난에 대한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신고에 많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시다문화가정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안전관리대책 일환으로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고 참여 유도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의 중요성, 생활주변 위험요소 유형,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내용으로 안전신문고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안전신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및 앱을 통해 안전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다가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에 호법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이란 청소년시설 및 문화공간이 적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및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육성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에서는 실내악 연주단체인 아마빌레스트링스가 진행하는 ‘은하수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마빌레스트링스는 2010년 창단된 이천출신의 음악가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연주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은하수 콘서트는’ 1부에서 한국동요와 외국동요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한다. ‘은하수 콘서트’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보고 느끼며 음악을 통한 즐거움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까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9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1971년부터 정부 주도로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실생활과 접목시켜 온 공예인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올해 제49회를 맞았다. 이천의 공예인들은 도자, 목·칠 등의 분야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입상한 작품들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 빛나는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공예품 경진대회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천시의 우수한 공예품들이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며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공예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산업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혁신과 도약의 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이천시와 공예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청소년 인성교육과 상담에 전문성이 있는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운영하였으며, 인성교육 전문가 육성을 통해 인성도시 이천시를 구축하고 자격증 취득과 강사 배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인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성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고 인간 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인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대상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집단 강사 인력풀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교육 과정 이수 후 6월 ~ 11월 동안 문화·교육 등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인성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이천시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학교 및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의 청소년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양성되기를 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0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했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엄태준 시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고 다니는 장소에 직접 찾아 나가 시민 누구나와 함께 자유롭게 대화해 시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은 첫 번째 운영으로 10여 명의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학생, 임산부, 외국인, 학부모,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들과 소통하였으며, 스스럼없이 이천시장과 대화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의지가 돋보였다. 이날 대화내용은 보육, 청소년, 노동, 교통, 도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가 이어졌다. 주요 대화내용으로는 백사화장장 설치 우려, 버스배차 및 교통약차 차량 증차 요청, 증포3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청, 청소년 놀이시설 확충 요청, 임산부 진료비 혜택 정책 관내 병원 반영필요,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금 인하,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요청 등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즉석 대화 방식
(경기뉴스통신)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 여주, 양평총동문회는 지난 30일 성금 2백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탁 당일 이천 호법면 뉴 스프링빌에서 회원들간의 화합 도모는 물론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이다. 한국카네기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한 회원들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44,9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이천시 평균 3.65% 상승하였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의 증가 등이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7월 1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1일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성인문해교육 참여자 40여 명은 지난 30일 어린이도서관을 견학했다. 복지관의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문자를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 외에 생활능력, 외국어 능력, 정보 능력, 기술문화에 대한 이해력, 사회적 적응 기술 교육을 목표로 지난 4월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가족문해, 금융문해, 생활문해, 정보문해, 건강문해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운영되는데 금번 견학은 그중 하나인 생활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60~8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성인문해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모두 도서관 이용회원증을 발급받았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여러 권의 책을 삼삼오오 모여 읽고 마음에 드는 책은 회원증을 이용해 대출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일주일에 두 차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에 진행되는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보육 기관 어린이 중 5세에서 7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보였다. 다양한 청소년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체험부스존에서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한 순간을 담는 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네온사인을 활용한 자신 표현하기 부스와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브랜드 프로그램인 ‘나만의 도자 컵 만들기, 물레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및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를 운영한 3일간 총 1,090명이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체험부스에 참가하는 등 체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 참가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각각 감동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청소년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 모가면에 소재한 이천낙농영농조합 회의실에서 청년 젖소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젖소농가의 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으로 진행됐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로 가축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조사료 등 젖소사육관련 5개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고 개별컨설팅과 농가현장 방문컨설팅을 진행, 청년 젖소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별 기술수준에 맞춰 진행됨으로써 참여농가들이 자신의 문제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사육경력이 비교적 짧은 청년 젖소농가가 평소 궁금한 사항을 전문가와 토론형식을 통해 답을 찾음으로써 참여 농가들의 호응이 높았다. 문호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청년 젖소농가는 추후 현장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시민교육 프로그램 제1기 ‘시민이 주인인 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최초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이 주인인 학교를 정규교육 과정으로 편성해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을 교육함으로서 시민참여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개강식은 평생학습동아리 ‘그루터기’의 힘찬 통키타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생 대표의 민주시민 서약서 낭독, ‘민주시민 감수성’을 주제로 한 오프닝 강연과 외부강사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시민이 주인인 학교의 모든 교육생들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이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참여예산 분야는 궁금하고 알고 싶은 분야였는데, 달리 접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에서 참여예산에 대해 배워, 앞으로 참여예산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기 시민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천역 광장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전시현안 과제 토의를 2회 개최했다. 전시현안 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에 대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실시하는 토의형 연습방법으로, 이천시는 이천역에 불순분자에 의한 ‘대테러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과 ‘전시 지방재정 동원계획’을 주제로 선정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천시를 비롯한 민관군이 참석한 이번 토의는 유관기관 분야별 사태수습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토의가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한 차원 높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평가했다.